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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주니어컬링챔피언십 의정부 송현고, 값진 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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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주니어컬링챔피언십 의정부 송현고, 값진 銅

 

의정부 송현고가 2016 세계주니어컬링챔피언십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여자 컬링 주니어 국가대표인 송현고는 14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4위 전에서 헝가리를 8대4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호인기 감독과 이승준 코치의 지도아래 스킵 김민지, 서드 김혜린, 세컨 양태이, 리드 오수연, 후보 이지영으로구성된 송현고는 캐나다, 미국, 일본 스코틀랜드, 러시아, 터키 등 10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 여자부 예선 풀리그에서 7승2패를 기록하며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3, 4위간의 맞대결 승자와 1, 2위간 맞대결 패자가 맞붙여 결승 진출을 가리는 플레이오프에서 송현고는 4위 헝가리와 연장 접전 끝에 11대12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고, 1, 2위전 패자 캐나다에 4대9로 패한 헝가리와 3-4위전에서 다시만나 8대4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경기일보

 

 

의정부 송현고, 2016 세계주니어컬링챔피언십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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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세계주니어컬링챔피언십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의정부 송현고 선수단이 시상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컬링경기연맹

 

의정부 송현고가 2016 세계주니어컬링챔피언십(WJCC)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여자 주니어컬링 대표팀으로 출전한 송현고는 13일(한국시간)오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4위전 경기서 헝가리를 8―4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국은 이로써 2014년 처음으로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2년만에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민지(스킵), 김혜린(써드), 양태이(세컨드), 오수연(리드), 이지영이 출전한 송현고는 1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풀리그로 진행된 예선경기서 러시아, 일본, 스코틀랜드, 헝가리, 스위스, 스웨덴, 터키에 승리했지만 캐나다와 미국에 발목을 잡혀 7승2패를 기록하며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송현고는 우승을 차지한 캐나다에게는 4―9로 완패했지만 준우승한 미국에게는 연장승부끝에 6―7로 아쉽게 졌다.

 

송현고는 하지만 4강 플레이오프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동메달 결정전서 헝가리에 4점차 승리를 거두며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한국선수단은 최윤식 경기도컬링연맹회장이 단장으로 호인기 감독과 이승준 코치가 지도자로 참가했다./중부일보

 

 

‘女컬링 주니어 국가대표’ 의정부 송현고, 세계주니어컬링 동메달

 

동메달 결정전서 헝가리 8-4 꺾어
봉명고, 男 예선 9전 전패 최하위

 

한국 여자 컬링 주니어 국가대표인 의정부 송현고가 2016 세계주니어컬링챔피언십(WJCC)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송현고는 13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탄비컬링클럽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부 동메달 결정전에서 헝가리를 8-4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킵 김민지, 서드 김혜린, 세컨 양태이, 리드 오수연, 후보 이지영이 출전한 송현고는 캐나다, 미국, 헝가리, 스웨덴, 스위스, 러시아, 터키, 스코틀랜드, 일본 등 10개 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 여자부 예선 풀리그에서 러시아(7-6), 일본(9-3), 스코틀랜드(6-5), 헝가리(9-6), 스위스(5-2), 스웨덴(7-6)을 잇따라 격파하며 6연승을 질주하다 캐나다(4-9)와 미국(6-7)에 덜미를 잡혔다.

 

그러나 송현고는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터키(9-6)를 꺾고 7승2패로 예선 3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송현고는 예선 3-4위 전 승자가 예선 1-2위 전 패자와 맞붙어 승자가 결승에 진출하고 패자가 예선 3-4위 전 패자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는 페이지 플레이오프 시스템에서 예선 4위 헝가리와 맞붙었지만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12로 패해 동메달 결정전에 남게 됐다.

 

예선 1-2위 전 패자인 캐나다와 헝가리의 경기에서 헝가리가 4-9로 패하면서 동메달 결정전에서 다시 헝가리와 만난 송현고는 1엔드에 먼저 1점을 내줬지만 2엔드에 2점을 따내 역전에 성공한 뒤 3엔드와 4엔드에 1점씩을 추가해 4-1로 달아났다.

 

5엔드와 6엔드에 2점씩을 주고받아 6-3으로 앞선 송현고는 7엔드에 1점을 추가해 승기를 잡은 뒤 8엔드에 1점을 내줬지만 9엔드에 다시 1점을 추가해 8-4로 설욕전을 펼치며 동메달을 확정지었다.

 

송현고는 15일 오후 2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캐나다가 결승에 직행한 미국을 7-4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부에 출전한 충북 봉명고는 예선에서 9전 전패를 당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경기신문

 

 

주니어컬링 여자대표팀 송현고 세계 챔피언십 강호에 맞서 3위

 

한국 주니어컬링 여자대표팀 의정부 송현고등학교가 ‘2016 세계주니어컬링 챔피언십(WJCC)’에서 3위를 차지했다.

 

송현고는 13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탄비컬링클럽에서 막을 내린 여자부 동메달결정전에서 헝가리를 8-4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현고가 한국대표로 이 대회 메달을 따낸 것은 2014년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한 뒤 2년 만이다.

 

송현고는 1차전 러시아를 연장 승부 끝에 7-6으로 이긴 데 이어 2차전에선 일본을 9-3으로 대파했다. 스코틀랜드와 3차전에서 6-5로 승리한 뒤 4차전에서 헝가리를 맞아 9-6으로 완승했고, 5차전서 스위스를 5-2로 가볍게 물리치며 6차전 스웨덴마저 잡았다. 그러나 7차전 캐나다에게 4-9로 졌고, 8차전 미국과는 접전을 벌이다가 연장전에서 6-7로 아쉽게 패했다.

 

 

예선 최종전에서 터키를 이겨 9전 7승2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송현고는 예선 3-4위전 승자가 예선 1-2위전 패자와 맞붙어 승자가 결승에 진출하고 패자가 예선 3-4위전 패자와 동메달결정전을 치르는 페이지 플레이오프 시스템에서 예선 4위 헝가리와 맞붙었지만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12로 패해 동메달결정전에 남게 됐다.

 

헝가리와 만난 송현고는 1엔드에 먼저 1점을 내줬지만 2엔드에 2점을 따내 역전에 성공한 뒤 3엔드와 4엔드에 1점씩을 추가해 4-1로 달아났다. 5엔드와 6엔드에 2점씩을 주고받아 6-3으로 앞선 송현고는 7엔드에 1점을 추가해 승기를 잡은 뒤 8엔드에 1점을 내줬지만 9엔드에 다시 1점을 추가해 8-4로 동메달을 확정지었다.

 

송현고는 세계 강국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함으로써 2년 뒤 열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의 꿈을 부풀게 했다.  /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