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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4연패 도전 ‘으랏차차’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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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미란은 28일 오후 7시 고양 킨텍스 역도경기장에서 열릴 2009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부 최중량급(+75㎏) 경기에 출전한다

장미란 내일 4연패 도전

유력맞수 멍쑤핑보다 최고기록 13㎏ 앞서

‘세계 역도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26·고양시청)이 세계 여자 역도사를 새로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미란은 28일 오후 7시 고양 킨텍스 역도경기장에서 열릴 2009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부 최중량급(+75㎏) 경기에 출전한다.

2005년부터 3년 연속(2005·2006·2007)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장미란은 이번에 우승하면 여자 역도 사상 보기 드문 4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올림픽이 치러진 해라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1987년부터 시작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4연패를 이룬 선수는 중국의 리야쥐안(1990~1993년)과 탕웨이강(1995~1998년) 등 2명 뿐이다. 때문에 올림픽을 포함해 5년 연속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여자 선수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던 만큼 장미란의 우승 여부에 전 세계 역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장미란의 우승 전망도 밝다.

장미란은 지난 9월 일본에서 3주간 실시한 전지훈련 도중 용상에서 190㎏을 들어 올렸다. 어깨 위까지 바벨을 들어 올리는 용상 첫 번째 동작인 클린(clean)에서는 195㎏까지 성공했다.

용상 190㎏은 자신이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 세웠던 세계신기록(186㎏)보다 4㎏이나 더 나가는 중량. 지난달 전국체전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326㎏)에 16㎏ 모자라는 합계 310㎏을 들었지만, 세계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을 조절한 측면이 강하다.

유력한 맞수로 예상되는 중국의 멍쑤핑(20)은 지난달 열린 중국 전국체전에서 합계 313㎏을 들어 올렸지만 그의 합계 기록은 장미란의 최고 기록보다 13㎏이나 뒤진다■(경인일보)

장미란, 내일 4연패 ‘출격’

女 +75㎏급 출전… 사실상 적수 없어 ‘자신과의 싸움’

‘내일을 기다렸다. 이제 남은 것은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 뿐.’

올림픽 포함 네 차례 세계를 호령했던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26·고양시청)이 마침내 오는 28일 오후 7시 고양 킨텍스 역도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75㎏급에서 4연패 달성을 위해 출격한다.

지난 2005년부터 3년 연속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장미란은 지난 해 베이징올림픽 때문에 대회가 열리지 않아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4연패를 이루게 된다.

지금까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선수가 4연패를 이룬 것은 중국의 리야쥐안(1990~1993년)과 탕웨이강(1995~1998년) 단 두 선수 뿐으로 최근 10년 동안 4연속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없어 장미란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세계 역도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 기간동안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홀로 태릉선수촌에 남아 마지막 전력담금질을 해온 장미란은 지난 24일 역사적인 현장이 될 킨텍스 경기장에 도착, 26일까지 3일째 컨디션을 조율하고 있다.

일단 장미란의 우승전망은 밝다.

지난 해 베이징올림픽에서 인상 140㎏, 용상 186㎏, 합계 326㎏으로 세계신기록을 모두 세운 장미란은 연습에서 용상 190㎏을 들어올렸기 때문에 용상과 합계에서 모두 세계신기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장미란의 유일한 경쟁 상대인 멍쑤핑(20·중국)이 지난 달 열렸던 중국 전국체전에서 합계 313㎏을 들어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한국 입국 후 연습과정을 지켜본 여자대표팀 김기웅 감독(경기도체육회)은 아직은 장미란에 비해 다소 뒤진다는 평가다.

김 감독은 “미란이가 아직까지 세계선수권대회 인상에서는 1위를 못했기 때문에 홈 잇점을 살려 금메달에 목표를 두고 있다.

용상에서도 금메달이 확정되면 세계신기록에 도전해볼 계획”이라며 “멍쑤핑이 유망주라고는 하지만 아직은 신인이라서 미란이의 적수는 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경기일보)

장미란, 4연패 도전 ‘으랏차차’

세계역도선수권- 여주부 최중량급 출전..용상서 세계新 노려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26·고양시청)이 세계 여자 역도사에 새로운 획을 그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미란은 28일 오후 7시 고양 킨텍스 역도경기장에서 열릴 2009 고양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부 최중량급(+75kg) 경기에 출전한다.

