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임직원과 가맹단체 회원, 경기체고 학생 등 200여명이 지난달 30일 수원의 한 영화관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영화관람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체육회, 순국선열의 혼 새기다
지역경제 활성화·안보의식 고취 영화 ‘연평해전’ 단체 관람 행사
경기도체육회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인한 침체된 서민경제 극복과 ‘호국보훈의 달’인 6월 마지막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체육단체와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보의식 역량강화 행사를 가졌다.
도체육회는 30일 오후 수원의 한 영화관에서 최규진 사무처장을 비롯 가맹경기단체 임원ㆍ선수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2년 한일 월드컵 기간 중인 6월29일 발발한 제2 연평해전 13주년을 맞아 최근 개봉한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했다.
영화 관람 뒤 참가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서민경제의 상징인 수원 지동재래시장을 방문, 생필품을 구입하고 시장 음식점에서 다짐대회를 가졌다.
한편, 이날 영화 관람에 앞서 최규진 사무처장은 “전쟁의 참상과 아픔을 겪은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올바른 역사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경기일보)
경기도체육회, 안보의식강화 영화 ‘연평해전’ 관람
호국의 달 맞아 행사 진행…지역경제에도 도움 일환
경기도체육회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보의식 역량강화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도체육회는 지난달 30일 수원의 한 영화관서 가맹경기단체 소속 임원과 선수, 경기체고 학생 및 체육회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도체육회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기념하고 29일로 13주년을 맞은 제2연평해전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영화 ‘연평해전’의 단체관람을 기획했다.
영화 관람에 앞서 참석자들은 윤영하 소령 등 제2연평해전서 전사한 6인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진 후 영화와 제2연평해전에 대한 간단한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영화관람에 앞서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산화했던 연평해전의 용사를 기억하자”며 “이 행사가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올바른 역사 안보의식을 심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관람 후 참석자들은 인근의 재래시장인 지동시장을 찾아 메르스로 인해 초토화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물건을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지동시장의 자랑인 순대와 수원의 명물로 자리 잡은 인근의 통닭거리를 찾아 음식을 맛보며 활발한 소비를 통해 침체된 경기를 극복하기를 소망했다.(중부일보)
“가맹단체, 연평해전 영화보며 안보의식 되새겨”도체육회, 안보 역량강화 행사
경기도체육회는 30일 수원시 팔달구 일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보의식 역량강화를 위한 행사를 가졌다.
최근 메르스 여파로 인한 서민경제 침체 극복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의 마지막 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선양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도체육회 임직원과 가맹경기단체 임원 및 도 직장운동부 선수단, 경기체고 학생 선수 등 200여명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수원 남문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했으며 이후 도체육회 및 가맹경기단체 임원들은 인근의 지동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규진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가 전쟁의 참상과 아픔을 겪은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올바른 역사 안보의식을 심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메르스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면서 시장 상인분들 역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작게 나마 이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