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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달식 도펜싱協 전무이사 체육훈장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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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달식(화성시청 감독) 경기도 펜싱협회 전무이사가 2008 대한민국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했다

양달식 도펜싱協 전무이사 체육훈장

국가대표 지도 공로로 ‘맹호장’ 수상

한국 펜싱계의 살아 있는 전설 양달식(화성시청 감독) 경기도 펜싱협회 전무이사가 2008 대한민국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했다.

양달식 전무이사는 3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08 대한민국 체육 훈·포장 및 표창식에서 체육인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다.

양달식 전무이사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를 지도, 국위를 선양한 공을 인정 받아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했다.

또 양달식 전무이사는 지난 1990년 북경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르며 체육훈장 거상장을 수상한 바 있다.

화성 발안농고 2학년때 펜싱과 인연을 맺은 양달식 전무이사는 입문 1년만인 고3 전국체전 개인전에서 2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후 한국체대에 진학한 양달식 전무이사는 2학년때 국가대표에 발탁, 1985년 고베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하는 등 한국 펜싱의 기대주로 각광을 받았다.

그러나 양달식 전무이사는 경험부족을 이유로 1985년 세계선수권대회와 1986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하는 설움을 겪었다.

하지만 국군체육부대 입대 후 하루 10시간 이상 뼈를 깎는 훈련을 거친 양달식 전무이사는 88서울올림픽 최종 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로 선발되며 재기에 성공한 뒤 서울올림픽 7위 입상에 이어 1990년 북경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르며 전성기를 누리기 시작했다.

이후 지도자의 길을 선택한 양달식 전무이사는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과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일궈 내는 등 국가대표 및 화성시청 지도자로 후진양성에 혼신의 정성을 다하고 있다■(경기신문)

2008. 10. 1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