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알림마당 > 보도자료

보도자료

제목
동계체전 경기도 9연패 ‘굿 스타트’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0/02/03
파일첨부
첨부파일없음


▲ 2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따낸 이보라(동두천시청)가 역주하고 있다.

‘부상딛고 완벽부활’ 韓쇼트트랙 간판 안현수

첫날 금 3개… 밴쿠버의 비운 한풀이

‘비운의 쇼트트랙 스타’ 안현수(성남시청)가 제91회 전국동계체전에서 3관왕에 오르며 명예 회복에 나섰다.

안현수는 2일 경남 창원 서부센터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일반부 1천500m 결승에서 2분21초470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 안현수는 3천m에서도 5분05초940으로 1위에 올라 2개의 금메달을 따낸 뒤 3천m 계주에서도 팀이 4분07초470으로 우승하는 데 기여, 도 선수단에 3개의 금메달을 안겼다.

지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 안현수는 2008년 성남시청에 입단한 뒤 1월 훈련 도중 왼쪽 무릎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1년 가까이 운동을 하지 못한 탓에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대표로 뽑히지 못했다.

절치부심 끝에 지난해 10월 회장배 실업대회 3천m 계주 1위를 차지하면서 복귀에 시동을 건 안현수는 이날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부활을 알렸다. 안현수는 지난 2007년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5천m 계주 금메달, 1천500m 2차 레이스 금메달 등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으로 군림해왔다■(경인일보)

경기도 9연패 ‘굿 스타트’

빙상 앞세워 첫날 金 23개로 1위… 쇼트트랙 안현수 대회 첫 3관왕

경기도가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효자종목’ 빙상을 앞세워 출전 사상 첫 9연패 달성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며 선두에 나섰고, 쇼트트랙 안현수(성남시청)는 대회 첫 3관왕에 올랐다.

경기도는 대회 개막일인 2일 열린 경기에서 빙상 스피드스케이팅에서 9개, 쇼트트랙과 피겨에서 각 8, 3개의 금메달을 획득, 금 23, 은 12, 동메달 14개로 221점을 얻어 서울(166점·금13)과 강원도(109점·금5)를 제치고 1위를 질주했다.

경기도는 쇼트트랙에서 전 국가대표 안현수가 1천500m(2분21초470), 3천m(5분05초940) 3천m계주(4분07초470)를 차례로 석권해 3관왕에 올랐고, 남초부 황대헌(안양 안일초)은 1천500m(2분56초520)와 2천m계주(2분56초620)서 우승해 2관왕이 됐다.

여초 1천500m 김윤선(성남 매송초·2분30초250), 여중부 같은 종목 노도희(안양 평촌중·2분31초740), 여일반 3천m계주 경기선발(4분36초130)도 금빛 질주를 펼쳤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중부 500m에서 김태윤(의정부중)은 38초59로 우승했고, 같은 종목 남고부 김성규(양주 백석고·37초48), 여초부 황다솜(동두천 사동초·43초64), 여중부 김현영(과천중·40.75 대회신), 여고부 배진아(의정부여고·41초92), 여일반 이보라(동두천시청·40초40)도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5천m에서는 남일반 최근원(의정부시청)이 7분04초45로 1위를 차지했고, 남대부 송진수(한체대)와 남중부 장호권(성남 서현중)도 각각 6분58초58, 7분33초98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피겨에서는 싱글 D조 남중부 변도현(한국외국인학교·42.98점), 여초부 남수빈(과천 문원초·50.98점), 여중부 김보연(의왕 부곡중·48.75점)이 우승했다.

스노보드 알파인 대회전에서는 남고부 신봉식(군포 수리고), 여일반 신다혜(연세대) ‘남매’가 각각 1분10초36, 1분20초88로 동반 우승을 차지했고, 바이애슬론에서는 신병국(경기도체육회)이 남일반 20km 개인경기에서 56분22초8로 금메달을 따냈다.

컬링에서는 남녀 중등부 의정부중과 의정부 회룡중이 각각 신구중(서울), 금당중(광주)을 11대5, 21대1로 제쳐 나란히 준결승전에 진출했고, 아이스하키 초등부 수원 레드이글스는 인천 연성초를 7대0으로 완파하고 메달권에 진입했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쇼트트랙 여고부 1천500m 천희정(연수여고·2분32초020), 피겨스케이팅 남초부와 남중부 싱글 D조의 장원일(해서초·43.59점), 김재민(연화중·35.63점)이 은메달 3개(34점)를 따내며 8위에 랭크됐고, 컬링 남중부 선인중은 망운중(전남)을 12대7로 눌러 4강에 올랐다■(경기일보)

경기도, 대회 첫날 23개 ‘金다발’

안현수, 쇼트트랙 남자일반부 1천500m.3천m계주 3관왕

경기도가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서 9연패 달성을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
도는 2일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메달레이스에 돌입한 대회 첫날 빙상에서 무더기 금을 수확하며 금메달 23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4개로 종합점수 221점을 마크, 9회 연속 종합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빙상
‘비운의 쇼트트랙 스타’ 안현수(성남시청)가 3관왕에 올랐다.

