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육 ‘우승만큼 값진 준우승’
작년보다 ‘두계단 상승’ 쾌거 인천은 金9·銀10·銅4 ‘4위’
경기도가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고, 인천시는 4위를 마크했다.
도는 지난 2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과 금 7개, 은 8개, 동 8개로 종합점수 1만3천361점을 획득하며 지난해보다 두계단 상승한 종합 준우승컵을 안았다. ┃표 참조
특히 도는 16개 시·도 가운데 종합점수가 가장 많이 올라 성취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인천시는 금 9, 은 10, 동 4개로 종합점수 1만2천76점을 기록하며 4위를 마크했다.
■경기도
도는 이번 체전에서 지난해 종합 4위에서 두계단 끌어올린 2위를 마크했다. 서울(1만6천638점·금 12, 은 15, 동 10개)에 3천277점 뒤졌다. 하지만 아직 활성화되지 못한 장애인 종목 저변 확대와 배점이 높은 단체종목의 변수에 따라 순위 변동이 큰 만큼 종합 순위 자체에는 큰 의미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도는 이번 동계체전에서 빙상과 휠체어컬링이 각각 종목 우승을, 아이스슬레지하키가 3위에 입상하는 등 4개 종목에서 3개 종목이 입상권에 들었다.
빙상은 종목점수 4천631점(금 4, 은 4, 동 1개)으로 인천(3천803점·금 3, 은 2, 동 2)을 누르고 종목 1위를 차지했으며, 휠체어컬링은 3천244점(금 1개)으로 부산(2천790점)을 꺾고 역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또 아이스슬레지하키는 동메달 1개로 종목점수 391점을 받아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도는 빙상의 김현지와 이지혜(이상 수원시)가 각각 성인부와 청소년부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스키 크로스컨트리의 유병훈(평택시)도 2관왕의 대열에 합류하는 등 3명의 선수가 다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폐막일날 전주 실내빙상경기장에서 치러진 휠체어 컬링 결승에서 부산선발을 접전끝에 7-5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경기도 빙상 이경희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경인일보)
경기도, 장애인동계체전 종합 2위(종합)
경기도가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지난 2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금 7개, 은 8개, 동메달 8개로 종합점수 1만3천361점을 획득, 1위 서울(금12, 은15, 동10개로 1만6천638점)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도는 16개 시도 중 종합점수가 가장 많이 향상돼 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와 함께 빙상의 이경희 감독은 지도상을 수상했으며 다관왕으로는 빙상의 김현지와 이지혜, 스키의 유병훈 등 3명의 2관왕이 배출됐다.
특히 경기도는 빙상에서 금 4, 은 4, 동 1개로 4천631점을 획득하며 종목우승을 차지했고, 휠체어컬링 역시 금 1개를 획득하며 3천244점으로 종목 우승했다.
또 아이스슬레지하키는 3위를 하는 등 4종목중 3종목이 입상을 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지난해 4위보다 두 계단 상승한 종합 2위에 올랐다.
인천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 은 10, 동 4개로 종합점수 1만2천76점을 획득, 당초 목표했던 종합 2위보다 두계단 낮은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인천은 이번 대회에서 김송이와 이붕재가 각각 스키 남녀부 알파인 슈퍼콤바인드·슈퍼대회전·회전에서 우승하며 3관왕에 올랐으며, 함유민이 빙상 여자부 1천m와 1천500m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또 한정웅(스키)은코치 지도자상을 받았다.(경기일보)
경기도 전국장애인 동계체전 종합 2위달성
경기도가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도는 2일 전북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폐막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을 마친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로 종합점수 1만3천361점을 획득하며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한 종합 2위를 마크했다.
인천은 금메달 9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4개로 1만2천76점을 획득하며 지난해보다 2계단 하락한 종합 4위를 차지했다.
도는 효자종목 빙상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로 종합점수 4천631점을 획득 종목우승을 달성 했고 지난해 8위에 그첬던 컬링은 3천244점을 기록, 정상에 오르며 도가 종합 2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아이스슬레지하키는 391점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스키는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로 5천95점을 얻어 5위에 랭크됐다.
또 김현지(수원시)는 빙상 여자 500m 와 1천m IDD 성인부서, 이지혜(수원시)는 빙상 여자 500m 와 1천500m IDD 청소년부서, 유병훈(평택시)은 남자 크로스컨트리 1km와 3km 프리 SITTING에서 각각 2관왕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도는 지난대회 보다 5천545점을 더 획득해 성취상을 수상했고 이경희 빙상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도 컬링선발팀은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권찬순·서순성·차제관·김종판(의정부시)이 출전해 부산선발팀을 7―5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인천은 스키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개로 8천2백68점을, 빙상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3천803점을 각각 획득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4강진출을 예상했던 컬링은 16강에서 탈락했다.
