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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대학장사씨름대회 최강전 단체전 첫 우승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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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강원도 영월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MBC ESPN 대학장사씨름대회 최강전에서 단체전 첫 우승컵을 차지한 경기대 선수단이 시상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대, 최강전 모래판 첫 평정

경남대 상대 막판 밀어치기로 승패갈라 단체전 우승

‘대학 씨름 최강’ 경기대가 2009~2010 MBC ESPN 대학장사씨름대회 최강전에서 단체전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김준태 감독이 이끄는 경기대는 11일 강원도 영월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강전 단체전 준결승(7전 4선승제)에서 부산 동아대를 4-2로 물리친 뒤 결승에서도 경남대를 4-2로 제압했다.

이로써 경기대는 올시즌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1차, 2차, 4차 우승에 이어 최강전에서도 우승컵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경기대의 최강전 단체전 우승은 이번이 처음.

이날 결승에서 경기대는 출발이 좋지 않았다.

문준석이 첫째 판에서 경남대 김성하에게 잡치기되치기를 당해 한판을 내줬다.

하지만 경기대는 ‘소장급 최강자’ 임태혁이 둘째 판에서 노명식을 들배지기로 쓰러트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춘 뒤 최정만과 문형석이 각각 경남대 권호현, 이민섭을 들배지기와 뒷무릎치기로 넘어뜨려 단숨에 3-1로 앞서 나갔다.

경기대는 이후 다섯번째 판에서 김민정이 경남대 홍승원에게 덧걸이되치기로 3-2까지 추격당했지만 고성환이 여섯번째 판에서 경남대 이준기를 밀어치기로 모래판에 눕혀 승패를 갈랐다.

경기대 김준태 감독은 우승을 확정한 뒤 ‘그동안 대학장사씨름대회 최강전에서 운이 없었는데 이번 시즌에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경기대 씨름부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경인일보)

<대학장사씨름최강전>경기대 ‘모래판 천하통일’

작년 우승팀 경남대 4대2 꺾고 대회 첫 최강전 패권

대학씨름의 ‘명가’ 경기대가 2009-2010 MBC ESPN 대학장사씨름 최강전에서 대회 첫 단체전 패권을 차지, 최강에 등극했다.

김준태 감독-홍성태 코치 ‘명콤비’가 이끄는 경기대는 11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최강전 마지막 날 단체전 결승(7전 4선승제)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지난해 우승팀 경남대에 4대2 역전승을 거두고 패권을 거머쥐며 황소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로써 1·2·4차 대회 우승팀인 경기대는 지난해 최강전 준결승전에서 3대4로 아쉬운 패배를 안겼던 경남대에 1년 만에 깨끗이 설욕하며 대학씨름 왕좌에 올랐다.

경기대는 첫 경기인 경장급에서 신예 문준석이 김성하에 잡채기를 시도하다가 무릎을 꿇어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두 번째 소장급 경기에서 최강전 3연패를 달성한 임태혁(3년)이 노명식을 들배지기로 모래판에 꽂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경기대는 이어진 청장급과 용장급 경기에서 최정만(1년), 문형석(3년)이 각각 경남대 권오현, 이민섭을 들배지기, 뒷무릎치기로 연파해 3대1로 달아나 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그러나 5번째 용사급 경기에서 김민정(3년)이 덧걸이되치기를 당하며 2대3으로 쫓긴 경기대는 6번째 역사급 경기에서 영월군 출신의 고성환(1년)이 이준기를 상대로 빗장걸이에 이은 밀어치기로 승리를 따내 대망의 정상을 밟았다.

앞선 준결승전에서 경기대는 문준석·형석 형제와 임태혁, 김민정이 승리를 따내 황대성, 김장현이 분전한 동아대를 4대2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며, 경남대는 울산대에 역시 4대2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나섰었다.

경기대 김준태 감독은 “우리 팀에게 경량급 전력이 강한 경남대가 가장 껄끄러운 팀이었으나, 첫 경기를 내주고도 최선을 다해 역전우승을 일궈준 선수들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학교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올 시즌 출발이 좋은 만큼 다른 대회에서도 정상을 차지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경기일보)

경기대, 단체전 첫 정상 ‘으랏차차’

대학장사씨름 최강전- 임태혁.최정만 등 활약 경남대에 4-2로 승

‘씨름 명문’경기대가 2009~2010 MBC ESPN 대학장사씨름대회 최강전 단체전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경기대는 11일 강원 영월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단체전 결승경기서 지난해 우승팀 경남대를 4―2로 가볍게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각종 전국대회 3개를 제패하는 등 대학씨름을 석권했지만 2008~2009 시즌 3위에 그치는 등 유독 대학장사씨름대회 단체전과 인연이 없었던 경기대는 이로써 처음 단체전서 우승하며 올시즌을 상쾌하게 시작했다.