2005년부터 3년 연속(2005~2007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장미란은 이번에 우승하면 여자 역도 사상 보기 드문 4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올림픽이 치러진 해라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1987년부터 시작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4연패를 이룬 선수는 중국의 리야쥐안(1990~1993년)과 탕웨이강(1995~1998년) 2명 뿐이다.

올해로 77회를 맞은 남자 역도에서 나온 최다 연속 우승은 8회다.

올림픽을 포함해 5년 연속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여자 선수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던 만큼 장미란의 우승 여부에 전 세계 역도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장미란의 우승 전망은 밝은편이다.

장미란은 지난 9월 일본에서 3주간 실시한 전지훈련 도중 용상에서 190kg을 들어 올렸다. 어깨 위까지 바벨을 들어 올리는 용상 첫 번째 동작인 클린(clean)에서는 195kg까지 성공했다. 용상 190kg은 자신이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 세웠던 세계신기록(186kg)보다 4kg이나 더 나가는 중량이다.

장미란은 지난달 컨디션 점검차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326kg)에 16kg 모자라는 합계 310kg을 들었다.

유력한 맞수로 예상되는 중국의 멍쑤핑(20)은 지난달 열린 중국 전국체전에서 합계 313kg을 들어 올렸지만 그의 합계 기록은 장미란의 최고 기록보다 13kg이나 뒤진다.

장미란도 이번 우승에 강한 집념을 보이고 있다. 마무리 훈련에 집중하고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들려고 그동안 태릉선수촌에서 ‘나 홀로 특훈’을 진행하다 25일부터 킨텍스에서 적응 훈련을 들어갔다.

김기웅 여자 역도대표팀 감독은 “멍쑤핑이 중국에서 두드러지고는 있지만 아직 신인이라 장미란이 한 수 위에 있다”고 분석한뒤 “당일 컨디션을 봐야 알겠지만 우선은 장미란이 인상에서는 욕심을 내지 않고 용상에서 세계기록에 도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중부일보)

장미란, 4연패 도전 ‘장밋빛 전망’

전지훈련·전국체전서 컨디션 조절 ‘자신감’
올림픽 포함 세계최고대회 5연속 정상 주목

지난 20일부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역도선수권대회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세계 역도인들의 눈이 오는 28일 열릴 여자 최중량급(+75㎏)으로 쏠리고 있다.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26·고양시청)이 세계역도선수권대회 4연패라는 대업을 눈앞에 뒀기 때문이다.

장미란은 28일 오후 7시 고양시 킨텍스 역도경기장에서 열릴 2009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75㎏)에 출전 세계여자 역도사상 3번째로 4년 연속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은 2005년부터 3년 연속(2005, 2006, 2007)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했고 이번에 우승하면 4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1987년부터 시작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4연패를 이룬 선수는 중국의 리야쥐안(1990년~1993년)과 탕웨이강(1995~1998년) 두 명뿐이다.

지난해 올림픽 때문에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진 않았지만 장미란이 이번에 우승하면 사실상 5년 연속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어서 그만큼 역도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림픽을 포함해 5년 연속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여자 선수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장미란의 우승 전망은 밝다.

지난 9월 일본에서 실시한 3주간의 전지훈련 중 지난해 올림픽 용상에서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186㎏)보다 4㎏이나 많은 190㎏을 성공했던 장미란은 지난달 열린 전국체전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326㎏)에 16㎏ 모자라는 합계 310㎏을 들어올리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홀로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했던 장미란은 25일부터 고양으로 훈련장소를 옮겨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김기웅 여자 역도대표팀 감독은 “멍쑤핑(20)이 지난달 중국 전국체전에서 합계 313㎏을 기록했지만 장미란의 최고기록에 미치지 못하고 아직 큰 대회 경험이 없다”며 “아직까지는 장미란이 한 수 위에 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어 “당일 컨디션에 따라 기록이 달라질 순 있지만 현재로선 장미란이 인상에서 욕심을 내지 않고 용상에서 세계기록에 도전을 노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