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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구촌 力士, 고양서 세계를 든다.<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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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 D-100을 맞아 고양시 동구 호수 공원에서 열린 M슈퍼 콘서트에서 대표선수들이 핸드프린팅한 사진을 전달했다

안방에서 세계신기록 보여주자

20일부터 ‘고양 세계역도선수권’ 장미란 4연패 새역사 도전

‘안방에서 제대로 보여주자’.

2009 세계역도선수권대회가 오는 20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해 열흘간 열전에 돌입한다.

남자 8체급, 여자 7체급 등 모두 15체급 경기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미란(26·고양시청)과 사재혁(24·강원도청) 등 15명의 태극 전사들이 출전해 금메달 3개 이상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국내 팬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3관왕이 유력한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의 세계신기록 경신 여부다. 2005년부터 3년 연속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장미란은 세계기입 경신은 물론 세계 역도 사상 이루기 힘든 4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장미란의 우승 전망도 밝다. 장미란은 지난 9월 일본에서 3주간 실시한 전지훈련 중 용상에서 190㎏을 들어 올렸다. 이는 자신이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 세웠던 세계신기록(186㎏)보다 4㎏이나 더 나가는 중량이다. 게다가 어깨 위 바벨을 들어올리는 용상 첫 번째 동작 클린(clean)에선 195㎏까지 성공했다.

지난달 전국체전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326㎏)에 16㎏ 모자라는 합계 310㎏을 들었지만, 세계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을 조절한 측면이 강하다.

유력한 라이벌로 예상되는 중국의 멍쑤핑(20)은 지난달 열린 중국 전국체전에서 합계 313㎏을 들어 올렸다. 장미란의 최고 기록에 13㎏이나 뒤진다. 장미란은 대회 9일째인 28일 플랫폼에 오를 전망이다.

반면 또다른 한국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재혁은 강력한 경쟁자를 만났다. 사재혁에 도전장을 내민 중국의 신예 쑤다진(23)은 올해 중국 전국체전 남자 77㎏급에서 합계 374㎏으로 1위를 차지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합계 366㎏을 기록한 사재혁은 쑤다진의 최고 기록에 8㎏이나 뒤져 있어 이번 대회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밖에 여자 48㎏급 임정화(23·울산시청)와 63㎏급 문유라(19·경기도체육회)·김수경(24·제주도청), 남자 62㎏급 지훈민(25·고양시청), 94㎏급 김화승(24·상무) 등도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한편 이번 대회는 주최국 한국을 비롯해 국제역도연맹(IWF) 산하 82개국에서 457명(남 284·여 173)의 선수들이 출전해 최고의 역사(力士)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경인일보)

지구촌 力士, 고양서 세계를 든다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20일~29일 고양 킨텍스

전 세계인을 기쁨과 환희의 감동 드라마로 안내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고양시가 최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양시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명실상부한 세계대회로서 국제감각이 살아있는 완벽한 대회를 만들고자 준비에 여념이 없다.

특히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세계 10대 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경제성을 추구, 세계적인 역도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100만 고양시민들은 역대 개최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열렬한 지원과 격려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고양 세계역도 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인 강현석 시장은 “시민과 더불어 이번 대회를 수준 높은 경기시설과 체계적인 대회지원 시스템 구축, 최첨단 IT장비 제공 등으로 역대 최고의 대회로 치르겠다”며 “대회를 통한 이미지 쇄신과 브랜드 가치창출로 고양시가 세계속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 역도인의 축제

역도인의 축제인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세계역도 선수권대회’는 역도분야에서 올림픽을 제외한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 이른바 ‘역도월드컵’, ‘역도인의 축제’로 불릴 만큼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대회이다.

역도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역도대회로 역대 최고 수준의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참가선수들의 치열한 열전이 예상된다.

현재까지 전세계 80여 개국에서 955명의 선수단이 등록을 완료했으며 대한민국 역도 간판 스타인 장미란(고양시청) 선수와 사재혁(강원도청)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단도 출전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에 열중하고 있다.

