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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전곡항 일반인 요트 체험행사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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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화성 전곡항에서 열린 요트체험행사에서 경기도체육회 임원들이 2010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경기정에 승선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오늘은 나도 요트 레이서”

화성 전곡항서 이달 말부터 일반인 탑승 체험

화성시 전곡항이 요트 체험행사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는 ‘2010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의 주 무대였던 전곡항에서 일반인들도 세계대회용 경기정에 직접 탑승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6월 말부터 운영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요트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된 이번 탑승 체험행사는 인터넷 접수(yacht-school.org)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탑승체험은 1일 4회 운영될 예정이며, 일반인 탑승 외에 가족과 연인, 친구와 동승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8일 도체육회 임원 41명 등이 참석해 진행된 탑승 체험행사에서 경기도테니스협회 이태영 회장은 “한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매치레이스 경기정에 탑승해 요트를 제작한 국내 기술진의 실력에 한번, 아름다운 전곡항의 모습에 또 한번 놀라게 됐다”라며 “요트 탑승체험이 시작되면 꼭 가족과 함께 다시 한번 이곳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경기일보)

2010. 6. 21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