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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성시청-안산시청, 대통령배 펜싱선수권 준우승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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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운동부 재창단
빙상·배드민턴 등 5개 종목
내년 예산 48억원으로 증액



지난 2010년 말 예산부족을 이유로 시청 직장운동부 12개를 종목을 해체했던 성남시가 다음달 빙상·배드민턴, 볼링, 태권도, 테니스 등 5개 종목의 직장운동부를 창단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현재 운영하고 있는 펜싱(코치1, 선수 5)과 육상(코치1, 선수7), 하키(감독1, 선수20)에 빙상과 배드민턴, 볼링, 태권도, 테니스 등 5개 종목을 추가하기로 하고 각 팀별 코치 선임을 마쳤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까지 23억여원의 예산으로 3개 팀을 운영하던 것을 내년에는 8개 팀 운영비용을 감안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예산을 48억원으로 증액했다.


시는 다음달 중순까지 모든 창단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팀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 빙상은 선수 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볼링과 태권도, 테니스는 각 6명, 배드민턴은 5명의 선수를 각각 선발할 것으로 보인다. 시와 시체육회는 영입 선수들과 입단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특히, 빙상에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이한빈과 김윤재가 재창단 멤버로 나서고 송명호와 이동환, 정시영 등 젊은 선수들이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창단은 학교운동부가 연계돼 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시설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고 성남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종목으로 선정했다”며 “그간 침체됐던 엘리트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규식·김성주
 한편, 성남시는 2010년 10월 모라토리엄 선언 이후 예산부족을 이유로 15개 종목으로 운영 중이던 성남시 직장운동경기부를 펜싱과 하키, 육상 3개 종목을 남기고 대거 해체한 바 있다.


당시 성남시 빙상부의 해체가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을 차지했던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러시아 귀화)를 외국에 떠나보내는 계기가 됐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경인일보)


 



화성시청, 男에페 단체전 시즌 3관왕대통령배 전국펜싱선수권


화성시청과 성남시청이 제53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남자 에페와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나란히 패권을 차지했다.


양달식 감독이 이끄는 화성시청은 지난 27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이틀전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김승구와 국가대표 정진선에 심승한, 김상진이 팀을 이뤄 한국체대를 45대38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이로써 화성시청은 회장배 전국종별선수권(5월)과 전국종별펜싱선수권(6월)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을 차지했고, 개인전 우승자인 김승구는 개인ㆍ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앞서 화성시청은 8강전서 대전대를 45대41로 제친 뒤, 준결승전서 광주서구청을 45대4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며, 한국체대는 4강서 운산고를 45대43으로 눌렀다.


또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주부 검객’ 남현희를 비롯, 오하나, 김윤하, 이나리가 팀을 이뤄 출전한 성남시청이 8강과 4강전서 각각 서울시청, 한국체대를 45대41, 45대19로 물리친 후 결승전서 강원도청을 42대30으로 완파해 패권을 안았다.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김효곤, 박희경, 문재혁이 팀을 이룬 경기도 광주시청이 8강서 청주대를 45대26, 준결승전서 화성시청을 45대41로 꺾고 결승에 진출, 대전도시공사를 45대37로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준결승서 패한 화성시청은 한국체대와 공동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안산시청은 남자 사브르 단체전 4강서 한국체대를 45대4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서 국민체육진흥공단에 31대45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여자 사브르 단체전서도 안산시청은 결승전서 한국체대에 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일보)


 



화성시청-안산시청, 대통령배 펜싱선수권 준우승


화성시청과 안산시청이 제52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남자부 에페및 사브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화성시청은 27일 전북 순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에페 단체전 결승서 익산시청에 42―45로 패했다.


안산시청은 남자부 사브르 단체전 결승서 런던올림픽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구본길, 김정환, 오은석이 버틴 국민체육진흥공단에 32―45로 졌다.


전날 개인전 결승서 구본길에 패한 황병열(안산시청)은 아쉽게 개인및 단체전서 모두 은메달에 그쳤다.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는 상무가 성북구청을 45-36으로 물리쳤으며 상무의 하태규와 익산시청의 박경두도 전날에 이어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여자부에서는 광주시서구청이 에페 결승에서 강원도청을 39-37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고 플뢰레에서는 강원도청이 한체대에 45-29로 여유 있게 승리를 거뒀다.


이밖에 한체대는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지연이 속한 익산시청을 1점차(45-44)로 꺾고 설욕했다. (중부일보)


 



화성시청, 男에페 단체전 金 찔렀다시즌 단체전 3관왕 달성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


▲ 사진 지난 27일 강원 양구문화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에페 단체전 정상에 오른 화성시청 선수단이 우승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청이 올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인 제53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에페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시즌 단체전 3관왕을 달성했다.


화성시청은 지난 27일 강원 양구문화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김승구, 정진선, 심승한, 김상진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체대를 45-38로 여유있게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지난 2009년 제49회 대회부터 제51회 대회까지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뒤 지난해 제52회 대회 결승에서 부산시청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화성시청은 2년 만에 대통령배 에페 단체전 우승트로피를 거머쥐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5월 제42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과 제5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6월) 남자 에페 단체전 우승에 이어 시즌 3번째 에페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또 남녀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김효곤, 박희경, 문재혁 등이 활역한 광주시청과 남현희, 오하나, 김윤하, 이나리가 선전한 성남시청이 대전도시공사와 강원도청을 각각 45-37과 45-30으로 완파하고 동반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녀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안산시청 남녀팀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체대에 각각 31-45와 13-45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