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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도 요트협회장배 요트대회, 선수육성 희망보여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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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고등부 ‘우승 항해’ 
중등부 벅 손우석·김민주 패권
 
박주현(평택 현화고)이 제1회 경기도요트협회장배 요트대회 고등부 레이저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주현은 12일과 13일 평택호에서 열린 고등부 레이저 종목에서 5 번의 레이스 중 3번의 레이스를 1 위로 들어오며 초대 챔피언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요트 대회 순위는 종목별로 5회의 레이스를 펼치고 나서 가장 좋지 않은 점수 1회를 제외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됐다.
남녀 중등부 벅 종목에서는 손우석(현화중)과 김민주(현화중)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옵티미스트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는 서신초의 이상민과 전범주가 우승했다.
16명의 동호인이 참여한 레이저 피코에서는 박성신이 5회 레이스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레이저 동호인부는 김태호가 1위에 올랐다.
송준호 경기도요트협회 회장은 “해양스포츠 활성화 등을 위해 열린 요트대회에 많은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여했다”라며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평택호 요트학교를 더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옵티미스트, 벅, 레이저, RS: X, 420종목의 엘리트부와 동호인부로 나뉘어 열렸다.(경기일보)


경기도 요트협회장배 요트대회, 선수육성 희망보여
제1회 경기도요트협회장배 요트대회가 12~13일 평택호 요트경기장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
올해 처음 열린 대회에 60여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지만 도요트협회 관계자들은 요트 활성화와 엘리트선수 육성의 희망을 갖기에 충분했다.
실업팀의 평택시청이 도내 유일의 요트팀이었으나 수년전부터 평택 현화중을 시작으로 현화고와 현덕초에 잇달아 팀이 창단됐고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붐을 타고 화성 서신초에도 팀이 창단되며 서신중으로 연계 진학 하는 등 학교팀이 5개로 증가 했다.
특히 도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요트학교의 경우 매년 증가율을 보이며 올해 3천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도요트협회는 지난 10월 전국체전의 경인아라뱃길과 고양 호수공원의 요트 성화봉송때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판단, 노출빈도가 높은 호수공원을 무대로 요트체험학교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도요트협회는 고양교육지원청을 방문, 내년도 신학기부터 스포츠체험교실 등 교육청과 연계한 요트 저변확대 방안을 협의키로 했다.
이번 대회는 비록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엘리트선수및 동호인들에게도 호응을 얻으며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옵티미스트 초등 저학년부에 출전한 김선호(현덕초3)는 “국가대표가 돼 아버지(김태정·평택시청 요트감독)의 뒤를 이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피코 종목에 출전한 김경석(67)씨는 “동호인들에게 요트를 빌려주는 곳은 경기도요트협회 뿐”이라며 “요트를 더 많이 확보해 보다 많은 동호인들이 참석할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송준호 도요트협회장은 “첫발을 힘들게 내 디뎠지만 가능성을 봤다”며 “엘리트 선수 육성은 물론 수도권을 대표하는 요트학교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목별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옵티미스트(저학년부)=이상민(서신초) ▶옵티미스트(고학년부)=전범주(서신초) ▶벅 남중부=손우석(현화중) ▶벅 여중부=김민주(현화중) ▶레이저 고등부=박주현(현화고) ▶RS:X 고등부=길현종(현화고) ▶420급 고등부=이수열·김준기(현화고) ▶레이저 동호인부=김태호.(중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