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기도와 부천시의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회의가 열렸다
도민체전 성공개최 합심
도-부천시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기도와 부천시의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회의가 열렸다.
4일 부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이지헌 부천시 부시장과 이강석 도체육진흥과장, 홍광표 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재원 부천시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 도 육상연맹 유정준 전무이사 등 총 52명이 참석, 도민체전 추진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부천시는 도민체전을 위해 부천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을 포함 관내 12곳의 공공체육시설과 9곳의 학교·민간 시설, 사격종목이 치러질 화성 경기도종합사격장 등 총 21곳의 경기장을 결정했으며 골프경기장만 결정을 못했다고 밝혔다.
또 개·폐회식이 치러질 부천종합운동장의 전광판과 음향설비를 교체하고 육상트랙을 보수하는 등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은 도비 30억원과 시비 28억여원 등 총 58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12경기장, 25개 항목에 대한 시설 개·보수를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 종목 전무이사들은 약 1시간에 걸친 회의를 마친 뒤 개·보수 중이거나 예정인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신문)
2009. 11. 5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