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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전국체전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인터뷰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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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경기도 총감독 “방심없는 선수단 이유있는 자신감






“우승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경기도 이태영(도체육회 사무처장·사진) 총감독은 “전국체전 종합우승 12연패 달성이 예상되지만 홈구장의 이점을 안고 있는 인천시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천시는 종합우승 2위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그동안 전력을 꾸준히 끌어올린 만큼 종합우승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도 선수단도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강화훈련비 지급이 어려웠던 점에 대해 이 총감독은 “강화훈련비가 지급되지 않아 선수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해 죄송하다”며 “도체육회도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감독은 ‘글로벌 인재 육성’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그는 “내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이 한국대표로 출전한다”며 “컬링을 비롯 동·하계종목에서 경기도 출신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출전하고 세계에 우뚝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또 경기도 재정 악화에 대해서도 이 총감독은 “도의 재정난에 따라 내년 도체육회 예산도 감소할 것으로 생각한다.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노력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도 선수들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경기도민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경인일보)



 




金 142개 이상 목표… “체육웅도 자긍심 높일 것”
[인터뷰] 이태영 전국체전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개최지 인천시의 전력 상승과 강화훈련비 확보 지연 등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이지만 전통적인 강세 종목과 고른 전력을 바탕으로 기필코 종합우승 12연패를 달성해 경기체육의 위상을 드높임은 물론, 도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드리겠습니다.”



오는 18일 인천광역시에서 개막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전국 17개 시ㆍ도 중 최대 규모인 2천17명(임원 449명, 선수 1천568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출전 사상 첫 종합우승 12연패 달성에 도전하는 경기도선수단 이태영 총감독(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어려움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12연패 달성을 기필코 이루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총감독은 “도상 점수에서 우리 도가 개최지 인천시와 ‘맞수’ 서울시에 1만점이상 앞서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나 결코 안심할 수 있는 격차가 아니다”라며 “특히 개최치 인천시가 이번 체전을 내년 아시안게임의 프레대회 성격으로 규정할 만큼 우수선수 영입과 개최지 프리미엄이 높다. 비교전력 밖의 결과가 나올 수 있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평년 성적이 인천보다 못한 대구시가 지난해 개최의 잇점을 안고 준우승을 차지한 것을 교훈 삼아 지난해 말부터 우리 도 우수선수의 인천 유출을 최대한 억제시켰다”며 “어는 때보다 정신무장이 중요해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한 필승결의대회를 4차례나 갖는 등 정상 수성 의지를 고취시켜 왔다”고 덧붙였다.



이 총감독은 “22연패 도전의 육상의 비롯, 역도, 유도, 하키, 배구, 볼링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과 수영, 정구, 농구, 럭비, 복싱, 궁도, 양궁, 사격, 체조, 배드민턴, 근대5종, 카누, 골프 등도 지난해 이상의 성적을 거둬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 142, 은 143, 동메달 167개로 6만9천점 이상의 득점으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역했다.



이어 그는 “도의 재정난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추경에산 심의가 늦어져 강화훈련비가 제때 지급하지 못한 것에 대해 체육행정의 책임자로서 선수ㆍ지도자들에게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일시적으로 힘든 시기일 뿐 경기체육의 위기상황은 아니므로,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은 과거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필승 결의를 더욱 공고히 다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경기도의 명예를 짊어지고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1천250만 도민들도 어느 때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일보)



 




이태영 경기도 총감독 “전국체전, 선수단 똘똘 뭉쳐 12연패 달성 노력”



“인천시의 희생양이 되지 않겠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인천광역시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2천17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하는 이태영(도체육회 사무처장)경기도 총감독은 “인천시에서 이번 전국체전 우승과 내년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로 위상을 높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어 그어느때보다도 긴장하며 대비했다”고 밝혔다.



