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회 전국체육대회 D-93]응원 나선 박지성
“내 축구인생 가장 소중한 대회” 수원공고 시절 우승 ‘일등공신’… 월드컵 4강 신화등 성공 기폭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오는 10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를 응원했다.
경기도는 지난 1일 박지성이 수원박지성축구센터에서 열린 제1회 JS CUP 동아시아유소년친선축구대회에서 경기도 전국체전 성공을 응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촬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영상에서 박지성은 “전국체육대회는 내 축구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대회였다. 경기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수원공고 축구부 시절인 지난 1998년 제주도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체전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 대회 이후 박지성은 명지대에 진학한 뒤 올림픽축구대표와 국가대표로 발탁돼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지성은 “1998년 전국체전은 내게 전국대회 첫 우승이란 꿈을 이뤄준 대회였다”면서 “축구뿐 아니라 모든 종목의 선수들이 자기 종목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노력해 달라. 국민들도 전국체전 경기장을 찾아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성 선수의 영상 메시지는 제92회 전국체전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92NSF) 및 트위터(@92NSF)에 게시될 예정이다.(경인일보)
“전국체전, 내 인생 가장 소중한 대회”
박지성·이영표, 성공개최 기원 영상메시지 D-93일
한국 축구사에 길이 남을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34·알 힐랄)가 오는 10월 경기도에서 22년 만에 펼쳐지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경기도 전국체전추진기획단은 지난 1일 수원 박지성축구센터에서 박지성과 이영표를 만나 전국체전 참가 선수들의 선전과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고 4 일 밝혔다.
박지성은 응원 메시지에서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잘 준비돼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라며 “전국체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대회였다”라고 말했다.
지난 1998년 수원공고 재학시절 전국체전에서 생애 첫 전국대회 우승의 꿈을 이뤘던 박지성은 “(전국체전을 대비해)훈련이 힘들겠지만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내고, 다른 선수들과 경쟁속에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국민들이 전국체전 경기장에 직접 찾아가셔서 선수들에게 힘이 되는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성과 이영표의 영상 메시지는 제92회 전국체전 페이스북(www. facebook.com/92NSF)과 트위터(@92NSF)에 게시될 예정이다.(경기일보)
박지성-이영표, 전국체전 영상메시지 남겨
한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과 안양공고 출신의 이영표가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선수들을 격려하는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경기도 전국체전추진기획단은 지난 1일 수원시 박지성센터에서 열린 제1회 JS컵 동아시아유소년친선축구대회 개회식이 끝난 직후 박지성과 이영표의 영상 메시지를 촬영했다.
박지성은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잘 준비돼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며 “전국체육대회는 내 축구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대회였다”고 인연을 털어놨다.
박지성은 수원공고 축구부 시절인 지난 1998년 제주도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식 직전에 열린 축구 고등부 결승전에서 제주선발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이후 박지성은 명지대에 진학했고 올림픽축구대표와 국가대표로 발탁돼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의 주역으로 발돋움한뒤 축구의 본고장 유럽에서 맹활약하며 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시키는 아시아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우뚝섰다.
“98년 전국체전은 내게 전국대회 첫 우승이란 꿈을 이뤄준 대회였다”고 말한 박지성은 제92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훈련이 힘들겠지만 전국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고 다른 선수들과 경쟁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 여기며 부담을 떨쳐내고 경기를 즐겼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그는 또 “축구 뿐 아니라 모든 종목의 선수들이 자기 종목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노력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국민들에게는 “전국체전이 열리는 경기장에 많이 찾아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성과 이영표의 영상 메시지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92NSF) 및 트위터(@92NSF)에 게시될 예정이다.(중부일보)
박지성·이영표 “道전국체전 성공 기원”
한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 선수와 이영표 선수가 오는 10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선수들을 격려하는 영상메시지를 남겼다.
경기도체전추진기획단은 지난 1일 수원시 박지성센터에서 열린 제1회 JS컵 동아시아유소년친선축구대회 개회식에서 박지성과 이영표 선수가 영상메시지를 촬영해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박지성은 영상메시지에서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잘 준비돼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며 “전국체전은 내 축구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대회였다”고 인연을 털어놨다.
박지성은 수원공고 축구부 시절인 지난 1998년 제주도에서 열렸던 제7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했었다. 당시 체전 고등부 축구 결승전에서 수원공고는 제주선발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이후 박지성 선수는 명지대에 진학했고, 올림픽축구대표와 국가대표로 발탁돼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의 주역이 됐다. 그리고 지금은 축구의 본고장 유럽에서 맹활약하며 세계 축구 팬들을 열광시키는 아시아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우뚝 섰다.
박지성은 “이번 제92회 전국체전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훈련이 힘들겠지만 전국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고, 다른 선수들과 경쟁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 여기고 부담을 떨쳐 내고 경기를 즐겼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박지성과 이영표 선수의 영상메시지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92NSF) 및 트위터(@92NSF)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박지성 선수는 지난 3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하기 위해 출국했다.(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