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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계체전>수원 권선고 女 크로스컨트리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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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컨트리 여고부 클래식(5㎞)에서 사이좋게 금, 은, 동메달을 나눠 가진 수원 권선고 이하나(1년), 배지영(3년), 주혜리(1년)

수원 권선고 女 크로스컨트리

여고부 클래식 싹쓸이… 계주 2연패도 야심

크로스컨트리 여고부 클래식(5㎞)에서 사이좋게 금, 은, 동메달을 나눠 가진 수원 권선고 이하나(1년), 배지영(3년), 주혜리(1년)는 ‘선후배가 함께 시상대에 오르게 돼 더욱 기쁘다’고 이구동성으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0년 창단한 권선고 크로스컨트리팀은 지난 2004년 동계체전 계주 정상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3년만에 다시 계주 패권을 차지한 권선고는 지난해 승리의 주역 배지영을 중심으로 이날 메달을 휩쓴 이하나, 주혜리가 한 조를 이뤄 20일 동계체전 계주 2연패에 도전한다.

올시즌 이들의 전적은 사뭇 화려하다. 지난해 7월 국가대표로 선발된 ‘크로스컨트리 기대주’ 배지영은 지난 1월 제38회 회장배와 제35회 전국학생대회에서 각각 2관왕에 올랐고 국가대표 상비군인 이하나는 제35회 전국학생대회 3개 종목을 석권했다■(경인일보)

2008. 2. 20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