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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크로스컨트리 여왕’ 나홀로 골드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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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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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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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크로스컨트리 여왕’ 나홀로 골드러시

동계체전 ‘숨고르는’ 경기·인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스키 종목2
은은한 활주 24일 강원도 평창 용평스키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남고부 슈퍼대회전 결승에서 이한희(군포 수리고)가 슬로프를 힘차게 내려오고 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이채원 ‘통산 61번째’ 정상 올라
남은 3개 종목도 ‘싹쓸이’ 유력
‘제자리 걸음’ 인천시, 9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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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크로스컨트리의 여왕’ 이채원(경기도체육회)이 전국동계체전에서만 통산 61번째 금메달을 따내며 지존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이채원은 2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2일 차 크로스컨트리 여일반부 프리 10㎞ 결승에서 29분41초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해 동계체전에서도 크로스컨트리 전 종목을 휩쓸며 4관왕에 오른 이채원은 2008년과 2010년, 2015년 전국동계체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등 이 부문 최다 기록을 보유 중이다. 또 그는 1996년 처음 동계체전에 출전해 이날까지 금메달 61개를 획득했다.

이채원은 이번 체전에서도 클래식 5㎞와 15㎞ 계주, 복합 등 3개 종목이 더 남아 있어 4관왕이 유력시되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는 이날 이채원 외에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스키 알파인에선 이한희(군포 수리고·남고)와 임승현(성남 낙원중·여중), 한지혜(남양주 판곡고·여고)가 슈퍼대회전에서 나란히 은메달에 그쳤고, 바이애슬론에서도 조진수(포천 이동중·남중)와 정주미(포천 일동고·여고)가 스프린트 경기에서 나란히 은메달에 머물렀다.

또 바이애슬론 최강자 이인복(포천시청·남일)과 곽한솔(이동중·남중), 하정호(일동고·남고)도 스프린트에서 각각 동메달에 그쳤다.

도는 이날 현재 금 69, 은 60, 동 59개로 종합점수 885.5점을 획득, 서울(732.5점)과 강원(463.5점)을 따돌리고 종합순위 1위를 굳게 지켰다. ┃표 참조

한편, 인천시는 이날 메달 추가에 실패하며 은 2, 동 4개로 종합점수 156점을 기록, 종합순위 9위를 유지했다. /경인일보

 

 

 

 

 

 

이채원 금빛 활강 “4관왕도 문제없어”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크로스컨트리 女일반 프리스타일 金
道, 종합점수 885.5점… 선두 질주

 

▲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알파인 슈퍼대회전 남자 고등부 경기가 열린 24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 최종학(남양주 동화고)이 민첩하게 기문을 통과하며 슬로프를 질주하고 있다. 오승현기자

 

한국 여자 크로스컨트리의 ‘1인자’ 이채원(경기도체육회)이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자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채원은 24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자 일반부 프리스타일 10㎞ 경기에서 29분41초4를 마크하며 강원 평창군청의 주혜리(32분15초7)와 한다솜(33분05초4)을 가볍게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96년 전국동계체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1번째 동계체전에 출전한 이채원은 첫 경기에서 개인 통산 61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4관왕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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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알파인에서는 여자 중등부 슈퍼대회전 임승현(성남 낙원중)이 46초64를 기록하며 김서현(서울 거원중·46초21)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고, 같은 종목 남자 고등부 이한희(군포 수리고)와 여자 고등부 한지혜(남양주 판곡고)도 각각 42초75와 44초93을 기록해 준우승했다. 

바이애슬론에서는 여자 고등부 스프린트 7.5㎞의 정주미(포천 일동고)가 23분56초2로 김주란(강원 대화고·23분41초6)에 이어 2위에 올랐고, 남자 중등부 스프린트 6㎞의 조진수(포천 이동중)도 19분28초3으로 정세영(강원 황지중·19분12초4)에 이어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 밖에 스키 알파인 여자 일반부 슈퍼대회전 노진솔(한체대·45초26), 크로스컨트리 남자 일반부 프리스타일 15㎞ 김정민(도체육회·42분22초5), 바이애슬론 남자 고등부 스피린트 10㎞ 하정호(일동고·30분07초1)는 나란히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현재 경기도는 금 69, 은 60, 동메달 59개로 885.5점을 득점해 서울시(671.5점·금53 은44 동39)와 강원도(463.5점·금28 은37 동26)에 앞서 선두를 달렸다./경기일보

 

‘겨울여왕’ 이채원 동계체전 크로스컨트리 프리 1위, 통산 61번째 金

 

크로스컨트리 프리 여일반부 1위
道 선수단 공기총 노후화 영향
바이애슬론서 사격 실패 연발
정주미·하정호 등 은메달 획득
道, 금69·은60·동59개로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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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서 열린 제97회 전국동계체전 알파인스키 여중부 슈퍼대회전 경기서 46초64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한 임승현(성남 낙원중)이 슬로프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체육회>

 

이채원(경기도체육회)이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크로스컨트리 프리경기서 통산 61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채원은 24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서 열린 대회 2일째 여일반부 크로스컨트리 프리경기(10km)서 29분41초4를 마크하며 강원 평창군청의 주혜리(32분15초7)와 한다솜(33분05초4)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동계체전 사상 최다 MVP 선정 기록을 가진 이채원은 1996년 처음 동계체전에 출전해 이날 까지 금메달 61개를 획득했다.

