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빗나간 빗질
한국컬링, 스위스에 져 첫 결승행 좌절 … 캐나다와 동메달 대결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의 파죽지세가 준결승에서 멈췄다.
이현정(34)·신미성(34)·김지선(25)·이슬비(24)·김은지(22) 등 경기도체육회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레스브리지에서 열린 2012년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스위스에 6-9로 졌다.
이로써 사상 첫 결승 진출이 좌절된 대표팀은 26일 캐나다와 동메달을 놓고 겨루게 됐다.
3위로 예선을 마친 대표팀은 플레이오프에서 4위 캐나다를 상대로 2-3으로 뒤지다가 마지막 10엔드에 2점을 추가해 4-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준결승에 오른 대표팀은 예선전 전적 8승3패 중 1패를 안긴 스위스를 다시 만났으나 설욕에 실패했다.
대표팀은 1엔드에 2점을 내준 뒤 2엔드에 3점을 따내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6엔드까지 스위스가 3점을 추가하는 동안 득점에 실패해 3-5로 승기를 빼앗겼다.
대표팀은 7·8엔드 합계 3점을 얻으며 경기 흐름을 다시 주도하기 시작했지만 9·10엔드에 총 4점을 내주는 바람에 끝내 역전 드라마를 쓰지 못했다.(경인일보)
한국여자컬링, 세계선수권 첫 결승 진출 좌절
경기도체육회 소속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여자컬링대표팀이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한국은 24일(이하 현지시각) 캐나다 레스브리지에서 열린 2012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스위스와의 준결승에서 6-9로 아쉽게 패했다.
한국은 25일 캐나다와 동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한국은 플레이오프에서 4위 캐나다를 맞아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2-3으로 뒤지던 10엔드에서 2점을 추가, 4-3으로 역전하며 예선전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은 예선전서 패한 스위스와 준결승서 만났지만 설욕하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한국은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1엔드에 2점을 내주고 2엔드에 3점을 따내며 한순간에 전세를 역전시켰다.
그러나 스위스가 6엔드까지 3점을 추가하는 동안 한국은 더 이상의 점수를 추가하지 못하며 3-5로 끌려갔다.
한국 선수들은 심기일전해 7, 8엔드에 3점을 추가하며 6-5 역전을 하며 흐름을 바꾸는데 성공했지만 9, 10엔드에 4점을 내주면서 패하고 말았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12개국이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8승3패로 예선 3위를 차지,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PO에 진출했다.(경기일보)
컬링대표팀 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 도전
캐나다에 1점 역전승 4강 진출 저력..오늘 3·4위전
경기도체육회소속으로 구성된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이 20012 세계여자컬링선수권에서 사상 처음으로 메달획득에 도전한다.
한국여자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 레스브리지에서 열린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플레이오프에서 캐나다에 4―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서 강호 스위스에게 6―9로 패하며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여자대표팀은 지난 2002년 이대회에 처음 출전해 9전패를 기록했고 2009년에는 3승8패를, 지난해에는 2승9패을 기록하는 등 통산 5승26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비록 결승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한국여자대표팀은 경기도체육회 소속의 최민석 감독과 스킵 김지선·이현정·신미성·이슬비·김은지 등이 출전한 올해 대회에서는 예선에서 유럽의 강호들을 연파하며 6연승을 달리는 등 8승3패의 역대 최고성적을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대한컬링연맹에 선수 등록이 된 여자 선수는 278명이 전부며 남자 선수를 포함해도 681명밖에 되지 않는 열악한 인프라를 극복하고 거둔 성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날 한국여자대표팀은 캐나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8엔드까지 2―3으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으나 마지막 10엔드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1점차의 역전승을 거뒀다.
또 스위스와의 준결승에서도 8엔드까지 6―5로 앞서며 결승 진출을 눈앞에 두는 듯 했지만 9엔드서 스위스에 3점을 내주며 아쉽게 패했다.
