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체육 강소도시’ 부푼꿈
내년 ‘경기도민체전 개최’ 앞두고 예산 논의
‘경기도체육대회가 발전하려면 시설 인프라 구축이 급선무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3일 오후 연천군체육회에서 1월 언론사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 엘리트 스포츠 제전’인 경기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에 관한 논의를 한 끝에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도체육회는 이날 이태영 사무처장을 비롯 연천군체육회 유재학·임춘진 부회장, 이홍건 전무이사, 라윤한 사무국장, 언론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체육회 및 연천군체육회 1월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날 간담회에선 도민체전에 관한 예산 지원과 연천군체육회의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특히 연천군은 인구 4만5천여명에 불과한 소도시지만 내년 제59회 도민체전을 개최하는 등 북부지역의 체육 인프라 구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연천군체육회는 오는 3월 대회준비단, 7월 추진기획팀을 차례로 구성해 도민체전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종목별 경기장도 개·보수를 통해 내년 5월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겠다는 목표다.
연천군체육회는 지난해 도로부터 50억원, 군비 15억원을 지원받아 경기장을 개·보수중이지만, 향후 경기장 개·보수 비용으로 50억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연천군은 주경기장 개·보수 비용으로 15억원을 투입했고 테니스코트, LED전광판, 축구장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또 사후 활용에 대비해 관내 군부대와 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 활용도 적극 나서고 있다.
유재학 부회장은 “연천군은 소도시이지만 스포츠 열정만큼은 어느 시·군 못지않다”며 “내년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선 경기도의 예산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경인일보)
“경기도 체육대회 성공개최 만반의 준비”
연천군체육회 기자 간담회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13일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2013년 5월 연천에서 열리는 1천200만 경기도민들의 큰 잔치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체육회는 “오는 2월부터 종목별 경기장 확충 및 개보수에 나서는 한편 대회준비단과 추진기획팀 등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군체육회는 또 올해 시·군체육회 사무국장과 경기도 종목별 전무이사 등을 연천으로 초청, 대회준비를 위한 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유재학 연천군체육회 부회장은 “2009년 경기도생활대축전을 성공리에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체육회와 군민이 나서 숙박, 교통, 경기장, 대회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기도 등의 적극적인 지원과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유재학·임춘진 연천군체육회 부회장, 이홍건 군체육회 전무이사, 라윤한 군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경기일보)
연천군 “성공적 도민체전으로 자부심 심겠다”
2013년 연천군에서 열리는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장 시설면에서는 다소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이지만 군세가 약한 지역에서도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연천군 체육회는 13일 경기도체육회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59회 도민체전의 준비사항중 가장 큰 걸림돌은 경기장 시설 확보라고 밝히면서 남은 기간 착실하게 준비해 열악한 지역에서도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를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여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민체전의 20개 정식종목중 연천에서 할수 있는 경기는 17개 종목이고 경기장이 없는 수영과 골프, 사격 등 3개종목은 타 지역에서 열리게 된다.
하지만 17개 종목중에서도 일부종목의 경우 경기장 규격이 미달돼 개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천군 체육회 관계자들은 경기장 규격에 맞도록 최대한 시설 개보수는 하겠지만 기존 경기장 시설의 면적을 넓힌다든지 현실적으로 확충이 힘든 것에 대해서는 종목 전무이사 등과 협의를 통해 방안을 찾고 있다.
현재 연천군이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신설을 예정하고 있는 것은 군립탁구장과 공설운동장의 보조경기장및 전광판, 축구장의 인조잔디 조성 등이며 개보수가 필요한 것은 공설운동장의 의자 교체및 테니스장의 하드코트 조성, 정구장 등으로 80여억원이 넘는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연천군은 예산절감및 사후활용을 위해 축구장의 경우 경기장 면적이 좁지만 연천고및 전곡고의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조성, 경기장으로 사용한다는 복안이며 볼링 경기장의 경우도 36레인이 필요하지만 관내 12레인 볼링장이 1개 밖에 없어 경기일정 등을 도볼링협회와 논의하고 있다.
숙박시설 또한 2009년 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 당시 입주를 앞둔 아파트를 선수촌으로 활용한 점을 감안, 내년도 도민체전때도 아파트를 사용하는 방안과 관내 학생 야영장및 수련원 등을 확보, 이용할 경우 별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도체육회 또한 도내 대도시 위주로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것에서 탈피, 인프라구축과 엘리트 체육 활성화 차원에서도 중소도시에서도 성공적으로 치를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산이다.
