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알림마당 > 보도자료

보도자료

제목
<동계체전>빙속 남고 500m 우승 김영호<동두천고>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8/02/21
파일첨부
첨부파일없음


20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89회 전국동계체전 스피드 스케이팅 남고부 500m 결승에서 37초46으로 우승을 차지한 김영호(동두천고 3년)

빙속 남고 500m 우승 김영호<동두천고>

동두천 사동초 4학년때 주위 학부모들의 권유로 스피드 스케이팅을 시작한 뒤 동두천중 3학년때 동계체전 500m, 1천m에서 1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낸 김영호는 지난 2006년 세계주니어선수권 3천2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등 한국 남자단거리의 유망주.

지난 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계주에서도 3위에 올랐던 김영호는 동계체전 출전을 위해 주니어선수권을 포기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해 다관왕을 노리는 고교 단거리 최강자.

이번 대회를 앞두고 회장배대회에서 500m, 1천500m, 계주를 석권한 김영호는 단거리 선수로서 신체 조건이 좋고 순간 스피드가 뛰어난 반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구력 보완이 필요하는 것이 소속팀 최규철 코치(25)의 평가.

김영호는 “고등학교 마지막 동계체전에서 최대한 많은 금메달을 획득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경기일보)

2008. 2. 21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