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알림마당 > 보도자료

보도자료

제목
‘최강 경기대’ 역대 최고 성적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8/11/13
파일첨부
첨부파일없음


경기도 체육발전에 숨은 공헌을 해 온 경기대가 지난 달 열린 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출전 5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합우승 7연패 달성에 기여를 했다

‘최강 경기대’ 역대 최고 성적

전국체전 5개 종목 출전… 전 종목 金 획득

경기도 체육발전에 숨은 공헌을 해 온 경기대가 지난 달 열린 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출전 5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합우승 7연패 달성에 기여를 했다.

이번 전국체전에 전통의 강세 종목인 조정, 씨름, 배구, 탁구를 비롯 인라인롤러 등 5개 종목에 총 35명의 선수를 출전시킨 경기대가 전국체전에 경기도대표로 출전해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쏟아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조정은 여자 대학·일반부 무타포어에서 조성옥-신영은-고영은-김가영이 팀을 이뤄 금메달을 획득했고, 국가대표 신영은은 싱글스컬에서도 3연패를 달성하며 2관왕에 올랐다.

경기대는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도 고영은-지유진이 짝을 이뤄 은메달을 따냈다.

또 ‘전통의 효자’ 씨름은 대학부 소장급에서 임태혁이 2연패를 이뤘으며, 용장급 문형석도 금메달을 획득했고, 경장급 이준호는 3위에 입상해 경기도의 종목 2연속 우승 주역이 됐다.

‘단골 입상팀’ 탁구는 단체전 결승에서 김영만, 윤주현, 이경록, 김태성의 고른 활약으로 한체대에 3대1로 역전승을 거둬 2연패를 달성했고, 개인전에서는 김영만이 값진 동메달을 따내 경기도의 종목 7연패 달성을 견인했다.

배구는 황동일, 신영석, 강영준, 곽승석, 최홍석 등이 주축을 이뤄 ‘주포’ 문성민의 휴학으로 인한 전력 누수에도 불구, 결승에서 ‘맞수’ 한양대에 3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3년 만에 패권을 되찾아 경기도가 3년 만에 종목 우승을 되찾는 데 일등공신이 됐다.
인라인롤러에서는 김민호와 김두환이 남자 대학·일반부 3천m계주의 경기선발 일원으로 참가,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는 데 앞장섰다.

한편 경기대는 이번 체전에서 배구가 723점, 조정 634점, 탁구 610점, 씨름 567점, 인라인롤러 182점 등 총 2천716점을 획득, 경기도의 종합 7연패 달성에 기여했다.

경기대 전용석 체육실장은 “지도자와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해준 덕에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훈련여건을 조성해 경기도는 물론 한국 체육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경기일보)

2008. 11. 13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