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공고는 8일 가평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계속된 대회 남고부 결승에서 정홍과 김기훈, 박상민의 활약에 힘입어 연천 전곡고를 3-0으로 물리치고 1차 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삼일공고, 전곡고 꺾고 金
테니스 道대표 1차 평가전
수원 삼일공고가 제91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도대표 1차 평가전 남고부에서 우승했다.
삼일공고는 8일 가평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계속된 대회 남고부 결승에서 정홍과 김기훈, 박상민의 활약에 힘입어 연천 전곡고를 3-0으로 물리치고 1차 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또 제39회 전국소년체전 최종 평가전에선 남중부의 백윤철·안현수(이상 안성 죽산중)·홍난진(용인 신갈중)·신찬휘(고양중)·김현승(연천 전곡중)·정현(수원북중)이 나란히 1~6위를 차지하며 도대표로 뽑혔고, 여중부에선 장수정·현한비(이상 안양서여중)·배도희(안산 상록중)·이희주(안양서여중)·박상희(광주 경화여중)·임아영(전곡중)이 각각 1~6위에 올라 도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이 밖에 제35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에선 김포 대곶중과 수원북중이 남중부 결승 대결을 벌이게 됐으며, 안양 서여중과 경화여중도 여중부에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경인일보)
2010. 4. 9
경기도체육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