무엇보다 세계 최고를 다투는 베이징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물론 새로운 세계신기록 달성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다.

고양시, 역도를 통해 세계적 도시로 나아갈 것

고양시는 이번 세계 역도선수권대회를 통해 국민들의 관심과 시의 위상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시는 지자체의 체계적인 지원과 국민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경제적인 파급효과와 지자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대회를 유치했다.

이번 대회가 국내 최초로 열리는 세계적인 대회인 만큼 완벽하고 휼륭하게 치러 시를 세계적인 ‘역도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그동안 고양세계꽃박람회, 피겨그랑프리파이널, 2008 아시아클럽 역도 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치른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대회로 치르겠다는 각오다.

우선 대회 개최국인 한국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킨텍스 경기장 시설과 무대디자인을 꾸밀 예정이며, 경기장과 관람석간의 조도에 차등을 둬 선수와 관객이 모두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가 단지 역도인들의 축제에 그치지 않고 고양시민은 물론 겨울을 맞아 시를 찾는 모든 나들이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회 엠블랜을 활용한 페이스 페인팅, 모형 역기들기 체험존 및 포토존, 관람객들이 선수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존 등 대회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이밖에 대회의 흥을 돋우기 위한 응원단 성격의 서포터즈 운영, 대회 중간 중간 생동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비보이 공연 등 브릿지공연과 관람객 대상 경품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해 관람객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또 해외 선수단들이 입국에서 AD카드 발급, 경기장, 연습장, 숙소배정 등 일정을 논스톱으로 처리,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회진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일반봉사자 및 통역봉사자, 다문화 원어민 통역봉사자 등 530여명의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고 완벽한 대회운영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대회안전을 위한 의료·안전시스템 구축
선수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의료 및 안전시스템을 마련했다.
현재 사회적으로 가장 큰 이슈인 신종플루 방역을 위해 경기장 곳곳에 발열기와 자외선살균기, 손소독기 등을 설치했다.

특히 일산백병원과 대회 의료지원협약을 체결, 대회기간 중 24시간 비상대기 근무체제를 구축했으며, 대회장은 물론 선수 및 임원숙소에 상시 대기하는 등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세계적인 대회인 만큼 대회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가정보원 총괄하에 기무사령부, 헌병대, 고양경찰서, 소방서 등 9개 기관의 200여 명이 참여, 대회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테러에 대비하는 등 완벽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경기일보)

장미란 세계新.4연패 ‘맡겨주세요’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 오는 20일 킨텍스서 개막

2009 세계역도선수권대회가 2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해 29일까지 10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남자 8체급, 여자 7체급 등 모두 15체급 경기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미란(26·고양시청)과 사재혁(24·강원도청)이 포함된 15명을 출전시켜 금메달 3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잡았다.

국내 팬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3관왕이 유력한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의 세계신기록 경신여부다.

2005년부터 3년 연속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장미란은 세계기록 경신은 물론 세계 역도 사상 이루기 힘든 4연패에 도전한다.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장미란의 우승 전망도 밝다.

장미란은 지난 9월 일본에서 3주간 한 전지훈련 도중 용상에서 190kg을 들어 올렸다. 어깨 위까지 바벨을 들어 올리는 용상 첫 번째 동작인 클린(clean)에서는 195kg까지 성공했다.

용상 190kg은 자신이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 세웠던 세계신기록(186kg)보다 4kg이나 더 나가는 중량이다.

지난달 전국체전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326kg)에 16kg 모자라는 합계 310kg을 들었지만, 세계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을 조절한 측면이 강하다.

유력한 라이벌로 예상되는 중국의 멍쑤핑(20)은 지난달 열린 중국 전국체전에서합계 313kg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멍쑤핑은 합계 기록에서 장미란의 최고 기록에 13kg이나 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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