인천은 김송이가 여자 알파인 회전과 슈대회전, 슈퍼콤바인 IDD 성인부서, 이붕재가 남자 알파인 회전과 슈대회전, 슈퍼콤바인 BLINDING 에서 각각 3관왕을 차지했고 함유선이 빙상 여자 DB 청소년부 1천m와 1천500m서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서울은 1만6천638점(금메달 12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0개)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중부일보)
道 ‘점수 쑥쑥’ 값진 종합 2위
경기도가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값진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도는 지난 2일 전북 전주 코아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금 7개, 은 8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1만3천361점을 얻어 서울시(금 12·은 15·동 10, 1만6천638점)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도는 또 16개 시·도 중 점수가 가장 많이 향상된 시·도에 주어지는 성취상을 수상했고 경기도 빙상감독인 이경희 감독은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지도자상을 수여받았다.
강원도가 금 5개, 은 4개, 동메달 14개로 1만2천314점을 획득, 종합 3위를 차지했고 폐막 전날까지 종합 2위를 달리던 인천시는 금 9개, 은 10개, 동메달 4개로 1만2천76점을 얻어 종합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전북 전주 화산빙상장과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도는 마지막날 휠체어 컬링에서 부산시를 7-5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목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도는 이번 대회 4개 정식 종목 중 빙상과 휠체어컬링에서 종목 우승을 달성하고 아이스슬레지하키에서 종목 3위에 입상했으며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에서는 아쉽게 종목 5위에 머물렀다.
특히 휠체어컬링은 지난해 8위에서 1위로 7계단이나 상승하며 도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가장 크게 기여했고 빙상도 지난해 2위에서 1위로 올라서며 힘을 보탰다.
그러나 강원도 평창에 전용숙소까지 마련하며 훈련했던 스키는 포근해진 날씨 때문에 눈이 녹아내리면서 선수들의 적응력이 떨어져 기대 만큼 성적을 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고 아이스슬레지하키는 1회전에 강적 강원도를 만나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빙상 여자 성인부 IDD(지적장애) 김현지(500·1천m)와 빙상 여자 청소년부 IDD 이지혜(이상 수원시, 500·1천500m), 스키 남자 크로스컨트리 Free SITTING(평택시, 절단 및 기타장애 1·3㎞) 등 3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대회에 스키 여자 알파인 여자 IDD김송이(회전·슈퍼대회전·슈퍼콤바인드)와 남자 알파인 BLINDING(시각장애) 이붕재(회전·슈퍼대회전·슈퍼콤바인드)가 3관왕에 오르며 빙상 여자 DB(청각장애) 함유선(1천·1천500m)이 2관왕에 오르는 등 3명의 다관왕이 나왔다.(경기신문)
경기 휠체어컬링 사상 첫 종목우승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종합 2위+성취상 견인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지난 2일 전라북도 전주 코어리베라호텔에서 막을 내린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금 7개, 은 8개, 동메달 8개, 종합점수 1만3천361점을 획득해 종합우승 서울시(1만6천638점)에 이어 대회 준우승에 올랐다.
이로써 도는 제8회 대회 종합 4위에서 이번 대회에서는 2단계 뛰어오른 종합준우승을 차지, 내년 대회 종합우승으로 이어지는 청신호를 밝혔다.
도는 특히 이 대회 4개 종목 가운데 지난 대회 8위였던 휠체어컬링이 처음으로 종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고 지난해 2위인 빙상도 역시 종목우승을, 아이스슬레이지하키는 종목 3위, 스키 종목 5위에 올라 당초 목표였던 종합 3위에서 한 단계 뛰어오르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였다.
이 같은 성적은 대회를 앞두고 동계 전 종목에서 21일부터 45일 동안 강도 높게 실시한 강화훈련의 산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점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휠체어컬링이 비약적인 발전과 더불어 빙상 또한 괄목한 만한 성장을 보여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이번 대회 빙상 여자일반부 김현지와 여자청소년부 이지혜(이상 수원시)가 각각 500m와 1천m 지적장애에서, 스키 유병훈(평태시)도 남자 크로스컨트리 1㎞ 및 3㎞ 프리좌식에서 정상에 올라 각각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휠체어컬링 혼성 오픈 결승에서 권찬순·김종관·서순석·차재관(이상 의정부)이 한 팀을 이뤄 부산선발을 7-5로 누르고 정상에 우뚝 서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이경희 경기도빙상감독이 지도자상을 받았으며 16개 시·도 가운데 종합점수가 가장 많이 향상된 경기도가 성취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