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알림마당 > 보도자료

보도자료

제목
올 시즌 3관왕 축구명가 의정부 신곡초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9/09/02
파일첨부
첨부파일없음


▲ 축구 명문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의정부 신곡초 축구부 선수들이 훈련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올 시즌 3관왕 축구명가 의정부 신곡초

득점왕 형 졸업해도 골걱정 없죠… 고·저학년 나눠 유기적 훈련… 기복없는 팀실력 자랑

‘한국 축구의 미래 저희에게 맡겨주세요’.

최근 2009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의정부신곡초(교장·강영숙) 축구부는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에 가득 차 있다.

김상석 감독이 이끄는 신곡초는 올해 화랑대기 고학년부는 물론 저학년부까지 모두 제패하는 기염을 토하며 기초가 탄탄한 축구명문팀임을 전국에 떨쳤다.

뿐만 아니라 신곡초는 올해 제9회 칠십리배 춘계전국유소년축구연맹전(2월) 및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6월) 우승에 이어 올 시즌 전국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게다가 전국춘계연맹전, 전국추계연맹전, 화랑대기 전국축구대회, 동원컵 왕중왕전,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국내 내로라하는 모든 전국대회에서 한 번쯤은 우승해 볼 정도로 매년 평준화된 실력을 자랑해 왔다.

이런 것을 방증하듯 1998년 창단한 신곡초 축구부는 지금까지 무려 21차례 전국대회 우승은 물론 시도대회 16회 우승,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5회 선발 등 빛나는 업적을 쌓아왔다.

이런 신곡초의 저력은 김 감독을 비롯한 4명의 코칭스태프가 고학년 저학년으로 나눠 유기적인 훈련체계를 구축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런 체계적인 훈련은 우수 선수가 졸업을 하더라도 그 자리를 후배 선수들이 충분히 채워줄 수 있어 실력이 들쭉날쭉하지 않고 꾸준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김 감독은 ’10년간 의정부신곡초등학교는 의정부의 명예를 드높였지만 축구부 버스조차 없는 등 축구부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정부시 등 지자체 차원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경인일보)

2009. 9. 2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