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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경기체고 한용규 교장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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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경기체육고등학교 제7대 교장으로 부임한 한용규(58) 교장은 운동만 잘하는 학생 선수가 아니라 운동과 학업을 병행해 세계적인 전문체육인을 육성하는 고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용규 경기체고 제7대 교장

세계속 대한민국 스포츠 이끌터

“중·장기 계획으로 세계속의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 나가겠다.”

경기체고 제7대 교장으로 취임한 한용규(58·사진) 교장은 8일 인터뷰에서 “이제 경기체고는 제2의 도약기를 준비해야 한다”며 “중·장기 계획을 세워 대한민국 스포츠의 밑거름이 되는 선수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한 교장은 “현재 기숙사를 비롯 훈련장 시설이 많이 낡아 선수들이 훈련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우선 시급한 문제부터 개선해 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 교장은 재임 기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방안 ▲교육과정의 탄력적인 운영 ▲교직원 인화단결 등을 추진 방안으로 내놓았다.

한 교장은 종목간 저변확대를 위해 “선수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종목의 경우 관내 초·중등부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실시해 경기체고를 알릴 것”이라며 “방학기간이나 주말에도 지도자 연수 및 선수들의 합동 훈련 장소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한 교장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원어민 교사를 도입하고 기숙사 내에 1만여권의 장서를 구비해 선수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생활체육지도자 등 선수들의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북중~수원농고를 거쳐 한양대를 졸업한 한 교장은 1979년 평택고에서 교직생활을 시작, 수원여고·수원정보고 등에 이어 2003년 이천 대월중 교감, 2007년 화성 석우중 교장에 이어 지난 3월 1일자로 경기체고 교장으로 부임했다. 특히 한 교장은 도체조협회 전무이사 등을 맡는 등 그동안 엘리트 스포츠에서 많은 공로를 세웠다■(경인일보)

“글로벌 인재 육성 최고 체육사관학교로”

한용규 경기체육고 7대 교장

“글로벌 체육인 육성을 위한 원어민교사 활용과 전문 지도자 양성 등으로 통해 명실 공히 체육사관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지난 2일 ‘경기체육의 요람’인 경기체육고 제7대 교장으로 취임한 한용규 교장은 문무를 겸비한 미래 지향적인 엘리트선수 육성과 준비된 지도자 양성을 위해 교과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 한국체육을 이끌 유망주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 교장은 “경기체고는 그동안 도와 교육청의 지원 속에 수많은 엘리트 선수들을 배출, 한국체육을 이끌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하지만 이제 초·중학교부터 선수들도 공부하는 선수상 정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들의 진학에 대비한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 교장은 “지도자의 자질함양은 물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원어민교사의 활용과 종목별 전문용어 회화 학습 추진, 매일 20분 안팎의 영어카페 운영 등을 통해 기초적인 영어학습능력을 키우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숙사 내 1만권 이상의 장서를 확보해 학생들이 독서하는 습관을 키우고, 개인적인 학습능력 배양에 힘쓰겠다”라며 “부상과 선수생활 부적응자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선수 활동을 중단하는 학생들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의 체육 지도자로 양성할 수 있도록 ‘방과후 학교 운영’ 등 교육과정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한 교장은 “여건이 된다면 기숙사를 재단장하는 등 선수들이 가정과 같은 편안한 여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여건개선에 힘쓰겠다”며 “종목 간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방지하고 ‘세계적인 엘리트 선수 육성’에 힘쓸수 있도록 비인기 종목 선수 육성과 초·중학교의 연계 육성 지도 등에도 발벗고 나서겠다”고 학교 운영 방침을 피력했다■(경기일보)

한용규 경기체고 교장 “공부하는 선수상 확립”

“공부하는 선수상 확립을 위해 원어민 교사를 상주 시키는 등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기하겠습니다.”

