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11일 경기도탁구협회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직에 선임된 윤용진(54·사진) 신한은행 경기중부 영업본부장은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경기도탁구협회의 수장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재임 기간 도탁구 발전에 꼭 기여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신임 회장은 “지난 2007년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부단장을 맡으면서 스포츠 팀 운영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협회 임원들과 협의해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마음놓고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겠다”고 강조했다.

“어릴 적 탁구를 즐겨했다”는 윤 회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일 것”이라며 “재미있고 활기찬 협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가 고향인 윤 회장은 성균관대 법학과와 성균관대 정보처리 대학원을 졸업한 뒤 고려대 언론대학원을 수료했으며, 2006년 신한은행 홍보부장과 2007년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부단장을 각각 역임하면서 팀의 통합 챔피언을 이끌기도 했다.

11일 열린 경기도탁구협회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추대된 윤용진 회장(55·신한은행 경기중부 영업본부장)은 도 탁구 발전과 종목 활성화를 위해 재임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의 경기도금고 지정에 따라 당연직 회장을 맡게된 윤 회장은 “탁구에 대해서는 어릴적부터 조금씩 즐겨왔던 것 밖에는 문외한이지만, 전임 회장님들이 이룬 업적을 잘 받들어 더 발전하는 협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윤 회장은 “경기도 탁구는 한국 탁구를 이끌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것은 없지만, 임원과 대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도 탁구발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임 윤 회장은 제주도 출신으로 오현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고, 신한은행 홍보부장과 여자농구단 부단장을 거쳐 지난 2007년부터 경기중부 영업본부장으로 재임 중이다.

11일 열린 경기도탁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윤용진(55·신한은행 경기중부영업본부장·사진) 회장은 “아직 실무 파악이 끝나지 않아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구상하지 않았지만 여자 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의 부단장을 역임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도탁구협회가 모범적이고 우수한 단체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
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금고지정에 따른 당연직 회장으로 추대된 윤용진 회장은 “도탁구의 산증인인 백민기 고문을 비롯한 집행부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귀울여 도탁구협회가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한 뒤 “또한 선수들이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탁구협는 11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2010년도 임시 이사회 및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8대 회장에 윤용진 신한은행 경기중부영업본부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