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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국동계체육대회 성큼 다가온 9연패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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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장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열린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크로스컨트리 남자일반부 클래식 10Km 경기에서 우승한 박병주(왼쪽 첫번째·경기도체육회)가 설원을 질주하고 있다

쇼트트랙 이동환 한국新 질주

道, 금44개 서울·강원 크게 따돌리고 1위순항… 스키 첫 종목우승 기대감… 인천 銀1 銅1 추가

경기도가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선두 독주를 이어가며 종합 우승 9연패를 예고했다. 쇼트트랙에선 이동환(고양시청)이 남일반부 5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했고 황대헌(안일초)은 남초부에서 3관왕에 올랐다.

도는 3일 강원도 평창 및 서울 태릉 등에서 열린 대회 2일차 결과 오후 8시 현재 금 44개, 은 40개, 동 38개를 따내며 종합 점수 470점을 획득, 서울(금27, 은19, 동30·349점)과 강원(금20, 은33, 동24·270점)에 크게 앞선 1위를 달리고 있다.

도는 이날 종목 7연패를 노리는 빙상과 스키 크로스컨트리에서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

도는 쇼트트랙에서 이동환이 남일반부 500m에서 41초140의 한국신(41초245)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고 황대헌은 남초부 2천m에서 3분28초390으로 우승, 3관왕을 차지했다. 또 스피드에선 황다솜(사동초)이 여초부 1천m에서 1분28초97초로 우승,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도 스키(알파인·크로스컨트리·스노보드)는 동계체전 사상 첫 종목 우승의 기대를 부풀렸다.

크로스컨트리에선 여고부의 최신애, 남슬기(이상 평택여고), 주혜리(권선고)가 클래식 5㎞에서 금·은·동을 휩쓸었고 4~8위까지 모두 도(평택여고·권선고) 선수들이 독차지했다. 또 박병주(도체육회)는 남일반부 클래식 10㎞에서 26분36초8로 우승하며 다관왕의 시동을 걸었고, 스노보드에선 우재원(수리고)과 송진아(중앙대)가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 남고부와 여일반부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컬링에선 도체육회가 여일반부 8강에서 인천컬링연맹을 18-2로, 의정부고가 남고부에서 대구서부고를 27-0으로 꺾고 각각 4강에 올랐고 아이스하키에선 수원레드이글스가 초등부 4강에서 용지초를 8-1로 대파하고 경희초와 결승전을 벌인다.

인천시는 2일째에서도 노 금메달에 그쳤다. 시는 이날 쇼트트랙에서 송재원(연수여고)이 여고부 500m에서 은메달에 머물렀고 전혜원(송현초)도 여초부 500m에서 동메달에 그쳤다.

한편 바이애슬론은 이날 선수 판정 문제로 이날 오후 8시까지 공식 집계가 발표되지 않았다■(경인일보)

경기도 9연속 겨울제왕 예약

대회 이틀째 금 44개 470점… 2위 서울에 크게 앞서 ‘노골드’ 인천, 은4·동1… 11위 머물러

‘체육웅도’ 경기도가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출전 사상 첫 종합우승 9연패 달성을 예약했다.

경기도는 대회 2일째인 3일 빙상, 스키에서 금 21개를 추가, 금 44, 은 40, 동메달 38개로 총 470점을 득점해 서울(349점·금 27)과 강원도(270점·금 20)의 추격권에서 벗어나며 선두를 질주, 9연속 우승을 눈앞에 뒀다.

이로써 경기도는 남은 이틀 동안 7연패를 기정사실화한 빙상과 첫 우승에 도전하는 스키를 비롯, 바이애슬론, 컬링 등에서 서울에 우위를 보이고 있고, 아이스하키만 열세여서 종합우승이 확정적이다.

2일째 쇼트트랙에서 남초부 2천m 황대헌(안양 안일초)은 3분28초390으로 우승, 전날 1천500m와 2천m계주 포함 선수단 두번째 3관왕에 올랐다.

또 쇼트트랙 남일반 500m 이동환(고양시청)과 여중부 3천m 노도희(안양 평촌중)도 각 41초140(한국신), 6분18초290으로 금메달을 추가해 나란히 2관왕에 올랐고, 스피드스케이팅 남일반 1만m 최근원(의정부시청·15분25초85)과 1천m 여초부 황다솜(동두천 사동초·1분28초97), 여중부 김현영(과천중·1분21초55), 여고부 배진아(의정부여고·1분24초75)도 첫날 500m에 이어 금을 보태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중부 1천m 임준홍(성남 서현중·1분19초23), 남대부 1만m 고병욱(한체대·14분32초57), 남일반 1천m 이종우(의정부시청·1분11초56), 3천m 여초부 최지윤(수원 송원초·5분52초39), 여고부 박도영(양주 덕정고·4분23초68·대회신), 여일반 최승용(양평군청·5분27초27), 여일반 1천m 오민지(성남시청·1분21초42)도 금메달을 따냈다.

