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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여중 배구부, 도약 발판 마련 관심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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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여중은 현재 7명의 선수가 있지만 졸업반이 2명인 관계로 파장초 졸업반 5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태며 실력 또한 우수해 전력의 상승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수일여중 배구부, 도약 발판 마련 관심

침체기의 수원 수일여중 배구부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987년 창단한 수일여중 배구부는 각종 전국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선수 수급의 어려움을 겪으며 1999년부터 침체기를 맞았다.

하지만 지난 4월 도배구협회가 도내 배구팀의 저변확대를 위해 연고제를 인정하는 선수관리 규정을 제정한데 이어 관내 파장초가 소년체전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올시즌 우수한 성적을 거두자 교육청및 시 체육 관계자들은 이들을 수일여중에 입학 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수일여중은 현재 7명의 선수가 있지만 졸업반이 2명인 관계로 파장초 졸업반 5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태며 실력 또한 우수해 전력의 상승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김은선 수일여중 감독은“선수수급에 시달 리고 있지만 마땅한 해결책이 없었다”며 “규정대로 이행 된다면 팀이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게 돼는 것이다”고 말했다.

선수 관리규정에는 동일재단 또는 도 지역 연계 학교일 경우 선수를 수급할 수 있는 우선적 권한을 갖고 선수가 타 지역으로 진학할 경우 감독의 동의서와 함께 연계 상급학교와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돼 있다.

이세호 도배구협회 전무이사는 “학생들의 선택권도 중요 하지만 선수관리 규정은 경기도 배구를 살리기 위한 제도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안산 원곡중과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진학 하려 했던 우수 선수들이 이같은 제도와 여론에 의해 관내 수일여중으로의 진학여부와 공들인 선수들을 놓쳐야 하는 원곡중의 대처 방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중부일보)

2007. 6. 5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