이 총감독은 “도의 재정악화로 강화훈련비 등이 뒤늦게 지급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선수단이 혼연일체가 돼 반드시 12연패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개최지 인천의 전력이 다른때보다 많이 향상됐다. 개최지 가산점 등 이점까지 안고 있어 역대 대회보다 새로운 각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진추첨후 도상평가는 1만여점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방심할수 없다. 인천은 아시안게임 프레대회 개념으로 치러지는 이번 전국체전서 우승하고 내년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인천을 빛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지난대회 개최지인 대구의 경우 평소 8,9위 전력이었으나 서울을 꺾고 준우승 했듯이 6,7위 전력인 인천은 개최지역으로 얻을수 있는 2만여점과 전력보강으로 우승하겠다는 계산이다. 인천은 박태환 등 다관왕 선수들을 다수 영입했다. 도상채점은 객관적인 기록이지만 선수영입과 노력한 점을 더하면 결코 방심할수 없다. 평소 개최지와 도상채점 결과 2만여점차를 보였지만 올해는 1만여점차로 좁혀져 방심할수 없다.”



-강화훈련비 지급문제로 선수단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강화훈련비는 기업으로 치면 월급주는 것과 같은 것이다. 도 형편상 감액추경에도 불구하고 13억5천만원을 편성했으나 의회관계로 늦어졌다. 9월초에 지급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결의대회를 4번한 것도 이런 현실을 직접 설명하고 이해를 얻는 등 사기차원에서 실시한 것이다. 코치 감독한테 미안한 마음이다. 본인카드로 훈련비를 해결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아팠다.”



-전략적으로 전국체전을 위해 육성하고 있는 시군청 팀중 일부 팀이 도에서 운영비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해체 될 위기에 처했다.



“수수방관 보다는 예산상의 문제다. 도의 예산이 있는데 확보를 못한다면 우리 문제지만 전체적으로 예산이 부족한 상황이다. 우선 도의 재정확보가 먼저다. 힘든 시기여서 올해는 못하지만 상황이 좋아지면 내년에라도 지원 할수 있는 문제라 생각한다.”



그는 이밖에 도선수들이 우승에 대한 피로도가 많이 쌓여 있지만 어느때보다 인천시의 우승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회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도선수들이 주변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선수생활을 지속할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선수관리의 필요성과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및 지도자들이 고생하는 것을 관계자들이 알아줘야 한다는 인식개선도 설명했다. (중부일보)




 


대진운 안 좋은 5개 종목 빼고 강세 결의대회·강화훈련 할 만큼 다했죠 
이태영 경기선수단 총감독 출사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목표는 종합우승입니다. 경기도선수단은 종합우승 12연패를 반드시 달성해 도민들에게 기쁨을 안겨 주겠습니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체전)에 경기도선수단을 이끌고 종합우승 12연패에 도전하는 이태영(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총감독은 “올 체전에서 선수·지도자 등 도내 체육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종합우승에 자신감이 차 있다”며 우승을 위한 힘찬 도전의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또 “2014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인천시가 이번 체전 개최를 종합우승의 호제로 삼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 경기도선수단은 이에 개의치 않고 그동안의 기량과 실력을 발휘해 종합우승을 반드시 일궈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태영 총감독은 특히 “경기도 선수 및 타 시·도 선수 가운데 뛰어난 기량의 우수 선수에 대해 인천시의 영입이 많았지만 우리 선수단은 경기도와 시·군, 도민들과 함께라는 체육인의 긍지로 대회 우승에 자신감이 차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체전에서 대진운이 약세인 종목에 대해 이 총감독은 “대진운 약세종목은 야구·소프트볼·핸드볼·펜싱·배드민턴 등인 데 반해 다른 종목은 모두 강세를 보여 별 어려움 없이 이번 대회에서 경기체육의 실력을 다시 한 번 과시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그는 “올 체전 준비를 위해 선수와 임원, 경기가맹단체 등에 대한 결의다짐대회 등을 4회에 걸쳐 개최해 그 어느 때보다 선수와 지도자들의 사기가 충천해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선수단은 종합우승이 당연시된다는 생각은 항상 버리고 다시 출발한다는 각오로 이번 체전 준비를 위해 강화훈련에 박차를 가했다는 이 총감독은 “훈련장을 직접 찾아 내 자신의 과거를 잊지 말고 체전 성적이 곧 내 자신의 진로가 결정된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내 고장을 알리기 위해 더욱 분발해 나가는 경기도 선수로서의 마음가짐을 되새길 것을 주문했다”고 강조했다.



이 총감독은 끝으로 “경기도선수단이 활약하는 인천은 도내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다”며 “도민들은 우리 선수들에게 더 많은 애정을 갖고 체전 현장을 찾아 격려와 관심을 보여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