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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96회 전국체육대회·총감독 인터뷰] 최규진 경기체육회 사무처장

“예산확보 집안단속 노력”

최규진 사무처장(경인)

우수선수 영입 내년 준비 최선

“내년 전국체전을 대비해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 내겠다.”

22일 강릉종합운동장 인근 경기도 선수단 상황실에서 만난 최규진(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총감독은 내년 체전을 준비하기에 바빴다.

그도 그럴 것이 내년에는 2001년 제82회 체전 당시 종합우승 6연패 도전을 좌절시킨 충남에서 제97회 전국체전이 열리기 때문이다. 당시 도 선수단은 잘 싸우고도 심판들의 편파 판정(?)으로 충남, 서울에 밀려 종합 3위까지 추락했었다.

이와 관련 최 총감독은 “내년 체전을 위해선 우수 선수를 타 시·도에 내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실무자 및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내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새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내년 충남 체전을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군 체육회에서 선수단 운영에 있어 고충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우수선수영입에 대한 예산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총감독은 종합우승 14연패를 달성한 것에 대해 “이번 체전은 사전 평가를 한 결과물과 비슷하게 맞았다. 이는 가맹경기단체와 지도자, 관계자의 노하우와 역량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선수와 지도자, 가맹경기단체 회장·전무이사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내년 생활체육회와의 통합에 대해서도 최 총감독은 “기존 틀이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잡음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도생활체육회와의 통합은 학교 엘리트 체육이 한 단계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경인일보)

 

경기도선수단 최규진 총감독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다음대회 준비”

최규진 사무처장(경기일보)

“종합우승 14연패를 달성했지만 만족하지 않고 새로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내년 충청남도에서 열리는 제97회 대회를 준비하겠습니다.”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4연패의 금자탑을 쌓아 올린 경기도선수단의 최규진 총감독(도체육회 사무처장)은 타 시·도로의 우수선수 유출을 방지하고 경기도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 정상 수성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총감독은 “경기도는 이번 대회서 메달ㆍ득점 모두 확실한 우위를 점하며 14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라며 “경기체육의 위상을 대내·외 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종합우승 14연패를 달성하기까지 1천280만 도민의 성원과 지도자, 선수들의 피땀 흘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축소되는 예산으로 우수선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최 총감독은 “우수선수 영입도 중요하지만 도내 우수선수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최소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더 필요하다”며 “도의회와 도 관계기관에 경기체육의 문제점과 어려움을 적극 어필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최 총감독은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지만 우수선수 영입비를 적재적소로 활용하는 등 시·군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며 “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체육의 근간인 학생체육의 활성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도가 선제적으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추진함에 따라 내년 전국체전 수성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최 총감독은 “통합으로 불협화음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은 경기도뿐만 아니라 타 시·도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는 신뢰를 갖고 많은 대화를 나누며 통합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경기일보)

 

최규진 전국체전 경기도 총감독 “내년 충남서도 연승행진 이어 갈 것”

“새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내년 체전도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

최규진 사무처장(중부일보)

제96회 전국체육대회서 종합우승 14연패를 달성한 경기도의 최규진(도체육회 사무처장) 총감독은 “내년 전국체전이 제82회 대회서 도의 연승행진을 좌절시켰던 충남에서 다시 열린다”며 “그때의 패배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연승행진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총감독은 “종합우승 14연패를 무난하게 달성했지만 내년 2월로 예정된 도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간의 통합 등으로 인해 내년 충남서 열릴 전국체전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다시 출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도 체육의 역량을 극대화해 다시 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내년 2월로 예정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간의 통합으로 인한 문제점은 타 시도 모두 갖고 있다”며 “잡음이 있겠지만 통합을 통한 양 단체 간의 시너지 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수선수 영입을 위한 예산 확보에 대해 “우수선수 영입도 과제이지만, 현재 도 소속 선수의 외부 유출을 차단하는 것 또한 시급하다”며 “10억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대한 예산을 확보해 우수선수를 지켜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학교체육이 엘리트 체육의 근간이지만 교육청에서 학교체육에 대한 예산을 매년 줄여나가고 있다”며 “하지만 체육단체 통합을 통해 이룰 수 있는 가장 큰 성과 중 하나가 학교체육의 활성화라 생각하기 때문에 통합을 통해 학교체육의 올바른 방향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총감독은 “항상 도 체육을 성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종합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체전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중부일보)

 

“도민 관심과 선수단 열정으로 14연패 체육예산 증액 우수선수 지켜내겠다”

최 규 진 전국체전 도선수단 총감독

최규진 사무처장(경기신문)

“1천280만 도민의 성원과 2천75명 선수단의 땀과 열정으로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 14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전에서도 종합우승 15연패를 이어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2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4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린 최규진 경기도선수단 총감독(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지난 해보다 좋은 성적으로 우승할 수 있었던 것은 도민의 관심과 선수단의 열정 덕분”이라며 “지난 2001년 충남에서 열렸던 제82회 전국체전에서 당했던 아픔을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있는 만큼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 총감독은 “벌써부터 충남에서 우리 도의 우수선수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도의 우수 선수가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 도 체육관련 예산 증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도 체육은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인 만큼 도 체육이 흔들리게 되면 대한민국 체육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경기 체육의 뿌리인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도교육청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총감독은 “이번 대회에 임하기 전에 각 종목별 가맹경기단체 등과 전력분석을 통해 나온 예상점수가 실제 대회에서 획득한 점수와 거의 일치한 것은 경기체육이 그만큼 선수 개개인의 전력 데이터를 잘 관리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내년 충남 전국체전에서 도의 종합우승을 막기 위해 어떤 변화가 생길 지 모르지만 철저한 준비와 분석으로 정면돌파해 반드시 종합우승 15연패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타 시·도에서 우수선수를 영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내 우수선수를 지켜내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경기도와 도의회 등과 협의해 이에 따른 예산 1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하고 도내 우수선수의 유출을 막는다면 내년에도 충분히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최 총감독은 특히 “앞으로 우수선수 영입비를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시·군체육회의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것은 물론 학교체육 활성화를 꾀한다면 과거 서울이 세웠던 최다 연패 기록인 16연패를 깰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초 체육단체 통합을 앞두고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통합으로 인해 경기체육이 더욱 발전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 총감독은 끝으로 “전국체전 종합우승 14연패 달성으로 체육웅도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며 “앞으로 경기체육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 도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경기신문)

 

철저한 전력분석 종합우승 밑거름

최규진 경기도 14연패 견인

최규진 총감독 출사표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14연패를 달성한 것은 1천200만 도민의 성원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4년 연속 종합우승의 금자탑을 쌓아 올린 경기도선수단 최규진 총감독(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민의 관심과 사랑에 있었기에 이 대회 정상을 수성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내년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수선수의 타지역 유출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고 있는 경기체육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내년 예산증액에 나서 도내 선수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경기도 체육의 위상을 대내·외 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최 총감독은 “대회에 앞서 각 종목별 가맹경기단체 등과 전력분석에 따른 예상득점이 본 대회에서 따낸 점수와 거의 일치한 것은 경기체육이 그만큼 개개인 선수의 전력 데이터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진 것”이라며 “이것이 경기체육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대회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하고 우수선수 영입도 중요하지만 도내 우수선수를 지켜내기 위해서 경기도와 도의회 등과 협의해 예산 10억 원을 확보하겠다”고 최 총감독은 밝혔다.

최 총감독은 특히 “정상수성을 위해서 앞으로 우수선수 영입비를 적재적소로 활용하는 등 시·군체육회의 지원방안 강구와 더불어 엘리트 체육의 근간인 학교체육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도 긴밀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