이채원은 이번 대회에서도 클래식 5㎞와 15㎞ 계주, 복합 등 3개 종목에 더 출전해 4관왕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바이애슬론과 스키 알파인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도는 알펜시아 경기장서 열린 바이애슬론 경기서 금메달을 추가 하지 못하고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데 그쳤다.

여고 랭킹 1위 정주미(포천일동고)는 여고부 스프린트(7.5km)서 23분56초2를, 조진수(포천이동중)는 남중부 스프린트(6km)서 19분28초3을 각각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곽한솔(이동중)은 남중부 스프린트서 19분46초7을, 하정호(일동고)는 남고부 스프린트(10km)서 30분07초1을, 이인복(포천시청)은 남일반부 스프린트(10km)서 28분21초8을 각각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이같은 부진에는 총기의 노후화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경기도 선수단이 사용하는 공기총은 4년전에 도체육회서 구입, 지원한 총으로 영점 조준도 제대로 잡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 시도 선수단의 경우 2년 주기로 공기총을 교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첫날 여고부 개인경기 사격에서 2발을 못맞춰 2분의 벌점을 받고도 우승했던 정주미는 이날 스프린트 경기서도 사격에서 2발을 실패해 300m를 더 달린 관계로 아깝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남고부의 하정호와 남중부의 조진수 역시 사격에서 실수를 함으로써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바이애슬론 경기는 일정거리의 레이스를 펼치며 사격을 하는 종목으로 개인경기는 과녁을 명중하지 못하면 1발 당 최종 기록에 1분씩 추가되며,스프린트 경기는1발 당 벌칙주로 150m 달려야 하는 관계로 사격이 레이스 보다 중요하다 할수 있다.

스키 알파인에서도 금메달을 예상했던 임승현(성남낙원중)이 여중부 슈퍼대회전서 46초64로 은메달에 머물렀고, 박제윤(단국대)은 남대부 슈퍼대회전서 레이스 도중 미끄러져 입상하지 못했다.

이밖에 이한희(군포수리고)와 한지혜(남양주판곡고)는 남녀고등부 슈퍼대회전서 42초75, 44초93을, 김유진(수원권선고)은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고부서 프리(10km)서 37분08초1을 각각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도는 이날 현재 금메달 69개, 은메달 60개, 동메달 59개를 획득하며 885.5점을 마크, 서울(732.5점,금53·은44·동39개)에 153점차로 앞선 선두를 질주했다. 인천시는 156점(은2·동4개)으로 9위를 마크했다./중부일보

 

크로스컨트리 이채원, 자신의 61번째 ‘金’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일반 10㎞ 프리부문 주혜리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
中2 때 동계체전 첫 출전 이후 사상 개인 최다 金 기록

 

 
▲ 24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레인보우 코스에서 열린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알파인 여자중등부 슈퍼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임승현(성남 낙원중)이 힘차게 슬로프를 내려오고 있다./경기도체육회 제공
   
 

 

‘크로스컨트리 여제(女帝)’ 이채원(경기도체육회)이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자신의 61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채원은 2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자일반부 10㎞ 프리에서 29분41초4의 기록으로 주혜리(32분15초7)와 한다솜(33분05초4·이상 강원 평창군청)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채원은 중학교 2학년이던 지난 1996년 동계체전에 처음 출전한 이후 이날 경기까지 금메달만 61개를 목에 걸며 동계체전 사상 개인 최다 금메달 기록을 다시 썼다.

지난 2008년 동계체전에서 4관왕에 오르며 처음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오른데 이어 2010년과 2015년에도 MVP를 차지했던 이채원은 1993년 동계체전 MVP 시상 이후 유일하게 3차례 MVP에 오른 기록도 갖고 있다.