2002년 도북부지역으로는 처음 의정부시에서 열린 이후 고양시에 이어 3번째로 4만5천여명의 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에서 열리는 제58회 도민체전은 도민체전 역사에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
유재학 연천군체육회 부회장은 “타 도시에 비해 시설과 환경은 열악하지만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열망은 어느 도시보다 높다”며 “완벽하게 준비해 작은 도시에서도 도민체전을 잘 치를수 있다는 자부심을 심어줄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중부일보)
“연천 내년 도민체전 자신있다”
연천군체육회가 2013년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개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13일 연천군체육회 회의실에서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연천군체육회 유재학 부회장, 임춘진 부회장, 이홍건 전무이사, 라윤한 사무국장, 양홍주 연천군 문화관광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체육기자 간담회에서 “군민 수가 4만5천명 밖에 되지 않고 최북단이라는 입지조건 때문에 개발 등이 제한돼 체육시설이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남은 기간동안 부족한 시설을 보완하고 교통 및 숙소 문제를 해결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학 연천군체육회 부회장은 “연천군이 경기도 최북단지역이라 체육시설은 물론 교통, 숙박 등 모든 시설이 열악한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지난 2009년 신종플루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룬 경험과 4만5천 군민의 힘을 합쳐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윤한 사무국장은 제59회 도민체전 준비상황을 설명하면서 “내년 도민체전을 위해 도로부터 이미 50억원을 지원받았고 시책 추진비로 50억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예정”이라며 “도민체전은 생활체육대축전과 달리 규격에 맞는 경기장 시설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예상보다 많은 지원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연천군 각종 체육시설과 학교 체육관 등을 모두 동원하더라도 육상의 경우 보조구장을 갖춰야하고 테니스도 하드코트를 모두 새로 건설해야 하는 등 시설이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우선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육상경기가 무리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하고 나머지 종목도 기존에 있는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라 국장은 또 “도민체전 20개 종목 중 수영과 골프, 사격은 관내에 경기장이 없어 다른 지역에서 치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숙소상황도 열악한 것이 사실”이라며 “사격을 제외한 도민체전 전 종목의 전무이사를 만나 이미 협조를 구했고 4월과 5월 중으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회의와 각 종목별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를 통해 대회운영에 필요한 부분을 충족시키고 숙소의 경우 2009년 생활체육대축전의 경험을 살려 관내 신축 아파트를 선수촌으로 활용하는 등 연천군을 찾는 선수들이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군 단위로는 최초로 연천군이 도민체전을 유치해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동안 연천을 다니면서 느낀 군민의 열의는 어느 지방자치단체보다 뜨거웠다”며 “내년 도민체전은 연천군이 경기도 최북단지역으로 그동안 받아온 소외감을 떨쳐버리는 기회가 될 것이고 예산과 행정력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홍주 연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정식 규격에 맞춰 경기장을 개·보수해야 하기 때문에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예산이 많이 필요하다”며 “각 종목별 전무이사들과 협의해 경기장 사후활용 방안까지 고려해서 최소한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는 내년 도민체전을 유치한 연천군과 경북 최동단에 위치한 울릉군이 자매결연을 맺어 스포츠 교류를 통한 국민적 화합을 이루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경기신문)
연천군 ‘2013 도민체전’ 계획은?
2월부터 종목별 경기장 정비 완료
3월 준비단 꾸려 7월 기획팀 가동
“2013년 경기도체육대회는 연천군민의 열의와 열성으로 인해 반드시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입니다.”
경기도체육회와 오는 2013년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유치한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14일 간담회에서 4만5천여 군민이 한뜻으로 대회 준비에 나서고 있어 이를 반드시 성공적인 대회로 치를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 유재학 연천군체육회 부회장, 나윤한 사무국장, 양홍주 연천군 문화관광과장 등 11명이 참석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연천군체육회는 이날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소도시로 체육인프라 구축이 다소 미흡하지만 도와 도체육회의 지원과 연천군민이 혼연일체가 된 가운데 정감이 넘치는 체전을 지향, 벌써부터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임을 자신했다.
또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도내에서 가장 열악한 경기북부 연천에서 열리는 만큼 대회를 치르기 위한 준비에 군민의 열의가 지금까지 이 같은 대회를 개최한 타 시·군보다 높고, 대회 성공은 연천의 힘이라는 견해를 보이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천군체육회는 오는 2월부터 연말까지 종목별 경기장 확충 및 개·보수를 완료하고 3월에는 대회준비단과 5월 TF팀을 구성해 7월에는 본격적인 추진기획팀 운영에 들어간다.
이어 연천군은 대회에 앞서 도비 지원 100억 원 가운데 1차분 지원액 30억 원을 들여 종합경기장과 테니스, 축구경기장 보수에 들어갔으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 등의 숙박 문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립해 분양하는 아파트를 선수촌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놓고 있다.
이날 연천군체육회는 대회가 끝난 뒤 각 종목 경기장 등을 군민이 활용하는 방안도 내놓아 소도시에서 치러지는 경기도체육대회가 비로소 도내에 보편적 복지가 실현되는 초석을 다지는 데 한몫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날 도체육회는 도 최북단 연천군과 경상북도 최동도인 울릉도의 엘리트 스포츠 교류 등의 비전을 제시해 경기체육이 도내 시·군과 함께 공조하기 위한 계획안도 발표했다.
이날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연천군은 경기도 최북단이고 4만5천 명의 인구로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군민들의 열의에서 볼 수 있다”며 “이를 계기로 도내 30만 명 이하 도시에서도 경기도체육대회를 유치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