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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컬링여자대표팀, 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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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151116).jpg

올해도 일본 박힌 돌 못 뺀 여자컬링

한점차로 져 PACC 은메달
내년 세계대회 출전권 확보
남자부는 13년만에 첫 우승

한국 대표로 출전한 경기도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16년 캐나다에서 열리는 여자세계컬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의 주역 경기도청은 1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15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PACC) 결승전에서 일본과 대접전을 펼쳤지만 7-8로 아쉽게 패하면서 은메달을 따냈다.

 

경기도청은 이날 스킵 김지선을 비롯 김은지, 이슬비, 엄민지, 염윤정 등이 출전했다. 이로써 한국은 2년 연속으로 이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일본과 함께 내년 여자세계컬링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또 한국 남자 컬링대표팀(강원도청)도 결승전에서 일본을 11-7로 꺾고 정상에 올라 2016년 스위스에서 열리는 남자세계컬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국 남자 컬링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02년 이후 13년 만이다. 대표팀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2015~2016시즌 한국 남자 컬링 국가대표인 강원도청은 스킵(주장) 김수혁을 비롯해 박종덕, 유민현, 남윤호, 김태환으로 구성됐다. (경인일보)

 

14년만에 만난 일본에 져 준우승…작년에 이어 한국 2년 연속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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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인 경기도청이 2015 태평양·아시아 컬링선수권대회(PACC)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경기도청은 14일(한국시간)카자흐스탄 알마티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자부 결승에서 일본에 7―8로 아쉽게 패했다.

 

세계랭킹 10위 한국은 준결승서 지난대회 우승팀 중국을 7―6으로 제압한데 이어 세계랭킹이 한 계단 높은 일본을 예선서 만나 2연승을 거둔 터라 자신감을 갖고 14년 만에 결승서 만난 일본을 공략했다.

 

엄윤정을 제외한 스킵 김지선과 김은지, 이슬비, 김은지, 엄민지 등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멤버가 출전한 경기도청은 초반부터 팽팽한 승부를 펼치며 7엔드까지 6-6으로 동점을 이뤘지만 8,9엔드에서 연속 실점한후 마지막 10엔드에서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쳐 1점차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지난해 경북체육회가 출전한 이 대회 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한국은 2년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도청은 1, 2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캐나다 세계선수권 출전권은 확보했다. 3위 결정전에서는 디펜딩챔피언 중국이 카자흐스탄을 16-0으로 대파했다.

 

한편 강원도청은 남자부 결승서 일본을 11―7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한국 남자 컬링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02년 이후 13년 만이다. 대표팀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남자 대표팀은 전날 준결승에서 강호 중국을 8-6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중국은 이 대회에서 2007년부터 8년 연속으로 우승을 거머쥔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강원도청은 내년 스위스에서 열리는 남자 세계 컬링 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중부일보)

 

 

한국 남 컬링, 아태선수권 日 잡고 13년만에 우승女대표팀 2년 연속 은메달

 

한국 남자 컬링 국가대표팀(강원도청)이 2015 아시아·태평양 컬링 선수권대회(PACC)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은 이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대표팀은 1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11-7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남자 컬링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02년 이후 13년 만이다. 대표팀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남자 대표팀은 전날 준결승에서 강호 중국을 8-6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중국은 이 대회에서 2007년부터 8년 연속으로 우승을 거머쥔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2015~2016시즌 한국 남자 컬링 국가대표인 강원도청은 스킵(주장) 김수혁을 비롯해 박종덕, 유민현, 남윤호, 김태환으로 구성됐다.

 

이번 경기로 한국과 일본은 2016년 스위스에서 열리는 남자 세계 컬링 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여자 대표팀(경기도청)은 결승전에서 일본에 7-8로 패하면서 은메달을 땄다.

 

스킵 김지선과 김은지, 이슬비, 김은지, 엄민지, 염윤정 등 대표팀 구성원 대부분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멤버이기도 하다.

 

한국은 2년 연속으로 이 대회에서 은메달을 거뒀다. 경북체육회가 여자 국가대표로 출전한 지난해 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중국에 패한 바 있다.

 

여자 대표팀도 일본과 함께 2016년 캐나다에서 열리는 여자 세계 컬링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경기신문)

 

여자컬링 한일전 1점 차이 은메달

아태선수권 14년 만의 결승 대결

한국 여자 컬링이 지난해 이어 은메달에 머물렀다. 2015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PACC)에 출전한 여자 대표팀(경기도청)은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7-8로 석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땄다.

양팀은 2001년 이후 14년 만에 결승전에서 만났다. 이번 대회 예선전 성적은 한국이 2승무패로 우세한 상황이었다.

 

결승에 나선 스킵 김지선과 김은지, 이슬비, 김은지, 엄민지, 염윤정 등 대표팀 구성원 대부분은 경기도청 소속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멤버이기도 하다.

 

한국은 일본이 선취점을 올리며 도망가자 끈질기게 쫓아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팽팽한 공방전을 이어갔다. 한국은 7엔드에 6-6으로 동점에 성공했지만 8엔드, 9엔드 내리 일본에 추가점을 내줬다. 마지막 10엔드에 1점을 올렸지만 결국 7-8 한 점 차로 아쉽게 패했다.

 

한국은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은메달을 거뒀다. 경북체육회가 여자 국가대표로 출전한 지난해 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중국에 패한 바 있다.

 

한국 여자 컬링은 2년 만에 2016년 3월 캐나다 스위프트커런트에서 열리는 여자 세계 컬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