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총감독 출사표
국내 최강팀 저력 보여줄 것
종합우승 사상 첫 11연패 달성이 문제가 아니다. 이제는 ‘세계속의 경기체육’을 뿌리내리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선수들을 육성해 글로벌스타로 키우고, 나아가 이들이 세계 무대에서 우뚝 선 뒤 다시 고향인 경기도를 찾도록 집중 관리할 것이다.
올해 동계체전은 이변이 없는 한 종합우승은 확실하다. 다만 강원도가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후 동계종목을 강화하고 있어 2~3년 뒤에는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다. 이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 이번 동계체전은 유관기관의 협조로 만반의 준비를 했다.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가맹경기단체, 시·군체육회 관계자 등 모든 분들이 관심을 갖고 협조를 잘 해주고 있다. 감사드린다. 그리고,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컨디션 조절에 들어간 선수 및 지도자들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올려주길 바란다.(경인일보)
경기도체육회 이태영 사무처장 “종합우승 11연패 위업 반드시 이룰터”
제 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인천 선수단 총감독 출사표
“93회 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1연패 달성을 통해 경기도체육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14일부터 4일간 펼쳐질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1연패 달성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선수단의 이태영 총감독(51·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종합우승은 물론 글로벌화를 통해 경기도를 빛내겠다고 밝혔다.
이태영 총감독은 “지난해 12월 최정예 선수선발을 거쳐 빙상 등 5개 종목에 427명의 선수단을 꾸렸다”며 “종목별 선수들의 경기력 극대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전 종목에 걸쳐 강화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종합우승은 반드시 이뤄낼 것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유망선수들을 지속적으로 관리,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 경기도를 빛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감독은 “강원도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하면서 내년부터 2017년까지 동계종목에 집중투자 할 것으로 보여 올해부터 면밀하게 검토,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느 때와 달리 도청, 교육청, 시군체육회 등과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지고 있다”며 “전국동계체전을 대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선수, 지도자, 종목별 경기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체육회는 빙상이 종목우승 9연패의 금자탑을 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컬링 또한 종목우승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아이스하키와 스키는 종목 2위, 바이애슬론은 3위를 예상하고 있다.(경기일보)
이태영 처장 “올림픽 등 메달 획득 노력 시점”
“연패는 의미가 없다. 하지만 종합우승은 반드시 한다.”
오는 14일 전북 무주리조트서 개막식을 갖고 17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가는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인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해 10연승으로 이미 경기도가 최고의 수준임이 입증돼 연승행진은 별 의미가 없다” 며 “하지만 동계및 하계체전에서 반드시 종합우승하며 여기서 발굴된 우수선수들을 글로벌 스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감독은 글로벌스타 육성과 관련, “경기력만 출중한 선수로 육성하는 것이 아니라 고향, 학교, 지도자, 관계자 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출수 있는 인성교육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강원도에 대한 경계는 늦추지 않았다.
“강원도의 경우 하계체전을 등한시 하고 동계종목의 우수선수들을 대거 영입하고, 올림픽종목인 스켈레톤, 봅슬레이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동계체전 정식종목에 추가시킨다면 우린 현실적으로 어렵게 된다”며 “강원의 정책을 예의주시하며 내년부터 철저하게 분석, 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총감독은 또 동계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강화훈련중인 선수단을 모두 방문해 단순하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차원을 넘어 지도자에게는 목도리를, 선수들에게는 무릎담요를 제공하며 보다 좋은 여건에서 훈련할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기도 스포츠는 동·하계체전의 종합우승에 안주 할 것이 아니라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 등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할수 있도록 선수및 관계자들이 노력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이를 위해 런던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이 유력한 도선수들을 밀착마크하며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중부일보)
동계체전서 반드시 11연패 달성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 출사표
“경기도는 지난해 동·하계체전에서 모두 종합우승 10연패를 달성하며 체육웅도의 면모를 다시한번 보여줬습니다. 제93회 동계체전에서 우승하면 종합우승 11연패를 달성하게 됩니다. 2016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강원도의 도전이 만만치 않겠지만 반드시 종합우승을 달성하겠습니다.”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전북 무주와 강원도 평창, 서울 태릉 등에서 개최되는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427명의 경기도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이태영 총감독(50·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미 10연패를 달성한 만큼 연패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동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도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알리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정상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면서 우리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도 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 총감독은 “이번 동계체전의 종목별 전력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빙상, 스키, 컬링 종목의 약진이 기대되고, 바이애슬론은 전년도 수준을 유지하는 반면 아이스하키는 다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힌 뒤 “하지만 빙상의 종목우승 9연패가 확실시 되고 컬링도 종목우승이 예상되며 아이스하키와 스키가 종목 준우승을, 바이애슬론이 종목 3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여 전 종목 입상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감독은 이어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종합점수는 컬링종목의 채점방식이 변경돼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이나 금메달과 은메달 수는 지난해 성적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최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개최된 제1회 청소년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을 차지한 빙상 스피드스케이팅의 장미(의정부여고)가 무난히 2관왕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30여명의 다관왕이 배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현재 연계육성이 되지 않고 있는 아이스하키에 대해서는 교육청과 협의해 중·고등부 창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로 강원도의 전력 변화와 관련해서는 “강원도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이후 하계체전의 예산을 동계체전에 투입해 동계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벼르고 있어 각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며 “올해는 강원도의 투자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도가 현재의 전력에 안주한다면 2~3년 내에 강원도의 막강한 도전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감독은 “지난해 경기도가 동·하계체전에서 종합우승 10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은 만큼 이제는 연패를 강조하기 보다 종합우승에 기여한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도 우뚝 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동계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2년 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라고 밝혔다.
이태영 총감독은 마지막으로 “그동안 도청, 도교육청, 시·군체육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선수와 임원, 그리고 항상 경기체육을 성원해 주고 계신 1천200만 경기도민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동계체전에 도민들이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 우리 선수들이 체전을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경기신문)
이태영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우승 예상종목만 봐도 답 나온다
“제93회 동계체전에서 우승, 종합우승 11연패를 달성하겠습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강원도의 도전이 만만치 않겠지만 반드시 종합우승을 달성하겠습니다.”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전북 무주와 강원도 용평, 서울 태릉 등에서 분산돼 열리는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이태영(50·도체육회 사무처장)총감독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강원도의 도전이 만만치 않겠지만 반드시 종합우승을 달성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총감독은 또 “이미 체전에서 10연패를 달성한 만큼 연패에 큰 의미를 두기보다는 이번 동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도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알리게 하는 데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동계체전의 종목별 전력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빙상·스키·컬링 종목의 약진이 기대되고, 바이애슬론은 전년도 수준을 유지하는 반면 아이스하키는 다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힌 뒤, “하지만 빙상의 종목우승 9연패가 확실시 되고 컬링도 종목우승이 예상되며 아이스하키와 스키가 종목 준우승을, 바이애슬론이 종목 3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여 전 종목 입상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감독은 특히 “최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개최된 제1회 청소년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을 차지한 빙상 스피드스케이팅의 장미(의정부여고)가 무난히 2관왕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30여 명의 다관왕이 배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경기도가 동·하계체전에서 종합우승 10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은 만큼 이제는 연패를 강조하기보다 종합우승에 기여한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도 우뚝 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동계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2년 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태영 총감독은 마지막으로 “그동안 도청, 도교육청, 시·군체육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선수와 임원 그리고 항상 경기체육을 성원해 주고 계신 1천200만 경기도민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동계체전에 도민들이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 우리 선수들이 체전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