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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전국체전 영광의 얼굴> 황희태(수원시청) 유도 남일반 -90kg급 우승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7/10/10
파일첨부
2014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pdf


“오전에 몸을 풀면서 컨디션이 좋아 60%정도 우승을 생각했는 데 수원시청 입단후 경기도에 첫 금메달을 선사하게 돼 다행입니다. 시장님과 시유도회장님,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황희태 (수원시청) 유도 남일반 -90kg급 우승

수원서 재기 발판… ‘올림픽 金’ 야심

“오전에 몸을 풀면서 컨디션이 좋아 60%정도 우승을 생각했는 데 수원시청 입단후 경기도에 첫 금메달을 선사하게 돼 다행입니다. 시장님과 시유도회장님,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9일 열린 유도 남자 일반부 -90㎏급 결승에서 강금산(대전·상무)을 팔가로누워 꺾기 한판으로 제치고 우승한 이 체급의 터줏대감 황희태(29·수원시청).

전남 신안이 고향인 황희태는 1남5녀 중 막내로 태어나 초등학교 때 씨름으로 운동에 입문, 중학교에 진학한 뒤 유도로 종목을 전환해 승승장구.

2003년 세계선수권 제패 뒤 이듬해 아테네올림픽에서는 4강에서 탈락, 어려운 시절을 보낸 황희태는 군에 입대, 제2의 유도인생을 시작하며 재기에 성공하며 체급 국내 1인자 자리를 지켰고 지난 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

전역 선물로 아시안게임 우승을 만들어 낸 황희태는 지난 해 12월 ‘신흥 유도명문’인 수원시청에 입단, 장성호, 최선호 등과 함께 ‘트로이카’를 형성.

수원시유도회 신승재 회장과 함께 내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약속했다는 황희태는 오는 24일 1차전을 시작으로 이어질 올림픽 대표선발전에서 전승으로 우승하고 싶다고 피력■(경기일보)

2007. 10. 10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