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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컬링, 창단 첫 회장배전국대회 정상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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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없음


경기도 컬링, 창단 첫 회장배전국대회 정상 
여일반부 결승 8-1 전북 제압
경기도 컬링이 제12회 회장배전국컬링경기대회에서 창단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컬링은 12일 전주시 화산체육관 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여일반부 결승에서 전북도청을 8-1로 제압하고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도컬링은 지난 2월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 출전해 4강 신화를 달성했지만 2개월 뒤 진행된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경북체육회에 국가대표 자리를 내 주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쉬움을 씻었다.
최우수선수상은 김은지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서 도컬링은 4강 신화의 주역인 김지선을 스킵(주장)으로 내세워 매 경기마다 공격적인 경기진행을 보여줬다.
도컬링은 이날 성신컬링팀과의 준결승전에서도 13-4로 대승을 거둔 후 결승에 진출했다.
도컬링은 숭실대를 상대로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해 4엔드에서 단 1점만을 내준채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여자컬링의 산증인인 도컬링 소속 이현정이 은퇴식을 가졌다.(경인일보)




‘세계 4강’ 경기도청 女 컬링팀 전국 제패
회장배 결승 숭실대 8-1 완파
‘세계 4강’ 신화에 빛나는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이 정식 팀 창단 이후 첫 출전한 대회인 ‘제12회 회장배 전국컬링경기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은지, 엄민지, 이슬비, 김지선, 심미성(코치 최민석) 등 5명이 조를 이뤄 출전한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은 12일 전주화산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숭실대를 8-1로 완파하며 창단 이후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감격을 맛봤다.
예선에서 가볍게 2연승을 거두며 A조 1위로 4강이 겨루는 본선에 진출한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은 이날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 성신여대를 7-1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다.(경기일보)




‘명불허전’ 경기도청 초고속 얼음판 장악
경기도청이 창단후 처음 출전한 제12회 회장배전국컬링경기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청은 12일 전북 전주화산빙상장서 열린 대회 4일째 여자 일반부 결승에서 숭실대를 8―1로 가볍게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김은지·엄민지·이슬비·김지선·신미성이 출전한 경기도청은 이로써 지난 7월 도체육회 선수들을 받아 정식 팀으로 창단한 이후 출전한 첫 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리드 김은지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청 선수들은 훈련비 등 만을 지원받던 도체육회 소속때 세계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한바 있으며 이 대회서는 도체육회를 포함하면 3년만에 정상을 탈환한 것이다.
경기도청은 준결승서 성신여대를 7-1로, 숭실대는 전북도청을 6-5로 각각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도컬링연맹은 남일반부 준결승서 충북컬링연맹에 4―5로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의정부송현고는 여고부에서 A, B팀이 모두 결승에 올랐다.
송현고A팀은 준결승에서 춘천한샘고를 10-3으로, B팀은 준결승서 봉명고를 6-5로 각각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우승컵을 놓고 팀동료간 한판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의정부중은 남중부 준결승서 신구중B를 10-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송절중과 맞붙는다.
또 의정부민락중은 여중부 준결승서 송절중을 7-6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신구중을 12-11로 꺾은 의정부회룡중과 경기를 펼친다.
한편 여고부, 남중부, 여중부 결승은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섭(54·경기도컬링경기연맹 전무이사) 경기도청 감독은 “정식 팀으로 창단하고 선수교체로 인해 걱정이 많았지만 선수들의 노력으로 첫 우승을 일궈내 너무 행복하다”며 “비인기종목인 컬링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도관계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중부일보)




경기도청 女컬링팀 우승컵 품다
회장배 전국컬링경기대회 숭실대 8-1 여유있게 따돌려

세계선수권대회 4강의 기적을 일군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이 제12회 회장배 전국컬링경기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경기도청은 12일 전주 화산빙상장에서 벌어진 대회 나흘째 여자일반부 결승에서 스킵 김지선과 김은지(리드), 엄민지(세컨), 이슬비(서드), 신미성 등의 활약에 힙입어 숭실대를 8-1(8엔드 콜드게임 승)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경기도청은 지난 9월 팀 정식 창단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안았다. 또한 올 시즌 첫 전국대회를 매 경기 압도적인 실력으로 기분 좋은 우승으로 장식하며 국가대표 포인트 획득에도 가장 높은 고지를 선점했다.
2003년 경기도체육회 소속 관리팀으로 출발한 경기도청 여자컬링팀은 비인기종목의 설움 속에서도 올해 3월 캐나다에서 막을 내린 2012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4강의 신화를 달성한 바 있다. 당시 4강 멤버를 주축으로 지난 9월 경기도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로 정식 창단한 경기도청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경기도청은 결승에서 1엔드에서 1점을 선취한 뒤 이후 4엔드까지 매 엔드마다 1점씩을 차곡차곡 보태며 4-0으로 앞서나갔다. 5엔드에서 숭실대에 1점을 빼앗겨 4-1로 추격당한 경기도청은 6엔드에서 2점을 보태며 단숨에 6-1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7이닝과 8이닝에서 각각 1점을 보탠 경기도청은 8엔드만에 8-1 콜드게임 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날 함께 벌어진 남중부 준결승에서는 의정부중이 서울 신구중을 10-2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고 여중부 준결승에서는 의정부 회룡중과 의정부 민락중이 서울 신구중과 충북 청주 송절중을 각각 12-11과 7-6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여고부 준결승에서는 1팀과 2팀으로 나눠 출전한 의정부 송현고가 춘천 한샘고와 충북 청주 봉명고를 각각 10-3과 6-5로 꺾고 나란히 결승에 안착했다. 한편 남녀중등부 결승과 여고부 결승전은 13일 오전 9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일제히 벌어진다.(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