1,2,4차 대회서 정상에 올라 최강전 단체전 석권이 예상됐던 경기대는 첫째판서 문준석이 패하며 힘겹게 출발 했지만 최강전 개인전 소장급서 3연패를 달성한 임태혁이 둘째판서 노명식을 들배지기로 모래판에 뉘이며 1―1로 승부의 균형을 맞춘뒤 최정만과 문형석이 권오현과 이민섭을 들배지기와 뒷무릎치기로 잇달아 제압, 순식간에 3―1로 승부를 뒤집었다.

낙승이 예상된 경기대는 다섯째판서 김민정이 홍승원에게 덧걸이 되치기를 당해 2―3까지 추격 당해 위기를 맞았지만 여섯째판서 고성환이 이준기를 밀어치기로 뉘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대는 준결승서 동아대를 4―2로, 경남대는 울산대를 4―2로 각각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대는 부상으로 황소 1마리를 받았다.

김준태 감독은 “이번 시즌 최강전 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훈련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경기를 잘 해준 선수와 코치에게 고맙다. 3개 대회를 석권한 지난해 보다 많이 우승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중부일보)

대학씨름 ‘천상천하 경기대 독존’ 경남대 4-2 꺾고 최강전 우승

경기대가 대학 씨름의 최강을 가리는 최강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강원도 횡성한우의 주인이 됐다.

경기대는 11일 강원도 영월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MBC ESPN 대학장사씨름 최강전 영월한마당 최종일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학씨름 랭킹 3위인 경남대를 4-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대는 올해 열린 대학씨름연맹전 5개 대회 중 군산, 태안, 문경한마당을 제패한데 이어 최강전까지 석권하면서 단연 대학씨름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대는 단체전에서 이번 시즌 1위 자격으로 부전승을 획득, 4강에 선착해 6강전에서 대불대를 꺾고 4강에 오른 동아대와 결승진출을 놓고 맞붙었다.

경기대는 첫째 판과 둘째 판에 나선 문준석과 임태혁이 상대 박진우와 김기덕을 각각 누르고 2-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경기대는 셋째 판과 넷째 판의 고성환과 최정만이 상대 김장현과 황대성에게 덜미를 잡히며 2-2 동점을 허용했다.

경기대는 다섯째 판의 문형석과 여섯째 판의 김민정이 차례로 승리를 챙기면서 4-2로 경기를 마무리, 울산대를 누르고 결승에 오른 경남대와 우승을 놓고 맞붙었다.

경기대는 결승전 첫째판에 나선 문준석이 상대 김성하에게 무릎을 꿇어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이어 등장한 소장급 최강자 임태혁이 노명식을 배지기 뒈치기로 모래판에 눕힌 뒤, 셋째 판에서는 최정만이 상대 신입생 권오현에게 배지기로 승리하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경기대는 셋째 판에 오른 문형석이 상대 이민섭의 밀어치기를 뒈치기로 받아 치며 3-1로 우승에 한경기 차로 다가섰다.

그러나 다섯째 판에 나선 김민정이 상대 홍승원의 배지기로 패하며 3-2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여섯째 판의 고성환이 상대 이준기의 빗장걸이를 피하면서 밀어치기 기술로 승리해 4-2로 경기를 마쳤다■(경기신문)

-대학씨름- 경기대, 최강전 첫 우승

경기대가 2009-2010 MBC ESPN 대학장사씨름대회 최강전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경기대는 11일 강원도 영월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최강전 마지막 날 단체전 결승(7전 4선승제)에서 지난해 우승팀 경남대를 4-1로 누르고 우승했다.

경기대는 첫 번째 판을 내줬지만 두 번째 판에서 최강전 소장급 우승자 임태혁을 시작으로 내리 세 판을 따내 승기를 잡았고, 3-2로 쫓기던 여섯 번째 판에서 고성환이 이준기(경남대)를 밀어치기로 꺾고 승부를 마무리지었다■(기호일보)

2010. 2. 12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