쇼트트랙 여고부 500m 이소연(평촌고·44초030·대회신), 여대부 같은 종목 이하경(경희대·47초060)도 우승했다.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일 클래식 10km 박병주(도체육회·26분36초2), 여고부 클래식 5km 최신애(평택여고·16분28초7)도 우승을 차지했으며, 알파인 여일반 슈퍼대회전 김선주(도스키협회·1분07초39)와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 남고부 우재원(군포 수리고·44.50점), 여일반 송진아(중앙대·41점)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 종목서는 아이스하키 초등부 수원 레드이글스가 결승에 올랐으며, 컬링 여일반 경기도체육회와 남고부 의정부고도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인천시는 쇼트트랙 여고부 500m 송재원(연수여고·44초150), 여초부 같은 종목 전혜원(송현초·48초790)이 각각 은·동메달을 추가, 은 4, 동 1개로 11위에 머물러 있다.

아이스하키 중등부 연성중은 서울 보성중을 8대4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경기일보)

황대헌, 쇼트트랙 ‘3관왕’ 등극

남초부 2천m서 금메달 추가..이동환.김현영.배진아.황다솜 2관왕

황대헌(안양 안일초)이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빙상 쇼트트랙 남자 초등부에서 3관왕에 올랐다.
황대헌은 3일 경남 창원 서부센터 아이스링크서 열린 대회 2일째 쇼트트랙 남초부 2천m 결승경기서 3분28초390을 기록하며 김한울(3분28초620·성남매송초)과 권재용(3분29초350·둔촌초)을 따돌리고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황대헌은 첫날 우승한 1천500m와 2천m계주를 포함,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전날 3천m계주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동환(고양시청)은 쇼트트랙 남일반부 500m결승경기서 41초140의 한국신(종전 41초750)을 수립하며 1위로 골인, 2관왕을 차지했다.

김현영(과천중), 배진아(의정부여고), 황다솜(동두천 사동초)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2관왕에 대열에 합류했다.

김현영은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여중부 1천m결승경기서 1분21초55의 대회신(종전 1분22초18)을 수립하며 팀 후배 장연주(1분23초83)와 곽해리(1분25초34·양주백석중)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전날 500m에 이어 2개의 금을 수확했다.

배진아는 여고부 1천m서 1분24초75로 윤선빈(1분25초55·과천고)과 윤지원(1분25초86·의정부여고)을, 황다솜은 여초부 1천m서 1분28초97로 문한나(1분34초27·의정부 버들개초)를 각각 따돌리고 1위로 골인해 500m를 포함,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또 이종우(의정부시청)는 남일반부 1천m서 1분11초56을, 임준홍(성남 서현중)은 남중부 1천m서 1분19초23을, 오민지(성남시청)는 여일반부 1천m서 1분21초55를, 최승용(양평군청)은 여일반부 3천m서 5분27초27을, 박도영(양주덕정고)은 여고부 3천m서 4분23초68의 대회신(종전 4분24초49)을 각각 기록하며 1위로 골인했다.

◇스키
경기도체육회의 김선주와 박병주가 스키 알파인과 크로스컨트리에서 다관왕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김선주는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스키 알파인 여일반부 슈퍼대회전서 1분07초39를 마크하며 정상에 올랐고 홍성원(경희대)은 1분09초28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병주는 알펜시아경기장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남일반부 클래식 10km서 26분36초2로 1위로 골인했고 팀 동료 임의규는 27분36초8로 3위를 차지했다.

또 최신애(평택여고)는 여고부 클래식 5km서 16분28초7로 팀 동료인 남슬기(16분39초2)와 주혜리(17분13초4·수원권선고)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스노보드에서는 송진아(중앙대)가 여일반부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서 41점을, 우재원(수리고)은 남고부서 44.50점을 각각 기록하며 우승했다.

◇컬링
전북 익산아이스링크서 열린 컬링 남녀 일반부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도체육회가 출전한 여일반부는 8강전 경기서 인천컬링연맹에 18―2로 대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도컬링연맹이 출전한 남일반부 8강전서는 실업팀 강원도
청에 3―6으로 패했다.

의정부고는 남고부 8강전서 대구서부고에 27―0 퍼팩트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아이스하키

수원 레드이글스가 아이스하키 초등부서 결승에 진출했다.

수원레드이글스는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서 열린 초등부 준결승경기서 용지초(대구)에 8―1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 경희초(서울)와 금메달을 놓고 한판승부를 펼치게 됐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오후 8시 현재 금메달 44개, 은메달 38개, 동메달 35개로 종합점수 456점을 마크, 9회 연속 종합우승을 향한 1위를 질주했다■(중부일보)

전국동계체육대회 성큼 다가온 9연패 道 ‘新났다’

이틀째 빙상·스키 선전… 라이벌 꺾고 선두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