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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0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폐막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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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폐막한 2010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에서 우승한 프랑스의 매튜 리차드팀이 우승패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매튜 리차드’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 정상

‘2010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에서 매튜 리차드(Mathieu Richard·프랑스)가 최후에 웃었다.

매튜 리차드는 13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폐막한 대회 마지막날 결승 매치 레이스(5전 선승제)에서 이안 윌리엄스(영국)를 3-1로 제압하고 우승컵에 승리의 키스를 퍼부었다.

이로써 매튜는 세계 10개국을 돌며 열리는 월드매치레이싱투어에서 총 65점을 획득, 2위인 아담 미노프리오(39점), 3위 이안 윌리암스(30점)에 크게 앞서며 선두를 질주했다.

3~4위 결정전에선 비욘 한센(스웨덴)이 토바 미르스키(호주)를 2-0으로 따돌리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9일부터 5일간 12개팀이 참가해 열린 라운드로빙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표로 박건우가 참가해 선전했지만 아쉽게 예선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경인일보)

佛 매튜 리차드 팀 ‘정상 골인’

이안 윌리엄스 팀 제쳐… 박건우 팀 2승 선전

2010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매튜 리차드(프랑스) 팀의 우승으로 닷새간의 열전을 끝마쳤다.

매튜 리차드 팀은 13일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해역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이안 윌리엄스(영국) 팀을 3대1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로써 국제요트연맹(ISAF) 랭킹 4위인 매튜 리차드 팀은 대회 우승으로 7천500만원의 우승 상금을 손에 넣었고, 이안 윌리엄스 팀은 5천100만원의 준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매튜 리차드 팀은 준결승에서 토바 미르스키(호주·세계 2위) 팀을 2대0으로 가볍게 제치고 결승에 올랐으며, 예선을 1위(8승4패)로 통과했던 이안 윌리엄스(세계 6위) 팀은 비욘 한센(스웨덴·세계 10위) 팀을 2대0으로 꺾고 결승에 나섰었다.

한편 한국팀으로는 유일하게 대회 본선에 올랐던 박건우(부산) 팀은 대회 첫 날 피터 길모어(호주·세계 8위) 팀을 꺾는 이변을 일으킨 데이어, 11일에는 대회 우승팀인 매튜 리차드 팀을 누르는 선전을 펼쳤다.

하지만 매치 레이싱 경력이 1년 밖에 되지 않은 박건우 팀은 2승10패로, 본선 진출 12개 팀 중 12위에 머물러 8강이 겨루는 본선 토너먼트에는 오르지 못했다■(경기일보)

매튜 리차드, 코리아매치컵세계요트대회 우승

매튜 리처드(프랑스)가 2010 코리아매치컵세계요트대회서 정상에 올랐다.

리처드는 13일 화성 전곡항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결승경기서 이안 윌리엄스(영국)를 3―1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리처드는 우승상금으로 7천500만원을, 첫대회인 2008년부터 3회 연속 준우승한 윌리엄스는 5천10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리처드는 준결승서 토바 미르스키(호주)를 2―0으로, 윌리엄스는 비욘 한센(스웨덴)을 2―0으로 각각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센은 3~4위전서 미르스키를 2―0으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리처드는 세계 10개국을 돌며 열리는 월드매치레이싱투어에서 총 65점을 획득하며 2위인 애덤 미노프리오(39점·뉴질랜드), 3위 이안 윌리암스(30점)를 크게 앞서게 됐
다.

한편 12개 팀이 참가해 지난 9일부터 5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표로 박건우가 참가해 선전했지만 아쉽게 예선 탈락했다■(중부일보)

“박건우 팀에 패한게 자극제 팀원들 단결이 승리의 요인”

코리아매치컵 우승 매튜 리차드

“3년 연속 대회에 출전했는데 이번에 우승하게 돼 매우 기쁨니다.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13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막을 내린 2010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매튜 리차드(프랑스)의 우승소감이다.

리차드는 지난 9일부터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수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준우승팀인 이안 윌리엄스(영국) 팀과 5전3선승제로 치룬 결승전에서 3승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은 리차드와의 일문일답.

-최근 월드매치레이싱투어(WMRT)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이번 대회 우승 비결은.

▲프랑스와 독일에서 좋은 성적을 낸 뒤 한국에 들어와 우승하게 돼 기쁘다. 비결까지는 아니지만 올 시즌 초반부터 대체적으로 경기가 잘 풀리고 있다. 선수들 모두 성적보다는 직접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것을 즐기고 있다. 즐기면서 경기를 하다보니 좋은 성적이 나는 것 같다. 또 팀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잘해주는 등 단결이 잘 되는 것이 승리의 요인인 것같다.

-이번 대회에 가장 힘든 상대는.

▲모든 팀이 다 힘들었지만 특히 결승전 상대였던 윌리엄스 팀과의 경기가 가장 신경이 많이 쓰였다. 한국팀으로 출전한 박건우 팀과의 대결도 예상보다 힘들었다. 박건우 팀에게 패한 것이 자극제가 돼 우승하는데 힘이 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느낀 점은.

▲코리아매치컵 대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매우 흥미진진했다. 전곡항의 아름다운 배경을 보면서 경기하는 것이 즐겁다. 이번 대회 우승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같다■(경기신문)

2010. 6. 14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