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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선두질주’ 축배만 남았다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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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경남 창원서부스포츠센터에서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경기가 열리고 있다.

道, 종합우승 9연패 사실상 확정

박도영등 3관왕 수두룩 빙상 7년연속 종목1위

경기도가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 9연패를 사실상 확정했다. 또 인천시도 이날 첫 금메달을 따내며 9위에 올라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도는 동계체전 폐막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9시 현재 금 76, 은 63, 동 66개로 종합점수 861점을 획득, 서울(626점·금 42, 은 32, 동 45개)과 강원(541점·금 41, 은 55, 동 40개)에 200여점 차 앞서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도는 폐막일인 5일 스키 알파인·크로스컨트리, 아이스하키 등에서 금메달을 추가하고 남은 종목이 선전할 가능성이 높아 금메달 80여개, 종합점수 1천200점 이상을 기록하며 종합우승을 확정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강원은 마지막 날 스키 종목의 선전으로 서울을 3위로 밀어내고 종합 2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이로써 도는 지난 제83회 동계체전을 시작으로 사상 처음으로 9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도는 이날 폐막된 빙상에서 종목 점수 542점을 따내며 7년 연속 종목 1위를 차지했다. 스피드에서 238점(금 33, 은 29, 동 22개), 쇼트트랙에서 258점(금 18, 은 14, 동 11개)으로 각각 1위에 올랐고 피겨에서 46점(금 13, 은 4, 동 5개)으로 2위를 마크했다.

이날 도는 스피드에서 박도영(덕정고)이 여고부 1천500m에서 2분06초72로 1위에 오른 뒤 2천m팀추월경기에서도 팀 우승을 이끌며 전날 3천m에 이어 3개의 금메달을 따냈고 김현영(과천중)도 여중부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또 남일반부 최근원(5천m·1만m·3천200m팀추월)과 이종우(이상 의정부시청·1천m·1천500m·3천200m팀추월)도 3개씩 금맥을 캤고 남중부 김태윤(의정부중)도 500m, 1천500m, 3천200m팀추월에서 우승하며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쇼트트랙에선 여중부 노도희(평촌중)가 3천m릴레이 우승으로 3관왕에 올랐고, 피겨에선 남녀고등부 싱글A조 김민석과 김현정(이상 수리고) 등 금메달 10개를 수확했다.

크로스컨트리에선 최신애(평택여고)가 클래식 5㎞와 프리 10㎞, 복합에서 우승하며 3관왕을 차지했고 박병주(도체육회)는 남일반부에서 2개의 금메달을 안았다.

한편 인천시는 이날 아이스하키에서 연성중이 중등부 결승에서 광운중을 5-4로 꺾고 시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시는 이날 금 1, 은 5, 동 2개로 120점을 획득, 종합순위 9위를 마크했다■(경인일보)

경기도 9연패 축배만 남았다

대회 사흘째 금 76… 종합우승 사실상 확정 인천 남중부 아이스하키서 값진 금 9위 약진

‘눈과 얼음의 축제’인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3년 연속 득점과 금메달 수에서 압도적인 1위로 종합우승 9연패를 확정, 축배만 남겨뒀다.

경기도는 폐막을 하루 앞둔 4일 현재 금 76, 은 63, 동 66개로 총 861점을 득점, 10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선 서울시(626점·금 42)와 강원도(541점·금 41)에 크게 앞서 9연패 달성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경기도는 남은 스키와 아이스하키, 컬링 등에서 250점 이상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돼 당초 목표한 금 80개, 1천200점을 초과한 완벽한 우승을 재현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남중부 김태윤(의정부중)이 1천500m서 2분01초70으로 우승한 후 3천200m 팀추월경기서 4분20초27로 금메달을 보태 3관왕에 올랐고, 남대부 송진수(한체대)도 1천500m(1분55초56)와 팀추월경기(4분07초46)서 우승해 3관왕이 됐다.

남일반 이종우는 1천500m(1분51초25), 팀추월경기(4분12초F), 최근원(이상 의정부시청)은 팀추월경기서 금을 추가하며 나란히 3관왕을 차지했고, 여초부 황다솜(동두천 사동초)은 1천600m 팀추월경기(2분19초53), 여중부 김현영(과천중)과 여고부 박도영(양주 덕정고)도 각각 2천400m 팀추월경기서 3분24초64, 3분25초61로 금메달을 더해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여고 1천500m 박도영(2분06초72), 같은 종목 여일반 김유림(의정부시청·2분07초77)도 금메달을 따냈다.

쇼트트랙서는 여중부 노도희(안양 평촌중)가 3천m계주서 4분24초570으로 금메달을 플러스해 3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1천m 남초부 김민석(성남 매송초·1분37초440), 남일반 신우철(한체대·1분26초920), 여초부 전상미(매송초·1분42초720), 여고부 이소연(평촌고·1분33초380)이 금메달을 추가했다.

