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레슬링, 3년만에 우승 탈환
선수권 그레코로만형 단체전
개인전 윤석기·박제우 등 金
수원시청이 제6회 전국레슬링선수권대회 일반부 그레코로만형 단체전 정상에 등극했다.
수원시청은 25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제23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대회를 겸해서 열린 대회 일반부 그레코로만형에서 종합점수 90점을 획득해 부천시청(61.5점)과 삼성생명보험(주)(56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회와 3회 대회에서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던 수원시청은 이로써 3개 대회만에 또다시 정상에 등극하는 기쁨을 맛봤다.
개인전 경기에서는 남대부 자유형 56㎏급에서 김민수(용인대)가 함형준(경운대)에게 폴승을 거둬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중등부 자유형 경기에서는 46㎏급의 조민수(용인 문정중)가 이상현(대전체중)에게 2-1 판정승을 거뒀고 58㎏급에서는 김태영(인천 산곡중)이 손종현(대전 보문중)에게 2-0 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중등부 76㎏급에서는 하일수(안산 반월중)가 한현수(산곡중)와 접전 끝에 2-1 판정승을 거뒀고 초등부 47㎏급에서는 이재원(성남동초)이 박성빈(영광초)에게 폴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따냈다.
전날 열린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42㎏급에서는 윤석기(산곡중)가 김현강(대전 기민중)을 2-1 판정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중등부 자유형 69㎏급에서는 박제우(문원중)가 팀 동료 홍현종에 2-0 판정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서 열린 고등부 자유형 50㎏급 경기에서는 서동현(인천 상정고)이 손상현(포항 오천고)에 2-0 판정승을 거두고 금메달 대열에 합류했다.(경인일보)
수원시청,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 3년만에 정상탈환
수원시청이 제6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에서 3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수원시청은 25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일반부 그레코로만형 경기서 김광석과 진경욱이 금메달을, 김영준과 임지남이 은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등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로 90점을 마크하며 부천시청(61.5점)과 삼성생명(56점)을 크게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3회 대회서 연속 우승했던 수원시청은 이로써 3년만에 종합우승을 되찾았다.
진경욱은 이날 그레코로만형 남일반부 84kg급 결승서 윤영진(부천시청)이 부상으로 기권함으로써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김영준은 66kg급 결승서 관록의 정지현(삼성생명)에 1―2로, 임지남은 60kg급 결승서 김종태(구로구청)에 1―2로 각각 판정패해 은메달을 수확했다.
또 전병인(성남서현고)은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58kg급 결승서 박경근(선덕고)을 2라운드서 폴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으며 방극태(파주봉일천고)는 남고부 85kg급 결승서 이준호(호남원예고)를 2―1 판정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밖에 박제우(성남문원중)는 남중부 자유형 69kg급에서 팀 동료 홍현종을 2―0 판정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금빛우솔(서현고)은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63kg급 결승에서 홍영철(광주체고)에 0―2로 판정패했다.
한편 서동현(인천상정고)은 남고부 자유형 50kg급에서 손상현(오천고)을 2―0으로, 윤석기(인천산곡중)는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42kg급에서 김현강(기민중)을 2―1로 각각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중부일보)
수원-부천시청 ‘매트 평정’
레슬링선수권 일반부 그레코 단체전 나란히 1·2위
수원시청과 부천시청이 제6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일반부 그레코로만형 단체전에서 나란히 1, 2위에 입상했다.
수원시청은 24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제23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일반부 그레코로만형 단체전에서 종합점수 90점을 얻어 부천시청(61.5점)과 삼성생명(56점)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청은 23일 일반부 그레코로만형 84㎏급에서 진경욱이 윤영진(부천시청)에게 부상 기권승으로 우승하고 60㎏급 임지남이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4일 66㎏급 김영준이 정지현(삼성생명)에게 라운드 스코어 1-2로 패하며 은메달을 추가해 금 1개, 은메달 2개로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부천시청은 96㎏급 신상헌과 84㎏급 윤영진이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고 66㎏급 길도욱이 3위에 오르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25일 열린 중등부 자유형 46㎏급에서는 조민수(용인 문정중)가 이상현(대전체중)을 2-1로 꺾고 우승했고 초등부 자유형 47㎏급 이재원(성남동초)과 중등부 자유형 58㎏급 김태영(인천 산곡중), 76㎏급 하일수(안산 반월중), 대학부 자유형 66㎏급 김민수(용인대), 고등부 자유형 54㎏급 박진철(인천 상정고)도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중등부 자유형 69㎏급 박제우(성남 문원중)와 고등부 자유형 50㎏급 서동현(상정고),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42㎏급 윤석기(산곡중), 고등부 그레코로만형 58㎏급 전병인(성남 서현고), 85㎏급 방극태(파주 봉일천고)도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렸다.(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