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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도청 女컬링팀 초청 격려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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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0위… 이번엔 ‘0’뗀다 
 
女컬링대표팀 소치대비 전훈
종목 발상지 스코틀랜드행
기량뛰어난팀 많아 연습집중



▲ 사진 한국팀으로는 사상 첫 동계올림픽 무대를 밟는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이 5일 스코틀랜드로 전지훈련을 떠났다(사진은 지난 3일 경기도체육회장인 김문수 도지사가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도청 컬링팀을 격려한 뒤 감사의 편지와 목도리·모자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첫 출전하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첫 메달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국가 대표인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은 5일 종목의 발상지인 스코틀랜드로 떠나 한 달간의 전지훈련을 가진 뒤 2월초 곧장 소치로 이동해 올림픽 본선에 출전한다.


그동안 여자 컬링 대표팀은 캐나다에서 전훈을 가졌지만 ‘결전’을 앞둔 올해에는 소치와 시차가 많지않아 바로 적응하기 편하고 시설이 좋은 스코틀랜드로 장소를 바꿨다.


컬링의 발상지인 스코틀랜드는 2013년 12월 기준으로 국제컬링연맹(WCF) 남자부 세계 랭킹 2위, 여자부 세계 랭킹 3위에 올라있는 강호다.


WCF 본부도 스코틀랜드 퍼스에 있다. 그만큼 좋은 경기장 시설과 빼어난 기량의 팀들이 많아 올림픽을 앞두고 연습경기로 기량을 끌어올리기에 최적의 장소다.


대표팀 정영섭(도컬링경기연맹 전무이사) 감독은 “얼음 상태가 좋고 훌륭한 연습 상대가 많다는 정보를 얻었다. 최상의 여건으로 전지훈련을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2012년 세계여자선수권대회 4강에 오른 성적을 바탕으로 지난해 사상 첫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이후 9월 중국오픈 우승, 11월 아시아태평양대회(PACC) 우승, 12월 동계유니버시아드 은메달 등 국제대회에서 선전을 거듭하면서 단숨에 ‘메달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러나 메달 획득이 쉬운 일은 아니다. 2013년 12월 기준으로 한국이 세계랭킹 10위로 본선 진출국 가운데 가장 낮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표팀은 초반 분위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국은 11일 일본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17일 캐나다전까지 7일간 9개 팀과 예선 풀리그를 벌인다. 컬링인들은 풀리그에서 6승3패 정도를 거둔다면 19일 시작하는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때문에 WCF 세계랭킹 9위로 그나마 한국과 가장 전력 차가 크지 않은 일본과의 첫 경기는 전체 분위기를 좌우할만한 승부처로 꼽힌다. 일본을 꺾고 이어지는 스위스(4위)·스웨덴(1위) 중 한 팀만 더 제압한다면 4강 진출 가능성이 더 넓어진다.


정 감독은 “일본 대표는 홋카이도팀인데, 왕년의 스타들이 복귀해 재결성한 팀이라 객관적인 전력은 우리보다 낫다. 조금이라도 방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지도자가 중심이 돼 강하게 밀어붙였는데, 이번 스코틀랜드에선 자율 연습을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도록 도울 것”이라면서 “우선 기본기를 더 가다듬어 성공률을 높이고, 여기에 세계선수권대회 4강에 오르던 때의 강단있는 눈빛을 이끌어낸다면 ‘큰 일’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인일보)


 



“도민 성원에 금메달로 보답” 김문수 지사, 도청 女컬링팀 초청 격려


경기도체육회장인 김문수 경기지사는 지난 3일 오전 집무실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 정영섭 감독 등 선수단 7명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의 벽이 높지만 좋은 팀워크와 가파른 상승세를 감안하면 메달권 진입이 불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안고 돌아오기를 바란다”며 선전을 당부했다. <사진>


이에 도청 여자 컬링팀의 주장 김지선(27)을 비롯 신미성(36)·이슬비(26)·김은지(24)·엄민지(23) 등 5명의 선수들은 직접 작성한 감사의 편지와 목도리, 모자를 김 지사에게 전달하고 올림픽 메달 획득으로 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전지 훈련지인 영국 스코틀랜드 에버딘으로 떠났다. 경기도청 팀은 에버딘에서 전지훈련을 마친 뒤 다음달 5일 러시아 소치로 이동할 예정이다. (경기일보)


 



경기도청 컬링팀, 스코틀랜드서 마지막 ‘담금질’


▲ 사진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3일 오전 소치 동계올림픽에 대비한 마지막 훈련을 위해 스코틀랜드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경기도청 컬링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문수 도지사가 선수들이 쓴 감사의 인사편지와 목도리, 모자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처음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인 경기도청 선수단이 종목의 발상지인 스코틀랜드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경기도청 선수단은 5일 오후 스코틀랜드로 출국, 1개월간의 전지훈련을 치른 뒤 2월 초 곧장 소치로 이동해 올림픽 본선에 출전한다.


