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ㆍ일 스포츠 꿈나무들 ‘우정의 삼국지’ 펼친다
경기도 ‘국제 스포츠교류전’ 26일 개막
경기도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요녕성과 일본 가나가와현 청소년들의 한ㆍ중ㆍ일 국제 스포츠교류전이 오는 26일부터 5일간 펼쳐진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한·중·일 국제스포츠 교류는 지난 2004년부터 3개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청소년 국제 스포츠교류 행사로 3개 도시 107명의 임원·선수가 참가한다. 축구와 농구 2개 종목에 걸쳐 교류하게 될 이번 교류전에 중국 요녕성은 여자 농구 팀만 참여한다.
축구 경기는 27일 오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도 대표인 수원 매탄고와 일본 가나가와현 선발팀이 1차전을 가진 뒤 28일에는 오산종합운동장에서 2차전을 벌인다.
수원여고가 경기도대표로 나설 여자농구는 27일 수원여고 체육관에서 수원여고-요녕성실험중학교의 경기를 시작으로 28일에는 오산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요녕성실험중학교-가나가와현 선발팀, 29일에는 안성실내체육관에서 수원여고-가나가와현 선발팀이 경기를 벌인다.
한편, 26일 입국하는 요녕성과 가나가와현 선수단은 수원에 머물며 교류기간 중 용인 신갈고 방문, 경기도립박물관ㆍ에버랜드 견학, 서울 명동 방문, 안성바우덕이 풍물패 공연 관람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한·중·일 3개 도시 스포츠 교류는 동북아 3국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체육을 통한 우호증진은 물론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교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경기일보)
경기도와 중국 랴오닝성, 일본 가나가와현이 참가하는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수원 등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랴오닝성과 가나가와현 고교 축구부및 농구부(여)가 참여하는 국제스포츠교류는 2004년부터 매년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친선 경기를 통해 선진기술 습득 및 문화체험을 하며 교류를 하고 있다.
도선수단은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전 대표인 수원매탄고와 수원여고가 중국 및 일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랴오닝성은 이번 교류서 축구선수단이 불참했다.
이로써 매탄고는 가나가와현 대표와 수원월드컵경기장및 오산공설운동장서 2회 친선 경기를 펼치며 수원여고는 수원여고체육관서 랴오닝성 대표와 안성체육관서 가나가와현 대표와 각각 친선 경기를 갖게 된다.
오산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도 랴오닝성과 가나가와현 대표의 농구경기가 펼쳐진다.
한편 이들은 입국후 경기도청을 방문하며 용인 신갈고 탐방과 도립박물관 관람, 에버랜드 체험, 안성 바우덕이 풍물패 공연 관람 등의 문화체험도 실시한다.(중부일보)
한중일 고교축구·농구 26일부터 친선전
5일간 경기문화 체험 연계
경기도와 중국 랴오닝(遼寧)성, 일본 가나가와현이 참가하는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수원시 등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다.
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랴오닝성과 가나가와현 고교 축구부 및 농구부(여)가 참여하는 국제스포츠교류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친선경기를 통해 선진 기술 습득 및 문화 체험을 하며 교류하고 있다.
도선수단은 10월 인천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전 대표인 수원매탄고와 수원여고가 중국 및 일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랴오닝성은 이번 교류에서 축구선수단이 불참했다.
이로써 매탄고는 가나가와현 대표와 수원월드컵경기장 및 오산공설운동장에서 2번의 친선경기를 펼치며 수원여고는 수원여고 체육관에서 랴오닝성 대표, 안성체육관에서 가나가와현 대표와 각각 친선경기를 갖게 된다.
오산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도 랴오닝성과 가나가와현 대표의 농구 경기가 펼쳐진다.
한편, 이들은 대회기간 경기도청을 방문하며 용인신갈고 탐방과 도립박물관 관람, 에버랜드 체험, 안성 바우덕이 풍물패 공연 관람 등의 문화체험도 실시한다.(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