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수원 만석공원 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남자 고등부 페더급 결승전에서 김광선(풍생고·오른쪽)이 최재형(동원고)에게 오른발 옆차기 공격을 가하고 있다
남자부 수원 동원고… 7년만에 금빛발차기
경기도지사기 태권도
수원 동원고가 제10회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남고부에서 7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동원고는 26일 수원 만석공원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에서 인치완(핀급), 고송(밴텀급) 등이 체급 1위에 오르는 등 금 2, 은 3, 동 1개를 따내며 수원 숙지고(금2·동2개)와 성남 풍생고(금1·동3개)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동원고는 3회 대회 우승 이후 7년만에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에선 고양 무원고가 금 3, 은 1개를 획득하며 양주 삼숭고(금 2개)를 누르고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학부에선 용인대가 남대부에서, 장안대가 여자부에서 처음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한편 고송(동원고), 이선영(무원고), 김규태(용인대), 홍시연(장안대)은 각각 부별 최우수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경인일보)
고송·이선영, 고등부 MVP
김규태·홍시연 대학부 영광
고송(수원 동원고)과 이선영(고양 무원고)이 제10회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고송은 26일 수원 만석공원 배드민턴전용체육관에서 열린 최종일 남고부 밴텀급 결승에서 김성호(김포 통진고)를 따돌리고 우승하며 부별 MVP로 뽑혔다.
여고부 미들급 이선영도 결승에서 이하나(시흥고)를 다양한 발차기 공격으로 압도해 역시 금메달을 획득하며 MVP가 됐고, 남대부 밴텀급 김규태(용인대)와 여대부 라이트급 홍시연(장안대)도 체급 우승과 함께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남고부 핀급 인치완(동원고), 페더급 김광선(성남 풍생고), 라이트급 강밀알(군포 산본공고), 미들급 김종혁(수원 숙지고), L-미들급 강남식(부천 소사고), 여고부 핀급 조미희(양주 삼숭고), 플라이급 양은지(안산 성안고), 밴텀급 최선혜(수원정보과학고), 라이트급 김꽃님(부천정산고), 웰터급 정승혜(성남 돌마고), 헤비급 김은선(무원고)도 우승했다.
이 밖에 남고부 단체 종합에서는 동원고가 금 3, 은 3, 동메달 1개로 7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으며, 여고부서는 무원고가 금메달 3개(은1)로 첫 패권을 차지했다■(경기일보)
수원 동원고, 도지사기 태권도 7년만에 정상
수원 동원고가 제10회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남자 고등부에서 7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동원고는 26일 수원 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경기결과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 수원 숙지고(금2·동2)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동원고는 지난 2002년 3회 대회 우승 이후 7년만에 우승기를 탈환하는 감격을 누렸다.
또한 고양 무원고는 여고부에서 금 3개, 은 1개로 양주 삼숭고(금2)를 제치고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용인대는 남대부에서 금3, 은1, 동2개를, 장안대는 여대부에서 금5, 은1, 동2개를 각각 획득하며 첫 정상에 올랐다.
한편 고송(동원고)과 이선영(무원고)은 남녀 고등부에서, 김규태(용인대)와 홍시연(장안대)은 남녀 대학부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중부일보)
도지사기 태권도 수원 동원고 “오늘을 기다렸다’
금3 은2 동1… 7년만에 남고 종합우승
수원 동원고가 제10회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에서 7년만에 남자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동원고는 26일 수원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금 3개, 은 2개, 동메달 1개를 기록하며 수원 숙지고(금 2·동 2)와 성남 풍생고(금 1·동 3)을 따돌리고 지난 2002년 대회 우승 이후 7년만에 우승기를 되찾았다.
동원고는 핀급 인치완이 최현근(오산 운천고)을 누르고 우승한데 이어 웰터급 김문겸도 조용빈(고양 삼숭고)을 눕히고 1위에 올랐으며, 밴텀급 고송도 김성호(김포 통진고)에게 승리했다.
또 여고부에서는 고양 무원고가 라이트미들급 이민정, 미들급 이선영, 헤비급 김은선의 우승에 힘입어 금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 양주 삼숭고(금 2)와 부천정산고(금 1·은 3)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남대부는 용인대가 금 3개, 은 2개, 동메달 1개로 장안대(금 1·은 2·동 7)와 경희대(금 2·은 1)를 제치고 대회 첫우승의 영예을 안았다.
여대·일반부에서는 장안대가 금 5개, 은 2개, 동메달 1개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일반부에서는 김포 충의태권도장이 금메달 6개를 획득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한편 초등부 신동민(화성 송화초)과 김다영(시흥 매화초), 중등부 김형곤(수원 권선중)과 심은영(화성 안화중), 고등부 고송(동원고)과 이선영(무원고), 대학부 김규태(용인대)와 홍시연(장안대)이 각각 남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일반부에서는 지윤섭(김포 충의태권도장)이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또 최우수지도자상은 김종옥(화성 송화초), 오규민(시흥 매화초), 남성은(수원 권선중), 김종옥(화성 안화중), 김정훈(수원 동원고), 김민수(고양 무원고), 곽택용(용인대), 김천규(장안대), 김장환(김포 충의태권도장)이 각각 수상했다■(경기신문)
2009. 11. 27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