일찌감치 소치 올림픽행을 확정한 경기도청은 한국선수단 가운데 가장 먼저 ‘소치 체제’를 가동해 컬링 종목 첫 메달에 도전한다.


보통 캐나다에서 전지훈련을 치렀던 경기도청은 ‘결전’을 앞둔 올해에는 소치와 시차가 많지 않아 바로 적응하기 편하고 시설이 좋은 스코틀랜드로 장소를 바꿨다.


컬링의 발상지인 스코틀랜드는 2013년 12월 기준으로 세계컬링연맹(WCF) 남자부 세계랭킹 2위, 여자부 세계랭킹 3위에 올라 있는 강호이기도 하다.


WCF 본부도 스코틀랜드 퍼스에 있다.


그만큼 좋은 경기장 시설과 빼어난 기량의 팀들이 많아 올림픽을 앞두고 연습경기로 기량을 끌어 올리기에 최적의 장소다.


정영섭(도컬링경기연맹 전무이사) 감독은 “얼음 상태가 좋고 훌륭한 연습상대가 많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면서 “최상의 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청은 2012년 세계여자선수권대회서 처음으로 4강에 올라 한국의 사상 첫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경기도청은 지난해 9월 중국오픈 우승, 11월 아시아태평양대회(PACC) 우승, 12월 동계유니버시아드 은메달 등 국제대회에서 선전을 거듭하면서 단숨에 ‘메달 기대주’로 떠올랐다.


하지만 WCF의 12월 세계랭킹이 10위에 머무는 등 아직 세계의 벽이 높은게 현실인 만큼 스코틀랜드에서의 마지막 담금질이 중요하다.


경기도청은 최근 스포트라이트를 받다 보니 다소 부담감이 커질 가능성이 있어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자신감 넘치는 ‘도전자의 자세’를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정 감독은 “지금까지 지도자가 중심이 돼 강하게 밀어 붙이며 훈련해 왔지만 스코틀랜드에서는 편안한 자율 연습을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도록 도울 것”이라며 “우선 기본기를 조금 더 가다듬어 성공률을 높이고, 여기에 세계선수권대회 4강에 올랐을 때와 같은 강단 있는 눈빛만 다시 끌어낼 수 있다면 ‘큰일’을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중부일보)


 



“저희가 직접 쓴 롤링페이퍼예요”


▲ 사진 지난 3일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경기도 소속 여자 컬링팀이 자신들이 직접 쓴 롤링페이퍼를 김문수 도지사에게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신문)


 



경기도청 여자컬링 “유럽팀 뛰어넘자” 
소치 메달 목표로 해외서 최종 담금질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3일 경기도청에서 오는 2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는 국가대표 여자컬링팀(경기도청)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 정영섭 감독과 최민석 코치, 김지선(주장)·신미성·이슬비·김은지·엄민지 등 컬링 대표 선수단 7명 등이 참석했다.


김문수 지사는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경기도청 컬링팀을 격려하고 선수들이 직접 써서 전달한 감사의 인사편지와 목도리, 모자 등을 받은 뒤 “반드시 이번 올림픽에서 매달을 획득해 도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가대표 단일팀인 경기도청 여자컬링은 창단 첫해인 2012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강 신화를 쓴 기적의 팀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9월 중국 오픈과 11월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정상에 올랐고, 12월 이탈리아 트렌티노에서 열린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경기도청 여자컬링팀은 소치 올림픽에서 메달권 진입에 도전한다. 스웨덴과 캐나다·스위스·독일·러시아 등 컬링 강국의 벽이 높지만, 가파른 상승세를 감안하면 그 이상의 성과도 기대해 볼 만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경기도청 여자컬링팀은 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캐나다에서 마지막 점검을 위한 전지훈련을 한다. (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