경기도 검도단체 상생통합 합의 28일 추인 …초대회장에 김운기
경기도 검도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검도연합회가 지난 5일 동두천시 유림관광호텔에서 단체 통합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양 단체 통합추진위원들이 동석한 가운데 통합에 관한 사항을 합의하고 합의서를 체결했다.
28일 통합대의원 총회를 열고 합의서를 추인받으면 통합 경기도검도회가 출범하게 된다.
통합 검도회 초대 회장에는 도검도회 김운기 회장이, 수석 부회장에는 도검도연합회 김두현 회장이 각각 추대됐다. 또 도 단위 통합뿐 아니라 시·군 단위 단체까지 통합하기로 하고 회원 단체 자격도 동일하게 부여키로 했다.
이외에도 상생 통합을 위해 이사회, 대의원 총회, 각종 위원회, 사무국, 기금 및 재산 등 모든 조직을 통합·승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이사회, 대의원, 감사, 위원회 구성을 통합체육회 정관에 따르기로 했다. /경인일보
‘통합경기도검도회’ 28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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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운기 도검도회장(왼쪽)과 김두현 도검도연합회장이 5일 단체통합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검도회 제공 |
경기도검도회와 경기도검도연합회가 상생통합을 통해 오는 28일 통합경기도검도회로 새롭게 출범한다.
도검도회와 도검도연합회는 5일 동두천 유림관광호텔에서 양 단체 통합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통합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는 오는 28일 통합대의원 총회를 열고 합의서를 추인 받는 즉시 통합경기도검도회로 새롭게 출발키로 했다. 이날 양 단체는 균등한 통합과 상생통합을 원칙으로 내세웠으며, 시·군 단체의 통합을 추진하고 동일한 자격을 부여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사회, 대의원총회, 사무국, 기금 및 재산 등을 통합 승계하기로 하고, 임원 구성은 통합체육회 정관에 따르기로 협의했다.
한편, 통합경기도검도회 초대 회장은 양 단체 합의하에 김운기 도검도회장을 추대하고, 김두현 도검도연합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기일보
경기도검도회-도검도연합회, 통합 협약식 개최
경기도검도회와 경기도검도연합회가 단체 통합 협약식을 열었다.
도검도회와 도검도연합회는 5일 동두천 유림관광호텔서 양 단체의 통합추진위원들이 동석한 가운데 김운기 도검도회장과 김두현 도검도연합회장이 단체 통합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양 단체는 오는 28일 통합대의원총회를 열고 단체 통합 협약서를 승인받을 예정이며, 승인 이후 즉시 창립총회를 개최해 단체통합을 완료할 방침이다.
양 단체는 상생통합을 위해 이사회와 대의원총회, 사무국 등 모든 조직을 통합·승계할 예정이며, 양 단체 합의에 따라 김운기 도검도회장이 통합검도회장에, 김두현 도검도연합회장이 수석부회장에 추대됐다.
김운기 도검도회장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연계가 검도 발전의 활성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정부의 체육단체 통합에 발맞춰 양 단체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중부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