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쇼트트랙 男 500m 정상
이정수(고양시청)가 제28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남자 일반부 500m 정상에 올랐다.
2010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정수는 지난 24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남일반부 500m 결승에서 43초030을 기록, 장원훈(강릉시청ㆍ44초013)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대부에선 이은별(고려대)이 500m 3천m에서 각각 46초476, 6분56초035의 기록으로 가정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남대부 500m에서는 박세영(단국대)이 43초530을 기록, 1위에 올랐다.(경기일보)
이효빈, 회장배 쇼트트랙 남고부 2관왕 등극
이효빈(과천고)이 제28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대회 남자고등부서 2관왕에 올랐다.
이효빈은 24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서 열린 대회 남고부 1천500m경기서 2분29초833을 마크하며 박지원(2분29초893·고양행신고)과 이홍규(2분30초701·노원고)를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이효빈은 500m서도 42초189를 기록하며 박인욱(42초275·경기고)과 임효준(42초308·동북고)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이정수(고양시청)는 남일반부 500m서 43초030으로 장원훈(44초013·강릉시청)과 조수훈(47초526·고양시청)을 제치고 제일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 이호석(고양시청)은 남일반부 1천500m서 2분45초609로 이정수(2분45초670)와 김태훈(2분45초877·강릉시청)을 따돌리고 우승했으나 3천m서는 5분23초290으로 강민수(5분17초157·서울MD)에 뒤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밖에 황대헌(안양부림중)은 남중부 1천500m서 2분23초357을 마크하며 박노원(2분23초670·경신중)과 홍경환(2분23초711·성남서현중)을, 김한울(서현중)은 남중부 3천m서 7분48초873으로 김대환(7분49초585·고양화수중)과 권재용(7분49초745·동북고)을 각각 제치고 우승했다.(중부일보)
이호석·이정수, 쇼트트랙 최강자
남일반 각각 1천500m·500m 이어 3천m계주 우승 2관왕
회장배 남녀쇼트트랙스피드
고양시청 소속 이호석과 이정수가 제28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대회 남자일반부에서 나란히 2관왕에 등극했다.
이호석과 이정수는 2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일반 3천m계주에서 팀 동료 정은주, 조수훈 등과 함께 4분04초290으로 강원 강릉시청(4분05초398)을 따돌리고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로써 대회 첫 날인 23일 남일반 1천500m에서 2분45초609로 금메달을 획득한 이호석과 24일 남일반 500m 우승자(43초030) 이정수는 각각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 여일반 정바라(의정부시청)도 이날 여일반 1천m에서 1분33초948의 대회신기록(종전 1분34초640)으로 우승하며 대회 첫날 1천500m 금메달(2분44초478)에 이어 2관왕 대열에 합류했고 남고부 이효빈(과천고)과 남녀중등부 이성훈(고양 화수중)과 최민정(성남 서현중), 여초 5,6년부 이유미(부천 상미초)도 각 부별 2관왕에 등극했다.
한편, 남녀중등부 화수중과 서현중, 남일반 고양시청은 각 부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