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가맹단체 회장단 대상 ‘올림픽 출전보고회’
경기도체육회는 26일 수원 모 음식점에서 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종목별 회장단을 대상으로 ‘2012 런던올림픽 경기도선수단 출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종합 10위’ 달성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경기도 소속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출전보고회에는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권병국 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회장단 협의회장(도 아마추어복싱연맹 회장)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중 경기도선수단의 비중이 상당하기 때문에 우리 경기도선수단 성적이 곧 대한민국 성적이 될 것”이라며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경기도민들게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병국 가맹경기단체 회장단협의회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 응원하자”며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와 지도자분들 모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