한용규(58) 경기체고 제7대 교장은 “도교육청에 원어민 교사를 요청, 종목별 전문용어와 영어 회화 접목으로 세계적인 전문체육인을 육성하겠다”며 “경기력 못지 않게 공부하는 선수상 확립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 교장의 이같은 복안은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매일 20분 정도 분량의 영어카페를 운영해 외국어 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기숙사에 1만여권의 장서를 비치해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는 한편 인터넷 시설 확충과 사생활 보호 시설 설치 등으로 단순한 숙소의 개념에서 탈피한 가정 처럼 편안함을 제공해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공부하는 선수육성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것.

한 교장은 “일부 학생들이 부상이나 운동을 포기하고 일반 학교로 전학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방치하지 않고 생활체육지도자 등으로 육성키 위한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운영하고 봉사활동 단체와 연계한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 인성교육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우수한 선수들의 경기체고 입학을 위한 동기부여로 방학이나 휴일을 이용한 초·중 지도자 연수및 선수들의 합동훈련을 통해 각종 정보 공유와 경기체고의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며 “체고 육성종목중 올림픽에서 메달이 없는 육상과 여자 체조의 문제점을 파악,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수립,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교장은 체고 육성 종목 10개중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과 관련, “육상의 경우 도민체전으로 인한 시·군의 연계육성으로 스카우트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여자 체조는 선수층이 엷은 것이 문제점”이라며 “관내 초·중 지도자와 연계 육성해 선수를 확보할수 있는 방안을 찾는 한편 사격과 유도 등 과다한 인원이 있는 종목에 대해서는 학교 정원과 맞물려 점진적으로 적정선을 유지하겠다”는 방침도 말했다.

전국체전 합숙훈련과 체고 수영장 개방 문제로 경기단체와 마찰을 빚는 것에 대해서는 “기록경기의 경우 코치 일원화가 기록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전제한뒤 “체고 육성종목 경기단체를 방문, 상호협력하며 발전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육성종목 변경은 시설및 선수 확충 문제와 관계기관간의 필요성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있다”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했다.

한편 체조선수 출신의 한용규 교장은 수원농생고와 한양대를 졸업하고 1979년 평택고에서 교편을 시작, 이천 대월중 교감과 화성 석우중 교장을 거쳐 지난 1일자로 경기체고에 부임했다■(중부일보)

지덕체 조화된 체육인 양성 ‘제2도약 푸른꿈’

경기체고 한용규 교장

“이제 체육고등학교도 달라져야 합니다. 엘리트 체육 뿐만 아니라 학업에서도 최선을 다해 글로벌 체육인을 육성하는 최고의 고등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일 ‘경기체육의 요람’인 경기체육고등학교 제7대 교장으로 부임한 한용규(58) 교장은 운동만 잘하는 학생 선수가 아니라 운동과 학업을 병행해 세계적인 전문체육인을 육성하는 고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 교장은 원어민 교사를 통한 영어교육으로 학생들이 종목별로 전문용어와 영어회화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교육청에 지원을 요청하고 매일 15~20분 분량의 영어카페를 운영해 기초회화 신장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재학생 전원이 생활하는 기숙사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기숙사 내에 최소한 1만여권의 장서를 확보해 독서의 생활화를 꾀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공부하는 학생 선수 육성으로 개개인의 학력 신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용규 교장은 이같은 노력이 체고에 진학했다가 운동을 포기하고 중도에 타 학교로 전학하는 학생을 막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운동을 포기하더라도 생활체육 지도자나 종목별 전략분석가 등 전문체육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운동대신 학업을 선택한 학생들의 진학방향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한용규 교장은 “학생 선수들 중에는 뒤늦게 적성에 맞지 않거나 부상 등의 이유로 선수생활을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이들이 경기체고에서 끝까지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이를 위해 인문과, 체육과, 전문코치는 물론 기능직과 사무직까지 인화단결 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또 종목간 편차에 대해 “종목마다 특색이 있고 인지도에 따라 선수수급에 차이가 있어 종목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도자들에게 보다 많은 노력을 요구하고 종목마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용규 교장은 특히 “요즘 학생들은 혼자만의 공간을 많이 요구하고 있다”며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