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파주 청석초에서 진행된 ‘경기대학교 탁구팀과 함께하는 1일 스포츠클럽’에 참여한 경기대 남자 탁구부 선수단과 파주 청석초 스포츠클럽 어린이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도체육회, 일일 탁구교실
성남 풍생고의 박병열과 손명일이 2013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고부에서 나란히 체급 1위에 올랐다. 박병열은 10일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고 2년부 라이트미들급 결승에서 이원경(리라아트고)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으며, 손명일도 남고 3년부 핀급 결승에서 김형국(서울아이티고)을 꺾고 우승했다.(경인일보)
도체육회 ‘1일 스포츠클럽’개최 경기대 탁구팀, 청석초서 강습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8일 파주 청석초에서 ‘경기대학교 탁구팀과 함께하는 1일 스포츠클럽’을 개최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도체육회가 주관하며 도교육청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스포츠클럽은 관내 학생들의 스포츠클럽 활동 참여 동기를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 청석초 탁구 스포츠클럽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스포츠클럽에는 현재 경기대 남자 탁구부 소속의 장규태(4학년), 여규동(2학년), 이현석(1학년) 등 3명의 선수들이 강사로 나서 어린이들에게 탁구의 기본기와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학생은 물론 정사흥 교장을 비롯한 청석초 교사들도 함께 어린이들과 수업에 참여하며 탁구를 통해 즐겁게 어울리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청석초 탁구 스포츠클럽 양승민(5학년) 군은 “대학생 선수 형들에게 직접 탁구를 배울 수 있어서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자주 방문해서 이런 강습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