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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매탄중, 축구연맹전 우승·MUPC 파이널 출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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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경북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제51회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수원 매탄중 선수단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탄중, 딱 한골 내주고 우승컵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수원 삼성의 U-15 유스 팀인 수원 매탄중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MUPC) 제 51회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매탄중은 2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막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오현규의 2골 1도움에 힘입어 울산 학성중을 4-1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매탄중은 세계 최고의 유소년 축구대회 중 하나인 MUPC 2015 월드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을 확보했다.


MUPC는 세계 유소년 선수들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권위 있는 유소년(U-15) 축구 대회다.


매탄중은 특유의 패싱축구를 바탕으로 포항제철중, 광양제철중, 서울오산중 등 프로 산하 강팀들이 모인 그룹 예선에선 무실점으로 1위에 오른데 이어 왕중왕전 6강과 준결승전에서도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았다. 결승에서 페널티킥으로 내준 골이 유일한 실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경기운영을 보여줬다.


미드필더 신상휘는 최우수 선수상(MVP)을 받았다. 오현규는 왕중왕전 득점왕에, 박지민은 최우수 골키퍼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지도자상은 매탄중 주승진 감독에게 돌아갔다.


매탄중 주승진 감독은 “준비 기간이 짧아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대회를 치르면서 경기력이 점진적으로 좋아졌다. 수비에 안정을 가져가려고 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MUPC엔 8월에 출전한다. 잘 준비해서 한국의 최고 성적 6위를 넘어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인일보)



매탄중, 녹색 그라운드 평정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의 유스팀인 수원 매탄중이 제51회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 왕중왕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중학축구의 명문으로 자리매김 했다.


매탄중은 2일 경북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울산 학성중과의 결승에서 오현규(2골ㆍ1도움)의 맹활약에 힘입어 4대1로 승리했다.


지난해 오룡기와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 2관왕을 차지한 매탄중은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매탄중은 오는 8월 영국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MUPC) 2015 월드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지난달 29일 열린 프로산하그룹 결승에서 서울 오산중과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5대4로 승리, 우승을 차지한 매탄중은 왕중왕전 예선에서 청룡그룹 우승팀 서울 목동중을 2대0, 준결승에서 백호그룹 우승팀 서울 광희중을 3대0으로 각각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날 결승에서 전반 32분 이상재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매탄중은 1분 뒤 오현규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2대0으로 앞섰다. 후반 2분 만에 학성중 우태혁의 자책골로 점수 차를 벌린 매탄중은 추가시간 학성중에 만회골을 내줬지만, 곧바로 오현규가 승리를 자축하는 쐐기골을 뽑아 패권을 안았다.


매탄중의 미드필더 신상휘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박지민은 GK상, 오현규(5골)는 득점상, 전병진(4도움)은 도움상, 주승진 감독과 김석우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주승진 매탄중 감독은 “대회 준비기간이 짧고 부상 선수들이 많아 조직력 구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올 시즌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경기일보)



수원 매탄중, 축구연맹전 우승·MUPC 파이널 출전


수원 매탄중이 제51회 춘계한국중등축구연맹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맨체스터 프리미어컵(MUPC) 2015 월드파이널 출전권을 획득했다.


프로축구 클래식 수원 삼성의 유스팀으로 주승진 감독이 이끄는 매탄중은 2일 경북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오현규의 2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학성중을 4―1로 완파했다.


매탄중은 특유의 패싱축구를 바탕으로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 중등 축구의 전통 강호를 차례로 제압했다.


포항제철중, 광양제철중, 서울오산중 등 프로 산하 쟁쟁한 강팀들이 모인 그룹에서는 무실점으로 1위에 오른데 이어 각 그룹 우승자들이 기량을 겨루는 왕중왕전 6강전과 준결승전에서도 단 1골도 실점하지 않는 완벽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결승에서 4-1 승리를 거둘 때 패널티킥으로 내준 골이 이번 대회 유일한 실점(13득점·1실점)일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


특히 매탄중은 ‘리틀 슈퍼매치’로 펼쳐진 프로산하그룹 결승전서 오산중을 승부차기끝에 4―3으로 제압하는 기쁨도 누렸다.


매탄중은 이로써 한국 대표로 오는 여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프리미어컵(MUPC) 2015 월드파이널’ 티켓을 획득했다.


‘유소년 선수들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MUPC는 21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소년(U-15)대회로 전 세계 43개국에서 8천개 이상의 팀이 예선에 참가해 20개 팀 만이 파이널 출전권을 얻는 꿈의 무대다.


매탄중의 미드필더 신상휘는 최우수선수상을, 오현규는 왕중왕전 득점왕에, 박지민은 최우수 골키퍼상을, 전병진은 도움상을, 주승진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김석우 코치는 최우수코치상을 각각 수상했다.


매탄중은 지난해 말 2014 대교눈높이 전국중등리그 왕중왕전에 이어 올 시즌 첫 대회인 춘계연맹전을 잇달아 석권함으로써 중등부 최강팀의 위용을 굳건히 지켰다.


한편 주승진 감독은 “준비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노력덕분에 우승해 너무 기쁘다”며 MUPC 출전과 관련, “우리 선수들과 구단이 한 단계 더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멋진 경기력으로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을 시켜주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중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