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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간이 흐르면 범죄사실도 없어지는 건가요?
작성자
유진아
작성일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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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어처구니가 없고 기가막혀글 남깁니다.
수영연맹관리자분들은 눈,귀 감고 닫고 계시나요?
수영선수로서 뒤쳐진 학생 학부모에게 강제추행을 저질러 실형선고까지 받아 물의를 일으켰던 코치가 어떻게 수영선수반 아이들을 가르치고 교육청에서 주최하는 대회장을 비롯하여 전국 수영대호를 활보하고 있는데 수영연맹측에서는 수수방관하고 계시는지요? 어떻게 대회장에서 아이들 워밍업을 시키고 당당히 코치석에 앉아있을 수 있을까요?
성범죄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5년이란 시간이 지났으니 이제 아이들을 가르쳐도 된다고 생각하시고 수영연맹측과 교육청 관계자분들이 묵인하고 계시는건가요? 성범죄자에게 어쩜 그리도 관대하실 수 있나요?
수영연맹관계자 분들의 무책임한 태도에 분통이 치밀어 올라 참을수가 없습니다.
운동시키는자녀를 둔 학부모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하여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 했던 파렴치한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을 왜 가만히 보고만 계시는지요?
수영연맹과 교육청관계자 분들께서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으니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수영대회장은 물론 스포츠센터에 활기치고 돌아다니는 것 아닐까요?
수영관계자를 비롯하여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을 몰랐다고 하지 마십시오
아직까지도 본인이 무슨 잘못을 저지르고 학부모와 아이에게 어떠한 상처를 줬는지도 모른체 반성은 커녕 오히려 실력없는 변호사를 선임해서 당한거라고 그리 당당하게 얘기하며 다닐수있는지 의도가 의심스러울따름입니다.
과연 아무런 잘못도 없는 사람에게 수원지법 재판부가 벌금형도 아닌 집행유예 없이..
검사측에서 6개월 실형을 구형 했음에도 불구하고 10개월 선고하고
서울고등법원에서 "원심이 피고인에게 선고한 형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항소를 기각 했을까요?
자신의 잘못이 분명한데도 반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이런 극악무도한 사람에게 선수반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게 하고 대회장을 휩쓸고 다닐수 있게 앞으로도 두고만 보실건지요?
혹시 수영연맹측에서 눈감아 주는게 아닌지 라는 생각이들 정도 입니다.
비슷한일이 또 다시 일어나지 않으리란 법 없습니다. 그때는 누가 어떻게 책임지실 건가요?
수영연맹측에서 빠른 대처 방안을 간구해주시고 다시는 이러 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