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 시민입니다…
안양시에는 석수동에 석수시민체육공원이 있습니다.
안양에 유일하게 야구장이 있는 곳이죠.
토요일, 일요일은 안양시민들이 생활체육협의회에 등록하여 리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9개팀 1000여명의 회원이 항상 주말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평일 주간에는 엘리트 체육쪽에서 사용을 하고 있고,
주말에는 생활체육연합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구의 장난으로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주말에하는 운동조차 못하게 할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소년체전 예선전을 시작으로
경기도에 있는 각종 대회를 유치할려고 합니다.
평일에는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왜 굳이 주말에 쓰고 있는 생활체육야구협회를 배제하면서까지 주말에 사용할려고 할까요?
안양에 있는 유일한 야구장은 시민공원에 있는 시민들의 공간입니다.
그런데 왜 시민들을 쫓아낼려고 하는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29개팀 1000명이 그렇게 우습게 보이는걸까요?
지금의 모든 행동들은
생활체육협의회를 우습게 보고 하는 행동으로밖에 볼수 없습니다.
그럼 저희는 어디가서 운동을 해야 할까요?
집단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는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