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알림마당 > 보도자료

보도자료

제목
수원 영덕중 크로스컨트리팀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8/02/27
파일첨부
첨부파일없음


수원 영덕중학교(교장·윤병석) 크로스컨트리팀이 최근 각종 전국대회 메달을 쓸어담으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원 영덕중 크로스컨트리팀

만년 2위 탈피 전국학생스키 파란, 이은경 동계체전 4관왕 ‘눈의여왕’

수원 영덕중학교(교장·윤병석) 크로스컨트리팀이 최근 각종 전국대회 메달을 쓸어담으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폐막한 제89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선 최다관왕인 4관왕을 배출하면서 새로운 크로스컨트리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지난 1998년 창단한 영덕중 크로스컨트리팀은 그동안 전국대회에서 전통의 명문팀들에 가려 만년 2위에 머물러왔다.

그러나 영덕중은 올해 1월 제38회 회장배 전국스키대회 여중부 스프린트에서 이은경(3학년)이 2위에 올랐고 계주에서는 당당히 1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사진>이어 영덕중은 전국학생스키대회에서 클래식, 복합, 스프린트를 모두 석권하며 3관왕에 오른 이은경을 비롯 계주 2위, 프리 3위에 입상, 대다수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올 시즌 파란을 예고했다.

최근 막을 내린 동계체전에서는 여중부 4관왕을 차지한 이은경을 비롯 남중부 계주에서 차재만(2년)이 동메달을 견인하는 등 10년만에 활짝 만개한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해 동계체전 계주 3위에 올라 가능성을 보인 이은경은 올해 경기도를 비롯 전국 시·도 팀 중 최다관왕인 4관왕에 등극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박상열 감독은 ‘올 시즌 대비 선수 개개인에게 동기 부여는 물론 철저한 사전 코스파악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남은 대회 유망 선수들에게 경험을 쌓게 하고 꿈나무 선발에도 더욱 힘을 쏟아 크로스컨트리 명문교로의 자존심을 지켜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경인일보)

2008. 2. 27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