크로스컨트리 여고부 10㎞ 프리에서는 김유진(수원 권선고)과 배민주(평택여고)가 37분08초1과 37분18초4로 제상미(강원 상지대관령고·34분00초4)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고 남일반 15㎞ 프리에서는 김정민(도체육회)이 42분22초5의 기록으로 박성범(강원 하이원·40분50초4)과 정의명(평창군청·42분14초2)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용평리조트 레인보우 코스에서 열린 스키 알파인 여중부 슈퍼대회전에서는 임승현(성남 낙원중)이 46초64로 김서현(서울 거원중·46초21)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녀고등부 슈퍼대회전에서도 이한희(군포 수리고)와 한지혜(남양주 판곡고)가 42초75와 44초93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일반 슈퍼대회전에 출전한 노진솔(한국체대)은 45초26으로 3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바이애슬론 여고부 7.5㎞ 스프린트에서는 정주미(포천 일동고)가 23분56초2로 김주란(강원 대화고·23분41초6)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중부 6㎞ 스프린트에서도 조진수(포천 이동중)가 19분28초3으로 2위에 입상했으며 남중부 6㎞ 스프린트 곽한솔(이동중·19분46초7)과 남고부 10㎞ 스프린트 하정호(일동고·30분07초1), 남일반 10㎞ 스프린트 이인복(포천시청·28분21초8)은 나란히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도는 이날까지 금 69개, 은 60개, 동메달 59개로 885.5점을 획득, 서울시(732.5점, 금 53·은 44·동 39)와 강원도(463.5점, 금 28·은 37·동 26)의 추격을 뿌리치고 선두를 질주했으며 인천시는 은 2개, 동메달 4개로 156점을 얻어 전날에 이어 종합 9위에 올라 있다./경기신문

 

이채원 61번째 금메달 ‘동계체전의 新’이어라

경기도, 대회 2일째 종합

 

▲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레인보우에서 24일 열린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알파인 남자대학부 박제윤(단국대)이 깃대를 빠져나온 뒤 힘차게 슬로프를 내려오고 있다. <사진=경기도체육회 제공>
▲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레인보우에서 24일 열린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알파인 남자대학부 박제윤(단국대)이 깃대를 빠져나온 뒤 힘차게 슬로프를 내려오고 있다. <사진=경기도체육회 제공>

 

‘크로스컨트리 여제(女帝)’ 이채원(경기도체육회)이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자신의 61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채원은 2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자일반부 10㎞ 프리에서 29분41초4의 기록으로 주혜리(32분15초7)와 한다솜(33분05초4·이상 강원 평창군청)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채원은 중학교 2학년이던 1996년 동계체전에 처음 출전한 이후 이날 경기까지 금메달만 61개를 따며 동계체전 사상 개인 최다 금메달 기록을 다시 썼다.

2008년 동계체전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처음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데 이어 2010년과 2015년에도 MVP를 거머쥐었던 이채원(클래식 5㎞와 15㎞계주, 복합 출전 예정)은 1993년 동계체전 MVP 시상 이후 유일하게 3차례 MVP에 오른 기록도 갖고 있다.

또 이날 크로스컨트리 여자고등부 10㎞ 프리에서는 김유진(수원 권선고)과 배민주(평택여고)가 37분08초1과 37분18초4로 제상미(강원 상지대관령고·34분00초4)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고, 남자일반부 15㎞ 프리에서는 김정민(도체육회)이 42분22초5의 기록으로 박성범(강원 하이원·40분50초4)과 정의명(평창군청·42분14초2)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용평리조트 레인보우 슬로프에서 열린 스키 알파인 여자중학부 슈퍼대회전에서는 임승현(성남 낙원중)이 46초64로 김서현(서울 거원중·46초21)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녀 고등부 슈퍼대회전에서도 이한희(군포 수리고)와 한지혜(남양주 판곡고)가 42초75와 44초93으로 각각 은메달을, 여자일반부 슈퍼대회전에 출전한 노진솔(한국체대)은 45초26으로 3위에 입상했다.

바이애슬론 여자고등부 7.5㎞ 스프린트에서는 정주미(포천 일동고)가 23분56초2로 김주란(강원 대화고·23분41초6)에 이어 은메달을, 남자중학부 6㎞ 스프린트에서도 조진수(포천 이동중)가 19분28초3으로 2위를 차지했다. 남자중학부 6㎞ 스프린트 곽한솔(이동중·19분46초7)과 남자고등부 10㎞ 스프린트 하정호(일동고·30분07초1), 남자일반부 10㎞ 스프린트 이인복(포천시청·28분21초8)은 나란히 동메달을 수확했다.

도는 이날까지 금 69개, 은 60개, 동메달 59개로 885.5점을 획득, 서울시(732.5점, 금 53·은 44·동 39)와 강원도(463.5점, 금 28·은 37·동 26)의 추격을 뿌리치고 선두를 질주했으며 인천시는 은 2개, 동메달 4개로 156점을 얻어 종합 9위를 달리고 있다. /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