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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영광의 얼굴┃ 바이애슬론 정주미 / 전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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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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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영광의 얼굴┃ 바이애슬론 정주미

빗맞은 2발 날아간 2분… “평창 향해 보완”

 

영광의 얼굴 정주미
이원근 기자 lwg33@kyeongin.com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평창 올림픽에 나가고 싶습니다.”

제97회 전국동계체전 바이애슬론 여고부 개인경기 12.5㎞에서 우승한 정주미(포천 일동고 3년·정주미)의 소감이다.

정주미는 이날 사격에서 20발 중 2발을 놓쳐 2분의 페널티를 받았다.

그는 “2위로 들어온 선수는 20발을 모두 맞히며 페널티 없이 경기를 치렀다. 이런 부분을 만회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 좋은 결과가 나와 다행이다”고 전했다.

정주미는 일동중 1학년 시절부터 스키를 타기 시작했다. 당시 태권도 4단 보유자였지만, 체육 교사의 권유로 바이애슬론을 시작했고, 일동고에 진학하면서 국가대표에 뽑히기도 했다.

그는 “상체 근력은 좋지만 하체 근력이 약해 보완하려고 노력 중이다. 자세 교정도 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성인들과 함께 경기를 해야 하는 만큼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체전에서 3관왕에 도전하는 정주미는 “고등부에서 마지막 시합인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 2년 뒤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일보

 

정주미, 바이애슬론 여고부 개인경기 12.5km 금메달

“다음 목표는 평창 올림픽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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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바이애슬론 선수가 돼 당당하게 평창 올림픽 무대를 밟는 것이 목표입니다.”

제97회 전국동계체전 바이애슬론 여고부 개인경기 12.5km서 42분36초6을 마크하며 정상에 오른 정주미(포천 일동고 3년)는 “솔직히 오늘 경기가 만족스럽지는 않다”며 “경기 도중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조금 더 힘을 냈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주미는 이날 총 20발을 쏜 사격서 18발을 명중시키며 2분의 패널티를 받았다.

정주미는 “2위와의 최종기록이 1초 차이였는데, 2위는 사격서 만점을 받았다”며 “사격서 좀 더 좋은 성적을 거뒀더라면 종합성적도 올라갔을거란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고 말했다.

포천 이동중 1학년 때 그를 눈여겨본 체육교사의 추천으로 처음 바이애슬론에 입문하게 된 정주미는 “태권도를 했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보다 뛰어난 운동신경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처음에는 바이애슬론이 무슨 운동인줄도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매력에 빠지게 됐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입학 후 개인경기 12.5km서 2년 연속 은메달에 그쳤던 정주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스키를 타는게 가장 중요한 허벅지 근력을 키우는데 집중했다”며 “밸런스 볼을 이용해 자세를 교정했던 것도 효과를 봤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주미는 “이번 대회가 고교 마지막 경기인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싶었다”며 “2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올림픽에 출전해 세계 정상의 선수들과 기량을 겨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중부일보

 
 
[영광의 얼굴] 바이애슬론 남일반 개인경기 20㎞ 金 전제억
“남은 경기서도 메달 도전”
 
 
 

“대회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더 많은 메달을 획득하겠습니다.”

23일 열린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 남자 일반부 개인경기 20㎞ 경기에서 1시간00분57초5로 금메달을 획득한 전제억(포천시청).

지난대회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전제억은 이번 대회 첫 경기인 개인경기에서 금빛질주를 펼치며 다관왕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전제억은 “지난해부터 몸이 좋지 않아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조바심이 컸는데 다행히 사격도 잘되고 운도 잘 따라줘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람이 많이 불어 사격에서 어려움이 컸다는 전제억은 “매년 사격 때문에 금메달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대회를 앞두고 사격훈련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라며 “남은 스프린트와 계주, 혼성계주에서도 최선을 다해 더 많은 금메달을 획득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유럽과 미국, 캐나다 등지를 오가며 국제대회에 참가했다는 그는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비록 순위권과 거리는 멀었지만 많은 경험을 쌓았다”며 “바이애슬론이 비인지 종목인 한국과 달리 유년시절부터 체계적인 단계를 밟고 성장하는 외국 선수들의 시스템과 노하우 등을 보고 배우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제억은 “평창동계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체력과 기술을 보완해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정상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운동하겠다”고 덧붙였다./경기일보

 

사격이 잘 돼 좋은결과, 다관왕 오르겠다

 

바이애슬론 남일반 개인 20㎞ 우승
전 제 억 (포천시청)

 

 
 

“개인경기 금메달에 만족하지 않고 다관왕에 오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 남자일반부 20㎞ 개인경기에서 1시간00분57초5로 금메달을 획득한 전제억(포천시청)의 소감.

지난 대회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전제억은 이번 대회 첫 경기인 개인경기에서 정상에 오른 뒤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다행히 사격이 잘 돼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매년 사격 때문에 금메달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대회를 앞두고 사격훈련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전제억은 이어 “남은 스프린트와 계주, 혼성계주에서도 최선을 다해 더 많은 금메달을 획득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부터 유럽과 미국, 캐나다 등지를 오가며 국제대회에 참가한 전제억은 “출전했던 대회에서 입상권과 거리가 멀었지만 많은 경험을 쌓았다”며 “바이애슬론이 비인기 종목인 한국과 달리 유년시절부터 체계적인 단계를 밟고 성장하는 외국 선수들의 시스템과 노하우 등을 보고 배워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체력과 기술을 보완해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전제억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정상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운동하겠다”고 다짐했다./기호일보