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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의 혼’ 히말라야에 우뚝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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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경기도 안나푸르나Ⅰ(8,091m)원정대 및 청소년탐험대 보고회’가 2일 오후 7시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의 혼’ 히말라야에 우뚝

道 안나푸르나 원정대·청소년탐험대 보고회

‘2009 경기도 안나푸르나Ⅰ(8,091m)원정대 및 청소년탐험대 보고회’가 2일 오후 7시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윤희 경기도산악연맹 회장과 홍광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남경순 청소년탐험대 단장을 비롯, 원정대·탐험대원, 산악연맹 관계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기인의 기상을 드높인 쾌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태원 원정대장의 대원소개와 경과보고에 이어 원정대기를 김차년 부단장이 이윤희 회장에게 반납했으며, 안나푸르나 원정대 영상물 상영을 통해 정상을 향한 경기건아들의 사투와 감동의 도전 순간이 전해졌다.

이윤희 회장은 “히말랴야 8천m급 14좌 중 하나인 안나푸르나를 올해 국내 원정대 중 유일하게 정상에 오른 것은 가슴 뿌듯하고 경기인의 기개를 드높인 쾌거”라며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히말라야 탐험을 마친 것은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탐험으로 지구촌 모든 고봉들을 등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산악원정대원 8명은 지난 4월21일 안나푸르나 정상 등정에 성공했으며, 청소년탐험대 남녀 6명도 같은 달 안나푸르나 탐험을 마쳤다■(경기일보)

2009. 12. 3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