피겨에서는 남중부 싱글A조 이동원(과천중), B조 이준형(군포 도장중), 남고부 A조 김민석(군포 수리고), B조 서민석(일산동고), 여초부 A조 김해진(과천 관문초), C조 이태연(과천 문원초), 여중부 C조 차인영(과천중), 여고부 A조 김현정(수리고), B조 김지영, C조 이금주(이상 고양 화정고)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크로스컨트리 여고부 최신애(평택여고)는 프리 10km에서 30분31초8로 우승, 전날 클래식 5km에 이어 복합에서도 47분0초5로 3관왕에 올랐고, 남일반 프리 10km 김학진과 복합 박병주(이상 경기도체육회)도 각각 37분04초6, 1시간03분49초5로 금메달을 획득해 전날 클래식 10km 우승자 박병주는 2관왕이 됐다.

아이스하키 대학부 결승에서 경희대는 연세대에 3대4로 져 준우승했다.

한편 인천시는 아이스하키 남중부 결승에서 연성중이 광운중(서울)에 5대4로 역전승을 거둬 선수단 첫 금메달을 따냈으며, 피겨 여중부 싱글B조 박연준(연화중), 쇼트트랙 여고부 천희정(연수여고)이 각 은·동메달을 추가, 금 1, 은 5, 동메달 2개로 120점을 얻어 9위로 두 계단 도약했다■(경기일보)

道 ‘선두질주’ 9연패 사실상 확정

금 76개로 861점 마크 서울에 235점차 앞서..빙상 피겨 등 7회연속 우승

경기도가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서 처음으로 9연패를 사실상 달성했다.

도는 4일 오후 8시 현재 동계체전 5개 종목중 7회 연속 종목 우승을 달성한 빙상 1개 종목이 완료된 가운데 금메달 76개, 은메달 63개, 동메달 66개를 획득하며 861점을 마크, 서울(626점)을 235점차로 제치고 선두를 질주했다.

도는 최종일 경기 스키, 컬링,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등에서 고르게 선전하며 금메달 80개 이상과 1천200점을 상회하는 점수로 종합우승을 차지할 전망이다.

이로써 도는 동계체전 사상 처음으로 제83회 동계체전부터 9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도는 또 이날 종료된 빙상에서 스피드스케이팅에서 238점(1위)을, 쇼트트랙에서 258점(1위)을 피겨에서 46점(2위)을 획득하며 542점을 마크, 7회 연속 종목 우승을 일궜다.

◇빙상
도는 서울 태릉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최종일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서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무더기 금메달을 수확하며 7명의 3관왕을 배출했다.

이종우(의정부시청)는 남일반부 1천500m서 1분51초25를, 송진수(한체대)는 남대부서 1분55초56을, 김태윤(의정부중)은 남중부서 2분01초70을, 박도영(양주덕정고)은 여고부 1천500m서 2분06초72를 각각 기록하며 우승한 뒤 팀추월 경기서도 선발팀의 우승을 견인하며 금메달 3개씩을 획득했다.

전날까지 2개의 금을 수확했던 최근원(의정부시청)과 김현영(과천중), 황다솜(동두천사동초) 등도 팀추월 경기서 금을 추가했다.

또 성남 서현중의 임준홍과 장호권, 김유림(의정부시청)과 박지우(의정부 경의초)도 팀추월 경기서 정상에 오르며 2관왕에 올랐다.

이밖에 경남 창원 서부센터 아이스링크서 열린 쇼트트랙에서는 이소연(안양 평촌고)이 여고부 1천m서 1분33초380을, 김민석(성남 매송초)이 남초부 1천m서 1분37초440을 각각 기록하며 정상에 올라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전주 화산아이스링크서 열린 피겨에서 이동원(과천중)과 이준형(군포도장중)은 남중부 싱글 A·B조서, 김민석(군포 수리고)과 서민석(고양 일산동고)은 남고부 A·B조서, 고양 화정고의 김지영과 이금주는 여고부 B·C조서, 차인영(과천중)은 여중부 C조서 각각 우승하는 등 모두 10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스키
최신애(평택여고)가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고부서 3관왕을 차지했다.
전날 클래식서 우승한 최신애는 강원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여고부 프리 10km경기서 30분31초8을 기록, 1위로 골인하며 복합(47분00초5)까지 석권, 3개의 금을 수확했다.

도는 여고부 경기 클래식과 프리, 복합에서 모두 금은동을 싹쓸이 했다.

또 박병주(도체육회)는 남일반부 프리 15km경기서 37분13초3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으나 첫날 클래식서 우승한 여세를 몰아 복합에서 1시간03분49초5를 마크하며 정상에 올라 금메달 2개를 획득했고 김학진(도체육회)은 프리경기서 37분04초6으로 1위를 차지했고 복합에서는 동메달을 땄다.

알파인스키서는 금메달 없이 김선주(도체육회), 이한희(수원 중앙기독초), 이경희(구리 구지초)가 은메달을 수확했다.

◇바이애슬론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서 열린 바이애슬론에서는 여중부 18km계주서 포천 이동중의 김예진, 황유선, 정유림이 출전해 1시간23분20초6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