한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여자대표팀은 26일 열리는 3,4위전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사상 첫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중부일보)
한국女컬링 사상 첫 메달 도전
경기도체육회 소속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이 사상 첫 세계 정상 도전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세계선수권 사상 첫 메달 획득의 꿈은 이어갔다.
세계랭킹 12위인 한국은 25일 캐나다 알버타주 레스브리지 엔막스 센터에서 열린 2012년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세계랭킹 2위 캐나다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지만 준결승에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세계랭킹 5위 스위스에 6-9로 아쉽게 패했다.
이로써 사상 첫 세계 정상 도전의 꿈을 키우며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이어가던 한국은 26일 오전 개최국 캐나다와 동메달 결정전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캐나다와 두번 만나 1승1패를 기록중이다.
예선 전적에서 세계랭킹 1위 스웨덴, 스위스와 나란히 8승3패를 기록하고도 세계랭킹에서 밀려 예선 3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한국은 이날 새벽 열린 캐나다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세계선수권 결승진출의 꿈을 이어갔다.
2엔드까지 득점없이 팽팽한 힘의 균형을 유지하던 한국은 3엔드에 선취점을 따내며 앞서갔다.
그러나 한국은 4엔드에 캐나다에 1점을 내줘 동점을 허락한 뒤 5엔드에 또다시 1점을 빼앗겨 1-2로 역전을 당했다.
7엔드에 1점을 만회한 한국은 8엔드에 다시 1점을 내눠 계속 끌려갔지만 마지막 10엔드에 극적으로 2점을 따내며 4-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스웨덴에 패한 스위스와 준결승전에서 만난 한국은 1엔드에 2점을 내준 뒤 2엔드에 3점을 따내 승부를 뒤집었지만 6엔드까지 스위스가 3점을 추가하는 동안 득점에 실패해 3-5로 승기를 빼앗겼다.
대표팀은 7, 8엔드 합계 3점을 얻으며 경기 흐름을 다시 주도하기 시작했지만 9, 10엔드에 총 4점을 내주는 바람에 끝내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캐나다를 이길 경우 세계선수권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 최민석 코치의 지도아래 스킵(주장) 김지선을 비롯해 이슬비, 김은지, 이현정, 신미성(이상 경기도체육회)을 출전시켰다.(경기신문)
여자컬링, 끝내 알프스 산맥 못 넘었다
경기체육회 선수 중심 대표팀
세계선수권 사상 첫 준결승행
스위스에 3점 차로 져 아쉬움
경기도체육회 소속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의 파죽지세가 준결승에서 멈췄다.
빙판의 우생순으로 불리는 한국 여자 컬링은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플레이오프와 준결승에 잇따라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으나 준결승에서 스위스에 덜미가 잡혀 아쉽게도 결승에 나서지 못했다.
대표팀은 25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레스브리지에서 열린 2012년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스위스에 6-9로 졌다.
이로써 사상 첫 결승 진출이 좌절된 대표팀은 캐나다와 26일(현지시간) 동메달을 놓고 겨루게 됐다.
3위로 예선을 마친 대표팀은 플레이오프에서 4위 캐나다를 상대로 2-3으로 뒤지다가 마지막 10엔드에 2점을 추가해 4-3 짜릿한 역전을 거뒀다.
준결승에 오른 대표팀은 예선전 전적 8승 3패 중 1패를 안긴 스위스를 다시 만났으나 설욕에 실패했다.
대표팀은 1엔드에 2점을 내준 뒤 2엔드에 3점을 따내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6엔드까지 스위스가 3점을 추가하는 동안 득점에 실패해 3-5로 승기를 빼앗겼다.
대표팀은 7, 8엔드 합계 3점을 얻으며 경기 흐름을 다시 주도하기 시작했지만 9, 10엔드에 총 4점을 내주는 바람에 끝내 역전 드라마를 쓰지 못했다.(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