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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성 장안여중 국내 첫 중등당구부 창단… 포켓볼 소녀시대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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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등부 사상 최초로 화성 장안여중(교장·한봉희)에 당구부(포켓볼부)가 생겼다

화성 장안여중 국내 첫 중등당구부 창단

포켓볼 소녀시대 ‘큐’

수원매탄고 이어 도내 두번째 팀

장안여중은 25일 오후 교내 강당에서 이유병 대한당구연맹회장, 이태섭 화성시의회의장, 김인서 화성오산교육장, 최지용 도의원, 화성시청 관계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구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간단한 기념식후 남도열 프로가 예술구 시범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로써 국내 중등부 사상 처음으로 당구부가 첫 발을 내디뎠다. 도내에선 지난 2007년 수원 매탄고(남·여)에 이어 두번째.

장안여중 당구부는 서항석 감독, 이용송 부감독, 함원식 코치의 지도 아래 김유진·홍소라·김소영·명순희·한지은(이상 2학년)·김지은·신동화·윤승빈·김은정·최희영(이상 1학년) 등 10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특히 홍소라는 지난 8일 제2회 경기도학생당구대회 포켓볼 부문에서 3위에 입상하기도 했다.

이유병 대한당구연맹회장은 ‘전국에서 중학교로는 처음으로 정식 당구부가 창단되는 것이므로 그 의미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초등학교에서도 당구부가 창단된다면 경기도는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당구부를 보유하게 되므로 연속적이고 체계적인 당구 선수 육성에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경인일보)

제2의 자넷 리·차유람 꿈꾸며…

“열심히 노력해서 자넷 리, 차유람 언니같은 멋진 포켓볼 선수가 되고 싶어요.”

화성 장안여중(교장 한동희)이 25일 오후 3시 교내 강당에서 최영근 화성시장과 화성오산교육청 김인서 교육장, 대한당구연맹 이유병 회장, 경기도당구연맹 하윤보 회장을 비롯, 학생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처음으로 여중부 포켓볼팀을 창단했다.

이날 창단된 장안여중 포켓볼팀은 서항석 감독교사와 이용송 부감독교사, 함원식 코치의 지도 아래 김유진, 홍소라(이상 2학년), 김지은, 신동화(이상 1학년), 내년 입학 예정인 유리(화성 장안초), 김정은(화성 우정초) 등 총 13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한동희 교장은 창단사에서 “공부든 운동이든 열심히 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며 “피겨스케이팅으로 온 국민에게 감동을 전해주는 김연아 선수처럼 끊임없이 노력해 멋진 포켓볼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단식에서는 장안여중 가야금부의 축하공연과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캐롬3쿠션 금메달리스트 황득희 프로의 예술구 시범 등이 이어졌다■(경기일보)

장안여중, 국내 최초 포켓볼팀 창단

화성 장안여중이 여중부에서 국내 최초로 포켓볼팀을 창단했다.

장안여중은 25일 교내 강당에서 한동희 교장과 최영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태섭 시의회의장, 김인서 화성·오산교육장,이유병 대한당구연맹 회장, 하윤보 도당구연맹회장, 선수및 지도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교사인 서항석(51) 감독과 포켓볼 국가대표 출신의 함원식(34) 코치의 지도 아래 주장 김유진과 홍소라, 김소영 등 5명의 2학년과 김지은, 신동화, 윤승빈 등 5명의 1학년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된 장안여중은 포켓볼 꿈나무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5월 기획위원회를 구성, 포켓볼팀 창단을 진행했다.

또한 추후 인근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 포켓볼팀 창단을 유도, 체계적인 연계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장안여중 어머니회를 시작으로 각종 동호회 창단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동희 교장은 창단사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해 한국을 빛내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장안여중이 포켓볼 명문교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항석 감독은 “선수들이 포켓볼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기량이 다소 부족하지만 사명감을 갖고 지도해 제2의 자넷리, 차유람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중부일보)

2009. 8. 26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