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SNS 소통’ 通했다
道, 공식트위터 오픈 열흘만에 팔로어 2700명
경기도가 오는 10월 고양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접목한다.
전국체전은 ‘대한민국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국내에서 가장 큰 종합경기대회지만 개최지 중심의 지역 축제로만 머무르고 있다.
도는 이런 한계를 극복해 전국적인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트위터(@92NSF)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92NSF)을 운영한다.
지난달 20일 오픈한 공식 트위터는 10여일 만에 2천700여명의 팔로어가 접속해 다양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 트위터가 의견을 개진하는 장이라면 페이스북은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페이스북에는 전국체육대회 역대 마스코트, 제92회 대회 엠블럼, 전국체전 경기장 및 경기 종목 소개, 도내 관광 정보와 축제 소식 등 다양한 정보들이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다. 도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회기간에는 경기일정 및 결과, 출전선수 동정 등을 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전국체육대회 사상 처음으로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각종 정보를 담은 QR코드를 생성해 홍보 리플릿이나 책자 등에 넣고 있다.
한편, 도는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3일 오전 10시30분 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도 추진기획단과 시·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체전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경인일보)
경기도 전국체전추진기획단, 체전 QR코드 생성
경기도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전과 관련, 공식 트위터(@92NSF)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92NSF)을 개설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도전국체전추진기획단은 3일 “‘대한민국 올림픽’이라 불리는 전국체전이 종합대회 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개최지 중심의 지역축제에 머물러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저조했다”며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자 도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을 명실공히 모든 국민들이 함께 하는 전국 축제로 만들기 위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오픈한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공식 트위터에는 2일 현재 2천700여 명의 팔로어가 접속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도는 전국체전 준비 및 운영에 관련해 트위터에 접속하는 팔로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
또 ▶전국체전 역대 마스코트 ▶제92회 대회 엠블럼 등 정보들이 게시돼 있는 페이스북에는 도 관광 정보, 도내 축제 등 각종 행사 소식, 전국체전 경기장, 경기종목 등 재미난 정보들이 계속 업데이트 되며 대회기간에는 경기일정 및 결과, 출전선수 동정 등이 실시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밖에 페이스북 에서는 ‘전국체육대회 퀴즈’ 등 각종 이벤트도 실시, 전국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한편 도는 전국체전 역사상 최초로 제92회 전국체전의 각종 정보를 담은 QR코드<사진>를 생성해 홍보 리플릿이나 책자 등에 삽입하고, 이벤트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중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