안현수는 경남 창원 서부센터 아이스링크서 열린 쇼트트랙 남일반부 1천500m서 2분21초470을, 3천m서 5분05초940을 각각 기록하며 정상에 오른뒤 3천m계주서도 4분07초470으로 선발팀이 1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하며 금메달 3개를 획득,부활의 신호탄을 올렸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 안현수는 2008년 1월 훈련 도중 왼쪽 무릎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1년 가까이 운동을 하지 못한 탓에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대표로 뽑히지 못했다.

또 노도희(안양 평촌중)는 여중부 1천500m서 2분31초740을, 황대헌(안양 안일초)은 남초부서 2분56초520을, 김윤선(성남 매송초)은 여초부서 2분30초250을 각각 기록하며 금메달 행진을 펼쳤다.

태릉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여중및 여고, 여일반부 500m에서 금·은·동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현영(과천중)은 여중부 500m 결승서 40초75의 대회신(종전41초06)을 수립하며 팀 후배 장연주(41초81)와 김현아(42초23)를 따돌리고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배진아(의정부여고)는 여고부 500m서 41초92로 같은학교의 윤지원(42초15)과 윤선빈(42초15·과천고)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보라(동두천시청)는 여일반부 500m서 40초40을 마크, 오민지(40초55·성남시청)와 최승용(41초23·양평군청)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도 선수단중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태윤(의정부중)과 김성규(양주 백석고)는 남중및 남고부 500m서 38초59, 37초48을 각각 기록하며 1위를 질주했다.

최근원(의정부시청)과 김대순(동두천시청)은 남일반부 5천m서 7분04초45, 7분11초40을 각각 기록하며 금·동메달을 수확했고 황다솜(동두천사동초)은 여초부 500m서 43초64로 우승했다.

전주화산체육관 빙상장서 열린 피겨에서는 변도현(한국외국인학교)과 김보연(의왕 부곡중)이 남녀중등부 싱글 D조서 42.98점, 48.75점을 각각 기록하며 우승했고 남수빈(과천 문원초)은 여초부 싱글 D조서 50.98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스키
신봉식(군포 수리고)과 신다혜(연세대) 남매는 강원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알파인 대회전 남고부및 여일반부서 1분10초36, 1분20초88을 각각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바이애슬론
신병국(경기도체육회)은 강원 평창 알펜시아경기장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일반부 20km개인경기서 56분22초8로 우승했으나 금메달이 유력했던 이광로(포천일동고)는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남고부 20km 개인경기서 48분23초7을, 장지연(일동고)은 여고부 15km개인경기서 49분23초6을 각각 기록하며 동메달에 그쳤다.

이밖에 수원 레드이글스는 하키 초등부 8강전서 연성초(인천)를 7―0으로 대파하고 4강에 올랐으며 의정부중과 회룡중은 컬링 남녀 중등부서 신구중(서울)과 금당중(광주)을 11―5, 21―1로 각각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인천시는 천희정(연수여고)이 쇼트트랙 여고부 1천500m서(2분32초020), 장원일(해서초)과 김재민(연화중)은 피겨 남초및 남중부 싱글 D조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중부일보)

전국동계체육대회 빙상 선봉 ‘9연패 신화’ 쓴다

첫날 빙상종목서 금20개 휩쓸어

‘체육웅도’ 경기도가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효자종목 빙상의 강세를 앞세워 9년 연속 종합우승을 향한 힘찬 첫 발을 상쾌하게 내딛었다.

경기도는 대회 첫날인 2일 강세종목인 빙상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 20개를 쓸어담고 스노보드와 바이애슬론에서도 금메달 3개를 보태 금 23, 은 12, 동메달 14개로 종합점수 221점을 획득, 영원한 라이벌 서울(금 13, 은 12, 동 15·166점)과 동계스포츠 강도 강원도(금 5, 은 15, 동 7·109점)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이로써 경기도는 2002년 83회 대회 우승이후 9년 연속 종합우승 달성에 한걸음 다가섰다.

이날 열린 빙상 쇼트트랙 남자일반부에 출전한 ‘비운의 쇼트트랙 스타’ 안현수(성남시청)는 1천500m 결승에서 2분21초47로 우승한 뒤 3천m에서도 5분05초940로 1위에 올라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3천m 계주에서도 4분07초470으로 금메달을 추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