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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가 좁다 ‘셔틀콕 名家’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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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단 후 8년 동안 국내·외 대회에서 모두 86회에 걸쳐 입상한 광명북고는 배드민턴 불모지나 다름없던 광명시에 연서초-하안중-광명북고의 연계 시스템을 구축, 지속적으로 우수선수를 발굴·육성하면서 김동헌과 소민영(대구가톨릭대)을 비롯, 노예욱, 한기훈(이상 한체대) 등 4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국내가 좁다 ‘셔틀콕 名家’

지난 2000년 3월 전 국가대표 김동헌(당진군청) 등 3명의 선수로 팀을 창단한 광명북고는 8년째 팀을 지도하고 있는 김용상 감독과 공상옥 코치의 지도아래 신백철(3년), 김기정, 이동근(이상 2년) 등 주니어대표 3인방을 비롯, 정경원(3년), 이솔, 서푸름, 이요셉(이상 2년), 김현수, 김태환, 오선호(이상 1년) 등 10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특히 독일주니어오픈 단식에서 우승하며 한국 배드민턴의 ‘차세대 기대주’로 떠오른 신백철이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세계주니어선수권 단체전 우승과 복식 3위를 차지한 김기정에 성실함이 돋보이는 이동근이 팀을 이끌고 있다.

창단 후 8년 동안 국내·외 대회에서 모두 86회에 걸쳐 입상한 광명북고는 배드민턴 불모지나 다름없던 광명시에 연서초-하안중-광명북고의 연계 시스템을 구축, 지속적으로 우수선수를 발굴·육성하면서 김동헌과 소민영(대구가톨릭대)을 비롯, 노예욱, 한기훈(이상 한체대) 등 4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매일 오후 3시부터 6시반까지 단·복식 전술훈련과 기술, 체력 훈련을 병행하고 있는 광명북고는 학업을 위해 야간 1시간씩 자율학습을 실시한 뒤 9시이후 개인 훈련으로 부족한 운동량을 보충하고 있다.

김용상 감독은 “팀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은 장인택 교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선수들이 성실한 자세로 운동에 임한 결과”라며 “지난 해 주전 선수의 부상으로 전국체전에서 예선 탈락해 아쉽게 3관왕을 놓쳤으나 올해 만큼은 전국체전 우승으로 반드시 3관왕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경기일보)

2007. 7. 9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